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 (구 버프걸, 구 락스 매니저, 현 노페 와이프)


락스 매니저 시절, 페이커와 사진을 너무 찍고 싶었다.

그래서 락스 애들한테 [나 페이커님이랑 사진 한 번만 찍어도 돼??] 라고 물어보니

스멥이랑 쿠로가 [누나, 어떻게 우리를 버리고 (라이벌한테) 그럴 수 있어요??] 라고 했다.

그래서 결국 사진 한 장 못 남겼는데 그게 지금까지 후회된다.







근데 나중에 보니 얘들은 이미 다 페이커랑 사진 찍어놨더라

지들은 공항에서건 어디건 페형, 페형 하면서 따라다니며 사진 다 찍었는데 나만 못 찍었다.

이 놈들이 페이커 제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