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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4 11:36
즉 버거킹은 1티어 챔프 몇 개만 묵묵히 하는 사람이고 롯데리아는 매판 챔프 바꿔가며 시즌 끝날 때 보면 사용챔프 150개 이런 사람이란 뜻이군요. 크크크
1티어 챔프 너프되면 훅가는 버거킹과 달리 패치에 아무런 영향을 안 받는 롯데리아 크크크크
23/02/14 12:22
롯데리아 소스가 진짜 쩌는게, 데리버거가 가장 저렴해서 기대를 안하고 먹었는데...(팩으로 구성되어있길래 먹음) 이건 진짜 소스때문에 값어치를 충분히 해준다는 느낌이더라구요..
데리버거가 소스덕분에 의외로 디게 맛있어서 롯데리아 주문할때 데리버거 하나씩 꼭 추가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23/02/14 11:46
버거킹 빵이 정말 최악입니다. 먹을때마다 빵을 때가며 먹어야하는수준이죠.
그리고 이번에 나온 롯데리아 전주비빔라이스버거는 정말 그냥 비빔밥 먹는 느낌이라 굳이 도전해볼필요는 없... 물론 도전정신에는 박수!
23/02/14 11:56
현대 비즈니스의 핵심인 시도 -> 실패 -> 학습 -> 성장 을 제대로 뚫어보고 있는 문장입니다
침착맨 볼때마다 자존감이 대단하고 세상을 통찰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느껴져요
23/02/14 11:58
수천원짜리 버거에서 대단한 감흥을 느끼기에는 한국의 식문화수준이 많이 올라왔죠.미국 맨날,버거킹보다 한국 맥날,버거킹이 오히려 조금 낫다는 말도 있지만 맥날이랑 버거킹자체가 미국내 맛 평판은 바닥권이기도 하고..(상위브랜드는 고기 가격싼 미국에서도 비싸더라구요)
23/02/14 12:09
요샌 그냥 가까운데 가고 그 경우 대부분은 물론 롯데리아입니다
솔직히 같은값에 양이 적구나 하는 기분은 드는데 맛은 때에 따라선 롯데리아가 더 나아보임 그러니까 제발 클래식 치즈버거 행사좀 자주하자
23/02/14 12:11
근데 롯데리아 내려치기가 좀 심함
물론 예전 기억에 의존해서 그런거 같은데 꾸준히 다양한 브랜드 버거 먹어본 입장에서 보면 요즘 롯데리아 1티어임
23/02/14 12:26
버거킹 와퍼는 번이 일단 너무 별로고
소스가 정말 제 취향이 아님(흔하디 흔한 케찹과 머스타드인 걸로 아는데 왜 와퍼에 든건 이렇게 입에 안맞는지)
23/02/14 12:27
저도 어느 순간부터인가 버거킹은 물리더라구요.
맥날도 자기 복제 및 획일화가 심해진 느낌인데 롯데리아는 키오스크 점심메뉴만 열어봐도 근본이란게 없음. 베지버거를 설명도 없이 점심메뉴에 껴넣는 패기나 (티렉스 시켰다가 피본 1인) 비빔밥버거가 돌아왔다를 대빵만하게 광고 때리는 것까지.. 참고로 이 댓글은 롯데리아 베이컨모짜렐라 버거를 씹으면서 작성했습니다.
23/02/14 12:34
버거킹은 항상 1+1 행사를 하기 때문에 버거킹만 먹습니다.
같은 논리로 KFC는 9시 이후 항상 1+1 치킨나이트를 하기 때문에 항상 KFC만 먹습니다.
23/02/14 12:45
롯데리아 치킨버거 라인업이 대놓고
괜찮죠. 핫크리스피랑 티렉스버거 전 맘터보다 좋아해요 그외 사각새우버거도 좋고 정작 햄버거 라인업이 경쟁사 비하면 좀 미묘하긴 합니다 확실히 침말따나 대표메뉴가 없어서 인터넷 커뮤서 가스라이팅 당하는거 같긴함
23/02/14 12:55
핫크리스피 버거에 치즈 추가 베이컨 추가 = 국내 치킨버거 원탑이라 생각합니다. 치킨 패티 두개나 치킨 비프 패티 둘 다 들어간 사파 제외
23/02/14 13:24
전 지금도 10년전에도 20년전에도 버거킹이 맛있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맥과 롯이 항상 엎치락 뒷치락하고 그 다음엔 kfc, 맘터, 파파이스가 자리를 바꿔갔고 항상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장 아래가 버거킹이었음
23/02/14 15:17
요즘 버거킹 진짜 막장됐다고 생각...ㅠㅠ
요즘은 맥날 트리플치즈버거나 쿼파치만 먹습니다 롯데리아는 새우버거때매 갑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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