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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4 16:19
반대로 말하면 타조직 운반 차량이었음 바로 그자리에서 벌집이 됬을거란 말이군요.
카르텔쪽에서도 아차해서 미국인 2명을 사살했으면 뒷감당 안되는 일이 벌어지는 상황이죠.
23/02/14 16:20
행여 흑인 혹은 메스티소였으면 결과가 좀 달랐을지도... 저 쪽도 처음에 저 친구들 표정보고 "아 얘들은 아니구나" 생각한 거 같지만.
23/02/14 16:34
불법으로 입국한 미국인이면 몰라도 합법으로 입국한 미국인은 기록이 남아있으니
카르텔이 살해한거 걸리면 조직 박살나죠 쟤내가 착해서 풀어준건 절대 아니고 뒤를 생각하고 착한 척 한거죠
23/02/14 16:22
칸쿤이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코스멜 등 근처 섬으로 이동하거나 유명 액티비티로 이동하는 동안은 얼마든지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죠.
심지어 공항에서 칸쿤으로 이동하는 구간도 바리게이트를 치고 불심검문하는 경우가 많고요. 정말 안전한 건 고급호텔이 모여있는 해안구역 뿐입니다. 누가 봐도 "관광객"으로 보이는 렌트카를 빌리는 게 중요합니다 크크
23/02/14 17:04
제 친구가 멕시코 몬테레이에 있는데 평소에 다니던 고속도로가 막혀서 샛길로 갔다가 산적한테 통행료 털렸다고 하더군요.
순순히 돈 받고 보내줘서 다행이라고 하는데 멕시코 얘기만 들어도 무서운 동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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