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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7 16:35
애초에 조리돌림 하던 사람들이 잘못된거죠
그리고 전 김성태의 핑계가 사실인지, 본인도 가담했는데 방송국으로 시선 돌리는건지를 못 믿겠다는 겁니다
23/01/27 15:40
뭐 방송국 놈들이 강제로 컨셉 잡는거야 하루이틀이 아니라
지금도 기억이 나는게 예전에 여자들 남자들 나와서 이중 진짜 커플은 누구? 이런거 하는데 커플로 나온 두 사람이 실제로는 그냥 친구관계고 PD가 시킨 일이었죠. 방송 끝에 MC가 해명해주기로 했다고 하는데 안해줬고, 솔직히 그냥 해줄 생각도 없었다고 보고요. 그 커플 말고 다른 여자 출연자들은 연예인이라 만만한 사람한테 덮어씌운것으로 추측도 됐었죠. 진짜 그당시 공중파 방송국 놈들은 이스포츠 팬 입장에서 역겨웠던 일이 한두개가 아님..
23/01/27 15:44
티비예능방송이야말로 방방봐 해야죠. 정해진 컨셉과 내용이 있고 그에 맞춰서 섭외와 편집하고 리액션 짜집기해서 내는거라.. 미리 계획한것과 다른 방향으로 얘기하면 다 편집이고요. 그에비하면 인방은 훨씬 리얼리스틱하고..
23/01/28 02:21
아뇨. 그거보다 훨씬 심한게 바로 뉴스 인터뷰입니다.
예능이야 방방봐가 되지만 9시 8시 나오는 뉴스 인터뷰 솔가말 죄다 조작이잖아요.
23/01/27 16:06
방송국 인터뷰도 30분~1시간 해주면 하고싶은 말 다 삭제하고, 자기들이 뽑고 싶은 것만 편집해서 2분짜리 영상으로 내보내죠.
진짜 사람 (아주나쁜말) 만들기 쉽고, 신경도 안써요.
23/01/27 16:26
저도 예전에 보드타다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해있었는데, 방송국에서 와서 어떻게 다쳤냐고 인터뷰하더군요.
그래서 타다가 넘어져서 다쳤다고 하니, 지금 음주 스키/보드의 위험성에 대해서 방송을 제작하고 있는데 술마시고 타다가 다친걸로 인터뷰해주면 안되겠냐고 모자이크도 다 해준다고 해서 원하는데로 인터뷰해준 적이 있었죠. 그리고 그냥 얼굴 그대로 나가서 친척들에게 전화오고 난리났었습니다. 방송국 게시판에 올려서 항의하니 전화와서 외주 PD라서 문제되면 짤린다고 봐달라고 사정해서 글 내렸었죠.
23/01/27 18:34
나도 어렸을 때 SBS에서 무슨 교양프로그램 마지막 장면을 찍는다고 누군지도 모르는 아줌마를 엄마하고 부르면서
달려가서 안기라고 하고 촬영을 했는데 이 때 이후로 티비에 나오는 일반인들이 엄마든 아빠든 나오는 게 다 생판 모르는 남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되더군요. 물론 당시에 출연하고 출연료 따위는 없었음...
23/01/27 22:46
예전에 저 자주다니던 단골 pc방에도 뉴스용 자료찍는다고
pc방에서 야동보는거 찍으러 왔는데, 당연히 아무도 안보고 있으니까 결국 사장님한테 그럼 다른걸로 찍는다는둥 반협박식으로 말해서 결국 알바형이 컴터켜고 야동보게한다음에 찍고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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