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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0 13:08
총을 꺼낸 순간 총 맞는것을 각오해야 되는 것이 미국이니까요.
등 돌린다고 해서 어차피 갑자기 돌아서 쏠 수도 있으니까, 완전히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정당방위 성립하는 것 같습니다.
23/01/10 14:15
다행이긴하네요..정당방위 이야기만 들으면
팔다리 맞아도 죽을만큼 위협적으로 쏠까라면 머리나 가슴을 쐈을텐데 상대방에게 너무 과한 대응을 한거 아닙니까?! 라고 할줄
23/01/10 12:47
총기 난사랑은 다른 케이스긴 하지만
총을 가진 사람이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한 훌륭한 케이스긴 하군요 저런 사례가 많아지면 강도도 누가 자기를 쏠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강도를 하거나 아니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모조리 죽여가며 강도를 하거나 둘중에 하나겠네요
23/01/10 12:59
정당방위로 human을 죽이다뇨 Joseon 사회는 받아들이지 not합니다.
murder혐의로 징역 10년이지만 soju를 마시고 fresh seaweed상태이므로 3년으로 줄입니다.
23/01/10 13:11
저 20대가 그냥 자살한거죠 뭐.
전문가가 아닌 이상 총 든 상대 제압은 아예 죽여버리는 게 가장 확실해서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23/01/10 13:12
https://youtu.be/z3YPh04rE_Y?t=106
총격 이후 상황도 나오는 영상인데...음... 일단 9발 발사하고, 죽은 범인 뒤져서 물건 꺼내고 총이 가짜인걸 알고 열받아서 던지고 그냥 나가버리네요
23/01/10 14:15
한국인 기준에서 생각해봐야 별 소용없는게 저동네긴 합니다.
정당방위 자체는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 권총 강도를 보자마자 쏜건 아님 2. 다른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강도가 나가려고 등을 보인 순간을 노림 3. 9발이 과하긴 한데 완전제압을 위해선 여러발 쏘는게 맞긴 함
23/01/10 13:14
빠니보틀 미국편에서 차안에 총기 휴대한 아저씨가 멍청한 짓을 하지 않는이상 총맞을 일은 없다는게 저런거였군요...거기도 아마 택사스였을텐데
23/01/10 13:56
강도는 30세 에릭 워싱턴. 10년전 사망자가 발생한 무장 강도 사건으로 15년 징역형 선고됨. 언제 석방되어 나왔는지는 조사중.
한달전 사귀던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조사받고 풀려난 후 한달만에 이번 사건을 일으킴. 총기 발사자는 45세의 남성으로 이미 경찰에 출두해 증언하고 풀려난 상태로서 심의를 거쳐 기소할지를 결정할 예정. 인터뷰한 대부분의 검사는 범죄가 아닌 정당 방위 라고 판단. 다른 영상에 보면 사살한 범인의 총을 줏어보고 가짜인것을 알자 화내면서 벽으로 집어 던지는 장면도 나오네요.
23/01/10 14:06
https://abc13.com/houston-taqueria-shooting-customer-shoots-robber-eric-eugene-washington-killed-suspect-death/12681554/
총 쏜 사람에게 혐의는 적용 안되어있는 상황인데 총 쓴 사람이 형사들이랑 협조는 하고 있다고 하네요. 바로 변호사도 고용한 모양입니다 익명으로 남고 싶다고 뉴스 질문 답변을 변호사가 하네요. 사건 조사가 끝나면 사건이 배심원단에게 가는데 지역법대 교수 말로는 유죄 선고되지는 않을거 같다고 합니다. 죽은 사람 특정했는데 30살 에릭 유진 워싱턴이라고 하는데 범죄 기록이 많네요. 2015년에 3명이서 강도짓하다가 동료가 폰 판매점 사장 총으로 쏴 죽이고 15년형 받고 복역하다가 2021년에 보석으로 나왔는데 또 2022년 12월에 여친 폭행으로 고발됐다네요. 죽어도 싼 인간인듯합니다
23/01/10 15:43
총 쏜 사람이 익명으로 남고 싶다고 한거 보면 신분이 노출되면 곤란한 직업을 가진 사람인가 봅니다
당황하는거 없이 침착하게 조준사격하고 빼앗긴 지갑과 돈을 되돌려주고 그 다음에는 바로 빠져나간걸 보면 예사직업은 아닌가 봅니다
23/01/10 15:11
미국지인말로는 허드렛일이라도 일자리는 넘치고
특히 텍사스쪽은 널리다시피 평균수준으로 시간맛춰 일해도 저금하며 살아가는데 딱히 어렵진 않다 지겹고 오락거리가 부족해 좀 무료할뿐이라는데 꼭 강도짖을 해야 살아가는 보람이라도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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