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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11:41
그냥 본인 행복하다고 익명게시판에서 뽐낼 이유가 없어요. 본인이 만족하면 됐지 굳이 올려서 악담할거 뻔히 알면서. 그냥 악담해라 니들은 이런거 없지~ 이런데서 행복감을 찾는 부류..
23/02/13 11:56
저글이 어딜봐서 뽐내는거라는지….자기남편 좋다는게 니들은이런거없지~ 하면서 까는건가요??
행복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된다는되 님은 아닌가보네요. 안타깝네요
23/02/13 12:22
네이트 익명게시판을 너무 순진하게 보시는게 아닐지..저는 글 내용에 글이 써진 게시판까지 고려해서 그 의도를 추측하는것 뿐이니 안타까워하실 이윤 없구요. 저는 이 글에 대해 뭐 아무런 감정이 없는데 행복이 배가 되셨나요??? 그리고 깐다고 한적은 없어요. 악담에서 우월감을 느끼는거지
23/02/13 12:30
네이트판 익명게시판의 분위기를 알지 못 하지만 본문의 긍정적인 내용에 굳이 부정적인 에너지를 쏟을 이유도 없지 않겠습니까?
행복한 기분 좀 뽐내고 자랑하고 싶은 의도가 주라고 하더라도 굳이 댓글을 저런 식으로 다는 이유를 정말 몰랐는데 회원님의 댓글을 보고 그 맥락을 알게 되었을 뿐입니다. 다만 알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이해되지는 않습니다.
23/02/13 12:39
그 문화를 굳이 그렇지 않은 사람까지 강요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해당 게시판에 결혼의 문제와 고난에 대해서 이야기하라는 규정이 있지 않은 이상 그런 분들은 자기네끼리 글 및 댓글 품앗이하면 되죠. 그렇지 않은 사람의 글에 굳이 어깃장을 놓는 심보는 이해가 안 됩니다.
23/02/13 13:15
님은 저렇게 악담을 퍼부을 정도까진 생각 안 하지만 판 이용자들은 저렇게 생각할 거기 때문에 바보같은 행동이라는 의도로 댓글을 쓰셨더라도
댓글의 마지막 부분 때문에 딱히 저 사람들이랑 달라 보이지 않는 거고 비난받는 겁니다. 가해자는 따로 있는데 피해자의 행실을 지적하면서 남들과 다름을 찾는 부류라고 하면 기분 좋으세요?
23/02/13 14:00
말씀하신대로라면 인터넷에는 기분좋거나 행복한 글은 아예 올라올 수 없겠네요.
남편이랑 같이 있으니 행복하다는 일상적인 글도 배배 꼬아서 해석을 하니.
23/02/13 14:05
아니요. 네이트판이 그러하다구요. 피지알만해도 뭐 취직하고 다이어트 성공하고 결혼하고 육아하고 행복하단 글을 자주 본것 같습니다. 축하댓글도 많았구요. 제말을 잘못 이해하신것 같은데..
23/02/13 14:12
어느 게시판을 지칭해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그냥 악담해라 니들은 이런거 없지~ 이런데서 행복감을 찾는 부류..] 본문에 글쓴분이 저런 생각으로 글을 쓰진 않았을텐데 글쓴사람을 나쁜사람을 몰아가시는제 문제란겁니다. 익게라고 저렇게 꼬아듣는다면 꼬아 듣는쪽의 문제인거지 왜 글쓴사람을 비난하나요.
23/02/13 14:23
나라마다 지역마다 문화가 다르듯이 게시판마다도 문화가 다릅니다. 예를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모인 게시판이라고 가정해보죠. 삼성전자 기업자체는 한국을 이끄는 훌륭한 기업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모인거죠. 큰 손해를 봤다던지. 매일 삼성전자 욕을 욕을 하는데. 그 게시판에 가서 삼성전자 주식 투자로 큰이득봤고 행복하다고 올리면, 몇몇은 욕도 할테고 몇몇은 10년뒤에도 행복한지 봅시다. 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3/02/13 14:39
게시판의 성격을 이야기 하시는데
그럼 본문에 글쓴분이 피지알 자게에 저 글을 썼으면 "전 결혼생활이 행복합니다~" 라는 의미로 쓰고 네이트판에 저 글을 쓴건"그냥 악담해라 니들은 이런거 없지~" 라는 의미로 글을 쓰나요? 물론 게시판마다 TPO가 있긴 하겠지만 저 글쓴 사람을 비꼴 이유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겁니다. 전 네이트판이 저런곳인걸 알고 선플보다 악플이 많은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런 댓글을 다는걸 뭐라고 하는게 아니구요. 첫 댓글로 글쓴이를 꼬아서 이야기 하시길래 그부분을 말씀드린거 뿐입니다.
23/02/13 14:43
네 그렇습니다. 제 말의 요지를 잘 이해하신듯하네요. 같은글도 장소에 따라 의미와 의도가 변하기 마련입니다. 더불어 글쓴이를 비꼰적은 없어요. 글쓴이의 의도가 무엇인지 그냥 담담하게 풀어낸것뿐.
23/02/13 14:48
뭔가 더 말씀을 드려도 원하시는대로 이해하실거 같은 느낌이네요.
저랑 생각하시는 기준이 달라 계속 평행선을 달릴거 같아 그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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