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1/16 16:38:06
Name dbq123
File #1 1.JPG (2.33 MB), Download : 40
File #2 2.JPG (1.50 MB), Download : 29
출처 DC 누벨바그 갤러리
Subject [유머] 펌) 일반인이 점점 영화 덕후가 되어가는 단계.jpg (수정됨)






전 3 ~ 3.5단계 쯤.. 여러분은 몇 단계인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죤투
23/01/16 16:40
수정 아이콘
1~2사이 어디쯤
23/01/16 16:41
수정 아이콘
1~3
23/01/16 16:41
수정 아이콘
3.5단계 쯤
인생은에너지
23/01/16 16:44
수정 아이콘
저도 이쯤어딘가 인거 같네요
마감은 지키자
23/01/16 16:42
수정 아이콘
단계가 있다기보다 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다 섞어서 보지 않나요?
덕후 아닌데 모든 단계에 본 영화가 적어도 하나씩은 있네요.
로피탈
23/01/16 16:49
수정 아이콘
저도 각 단계마다 다 있습니다. 전 5단계는 아니지만 5단계에 있는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인생영화였습니다...
23/01/16 16:42
수정 아이콘
4단계에 갈랑말랑하다가 0단계로 회귀하였습니다
퇴근하면 육아해야하고 영화관 보러 갈 시간이 없어요 ㅠㅠ
No.99 AaronJudge
23/01/16 21:41
수정 아이콘
애 크면 같이..흐흐
23/01/16 16:44
수정 아이콘
2단계에 가깝긴한데 인생 영화는 바스터즈이니 3단계에도 걸쳐있는 느낌이네요
성야무인
23/01/16 16:45
수정 아이콘
마지막이 접니다만

공포물 좋아하다 보니 일반적인 공포물이

아니라 스래셔 고어쪽으로 방향을 튼 케이스입니다.
여덟글자뭘로하지
23/01/16 16:45
수정 아이콘
행동은 1단계인데 보는 영화는 1~4단계에 한두개씩 나뉘어있네요 크크
CastorPollux
23/01/16 16:47
수정 아이콘
4 에서 머물다가 이제 잘 안 보는데
예전에 용아맥에서 덩케르크 보다 지루해서 졸았다고 영화 커뮤니티에 글 한번 썼다가...
놀란 팬들한테 댓글로 집중포화 당했던 생각나네요 크크크크크
Lord Be Goja
23/01/16 16:55
수정 아이콘
덩케르크급 폭격!
CastorPollux
23/01/16 17:06
수정 아이콘
그 때 느낀 게 진짜 연예인들 댓글 보고 왜 우울증 걸리는지 알겠더라고요 크크크크
폭폭칰칰
23/01/16 17:03
수정 아이콘
영화관에서 전쟁영화 보면서 졸수 있나요?

사운드 때문에 왠만큼 피곤하지 않으면 어려울텐데
CastorPollux
23/01/16 17:05
수정 아이콘
오프닝은 감탄했는데 중간에 지루해서 졸았습니다 크크크크
그린티미스트
23/01/16 20:28
수정 아이콘
저도 이해 안갔는데 엘리시움 보다가 졸았습니다 ㅠㅠ
23/01/16 17:10
수정 아이콘
장실때문에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폭격기 소리 한 번 들으니까 정신이 나갔는데 크크 참 다르네요.
용아맥으로 엔드 게임 보다 졸았어서 남일 같진 않네요.피곤해서 그런 거였지만요
CastorPollux
23/01/16 17:14
수정 아이콘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cgv 들어가서 보니까.. 백수일 때라 평일 1시에 봤네요 크크크크 전날 술 마시고 갔으면 꿀잠 잘 시간이었네요 크크크크
23/01/16 17:18
수정 아이콘
영화관이 어둡고 피곤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저도 보다 졸았던 영화 몇년 뒤에 다시 보니깐 완전 재미있더라구요.
손금불산입
23/01/16 17:56
수정 아이콘
저도 놀란 영화 대부분 좋아하지만 덩케르크는 뭔가 싶고 지루하더라구요 크크
김성수
23/01/16 16:50
수정 아이콘
4가 딱 제 스무살 때네요. 5를 넘나 들면서 사는 것 같은데, 나이 들면서 영화를 과감하게 못 보게 됩니다. 점점 무서운 걸 잘 못 보게 되는데, 이 영화가 무서운 영화인지 줄거리나 예고편을 보는 건 흥을 깨는 느낌이라 싫은 이지선다에 걸려서요..
메가톤맨
23/01/16 16:52
수정 아이콘
1단계인데....흠
Navigator
23/01/16 16:52
수정 아이콘
2단계입니다 흐흐흐흐
alphaline
23/01/16 16:52
수정 아이콘
1.5 정도겠군요
시린비
23/01/16 16:52
수정 아이콘
정성일 바이럴이네요 (넝담)
인민 프로듀서
23/01/16 16:56
수정 아이콘
나머진 괜찮은데, 4단계에서 5단계로 넘어가는 순간이 그야말로 누벨바그갤러리 답달까....

저는 그런 취향이 전혀 아니라사 오히려 5단계로 쓰레기 B급 마이너로 갔습니다. 정성일에다가 타르코프스키 이런건 너무 누벨바그 씨네필에 치우쳐진 감성이라.
저의 5단계는 네크로맨틱, 세르비안필름, 떼시스, 마스터즈 오브 호러나 이탈로 호러쪽이네요. 고전까지 가면 마리오 바바까지도.
희원토끼
23/01/16 17:04
수정 아이콘
1단계에 2단계 간간히 끼얹기...
23/01/16 17:16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는 진짜 지립니다.
23/01/16 17:20
수정 아이콘
의외로 영화과 나온 사람들도 다 4~5단계는 아닌 점이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23/01/16 17:24
수정 아이콘
나름 2단계라고 생각하는데 3단계 영화도 몇개봤네요 크크
호랑이기운
23/01/16 17:25
수정 아이콘
4단계네요
고향만두
23/01/16 17:29
수정 아이콘
그냥 많이 봄
도들도들
23/01/16 17:31
수정 아이콘
씨네필 입장에서 보면 5단계도 입문작들이죠 크크
문문문무
23/01/16 18:08
수정 아이콘
와 그정도인건가요 덜덜;;
동굴범
23/01/16 17:32
수정 아이콘
여기서 말하는 단계는 마치 영화의 급을 나눈 것 같아서 별로네요.
그냥 많이 보고 좋아하는 장르, 감독, 배우 생기고 나름 분석(개똥 같아도..)하게 되면 덕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여기에 굿즈나 포스터, DVD나 블루레이, 프로젝트 빔 같은 관련 된 것들에 발을 들이는 순간 찐덕후 탄생~
우울한구름
23/01/16 17:35
수정 아이콘
전 저렇게 나누면 3.5정도 이긴 한데 사실 취향문제가 아닐지크크
23/01/16 17:35
수정 아이콘
세상 사람 다 보는 블록버스터 아니면 역대 영화 순위 몇위라는 고전영화만 봅니다.
고등어자반
23/01/16 17:48
수정 아이콘
코믹과 액션만 보는 라이트 무비팬이지만, 50년대 흑백영화는 순한 맛 이유식 아닙니까?
João de Deus
23/01/16 17:52
수정 아이콘
탈콥 고다르 린치가 극 마이너라니...
다시마두장
23/01/16 18:02
수정 아이콘
저도 3~4단계에 걸쳐있는 것 같은데 이건 딱히 시네필 감성이라기 보다는 재밌다고/유명하다고 소문난 걸 잘 찾아보는 느낌정도인 것 같습니다.
구마라습
23/01/16 18:09
수정 아이콘
몇번을 보아도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좋은줄 모르겠습니다.
음란파괴왕
23/01/16 18:20
수정 아이콘
4단계까지 갔다가 다시 1단계로 돌아왔습니다. 나이드니까 템포 느린 영화들 보기가 힘들어요.
23/01/16 18:28
수정 아이콘
1~4 왔다 갔다 합니다
블록버스터도 재밌게 보고, 작가주의 영화나 고전 영화도 그 나름대로 재밌어서 재밌게 보고..
23/01/16 18:32
수정 아이콘
4단계인데 영화도 뿌리한 문화권에 대해 교양이 없으면 이게 뭔가 싶은 것들이 많더라구요 이 이후는 공부가 필요하구나 싶습니다
No.99 AaronJudge
23/01/16 21:31
수정 아이콘
아하……
환상회랑
23/01/16 18:46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영상매체 예술은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애니는 그래도 몇몇 꽂히는 작품들 딥하게 파는 편인데, 영화는 마지막으로 본게 아바타1 크크 대체 언제적인지...
엑세리온
23/01/16 18:56
수정 아이콘
마지막엔 라스트갓파더, 클레멘타인같은 작품들이 나올줄 알았는데
23/01/16 19:27
수정 아이콘
똥믈리에.... 극장에서 다 봤다는게 함정 크크크
라갓은 코미디영화로는 그냥 무난합니다?
The)UnderTaker
23/01/16 20:17
수정 아이콘
그냥 보고싶은영화 많이보면 그게 영화덕후죠
No.99 AaronJudge
23/01/16 21:30
수정 아이콘
저는 2.3단계 흐흐

근데 웃긴건 저 영화들 대부분 다 들어는 봤어요
달빛기사
23/01/17 10:34
수정 아이콘
0단계 내가 보고 싶은걸 본다.
23/01/17 11:43
수정 아이콘
6단계 똥작만 골라서 본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3582 [연예인] 캠핑 유튜브 (약후) [18] 짐승15152 23/02/12 15152
473581 [기타] 캐나다 상공 미확인 물체 격추 [22] 한국화약주식회사10922 23/02/12 10922
473580 [기타] 이번에 나온다는 bmw x5 신형을 아라보자 [18] 꿀깅이8523 23/02/12 8523
473579 [서브컬쳐] 국세청이 발표한 유명 웹툰작가 탈세수법 [57] 아케이드13774 23/02/12 13774
473578 [유머] 튜닝의 끝은 순정이었음을 깨달은 김풍.jpg [10] Myoi Mina 11076 23/02/12 11076
473577 [LOL] 다음 주 대진이 또 위기인 KT롤스터 [24] 길갈7962 23/02/12 7962
473576 [유머] 만화와 현실의 차이.(feat 슬램덩크) [23] Myoi Mina 11655 23/02/12 11655
473575 [동물&귀욤] 레이드 튕김 사과문.jpg [6] Myoi Mina 7623 23/02/12 7623
473574 [서브컬쳐] 슬램덩크 응원상영회 근황 [9] 명탐정코난7330 23/02/12 7330
473573 [기타] 요즘 많이 돌던 상간남 이야기 (방송) [49] 닉넴길이제한8자11523 23/02/12 11523
473572 [유머] 채치수팬 오열짤... [23] 우주전쟁10268 23/02/12 10268
473571 [유머] 이선균이 또.... (드라마 법쩐 결말 스포) [10] 슬로9444 23/02/12 9444
473570 [기타] bing 이미지생성기 도입 예정 [2] 타카이7998 23/02/12 7998
473569 [게임] 아재들 설레게 했던 축구 오락 브금 [17] TQQQ8107 23/02/12 8107
473568 [기타] 바뀐 교과서 과학용어로 알아보는 세대차이... [35] 우주전쟁8062 23/02/12 8062
473567 [서브컬쳐] 남녀 사랑 이야기가 검열대상이라고? [9] 인간흑인대머리남캐8319 23/02/12 8319
473566 [유머] ai가 핫한 가운데 로봇 근황 [8] 인간흑인대머리남캐9619 23/02/12 9619
473565 [기타] (AI) 앞으로 영어 강사, 교사들 정말로 긴장해야 하는 이유.jpg [57] 깐프13498 23/02/12 13498
473564 [유머] 미드웨이 해전 로슈포르 대령(암호해독) 일화 [3] Croove8150 23/02/12 8150
473563 [기타] GPT는 탈옥시키면 능지가좋아진다? [3] 문문문무9360 23/02/12 9360
473562 [LOL] 경기를 이기고 싱글벙글한 비디디 [14] 반니스텔루이9313 23/02/11 9313
473561 [연예인] 알고보니 전부 애드립이었던 장면 [21] 그10번15145 23/02/11 15145
473560 [게임] 젤다의전설 왕국의눈물 신규 트레일러 [55] 아케이드11275 23/02/11 1127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