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2/16 11:02:33
Name 깐프
File #1 gyeonggi.png (295.2 KB), Download : 92
File #2 gongsi_coin.jpg (24.3 KB), Download : 73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2023년 공무원 시험 근황.jpg




올해 채용인원 급 감소.

고양시 같은 큰 도시에서조차 일반행정 하는 공무원을 0명 뽑는다고...


그리고 시험 접수인원도, 경쟁률도 매년 감소중.....


그래프 보니까 공무원 시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2/16 11: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많이 높네요..
23/02/16 11:04
수정 아이콘
허수 제외하고 찐들만 남아서 경쟁률은 비슷할 듯
징버거
23/02/16 11:06
수정 아이콘
계속 많이 뽑아서 경쟁률 낮아진것도 있는지라.. 올해 경쟁률 볼만하겠네요
23/02/16 11:06
수정 아이콘
김포, 고양은 엄청 극단적이네요 크크
23/02/16 1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정치 관련소재 언급은 금지됩니다.
23/02/16 1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정치 관련소재 언급은 금지됩니다.
23/02/17 02:34
수정 아이콘
우연하게도 양쪽 모두 작년 중하반기에 걸쳐 '이미 채용했거나 채용 직전이었던 문화재단의 신규직원을 특정일 기점으로 발령없이 방치하거나 합격발표를 일방적으로 취소하거나 했던 도시'로군요.
23/02/16 11:10
수정 아이콘
그냥 떨거지 허수들만 빠지는거지 실제 합격 난이도는 별차이 없죠,
23/02/16 11:21
수정 아이콘
그것도 이제 옛말인게,

이제는 지방의 일반행정 공무원들의 필기합격점수가 평균 75~85 정도에서 맞춰집니다. (예전처럼 필기합격 점수가 평균 90점인 정도로 빡세던 시대가 끝남)

수험생이 별로 안 몰리는 지역으로 가면 필기컷이 60점대 인곳도 있습니다.

진짜로 공부 적당히 하고, 사람 안 몰리는데 잘 고르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을정도로 인기가 낮아졌습니다.
23/02/16 11:23
수정 아이콘
네 응시자가 줄어든만큼 낙후/기피지역의 커트라인부터 떨어지는게 맞긴하죠.
근데 아직 특별시/광역시급은 별차이 없을겁니다.
중상주의
23/02/16 11:10
수정 아이콘
단적인 예를 들어 전업주부인데 어린이집 연장반을 신청하고 싶으면 증빙이 필요한데요.
가장 만만한 게 공무원시험 접수증입니다.
터드프
23/02/16 11:11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게 정상이고 앞으로도 더 줄어야죠. 물론 급여 문제도 있겠지만 여러 장점들 고려해 봤을 때 공무원에 이렇게 많이 몰리는게 정상은 아니어서
23/02/16 1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과 기피현상하고도 엮인다고봅니다. 예전에도 이공계열은 공무원 인기까진 아니었고 지금도 시설직같은거 지방은 미달나오는곳들 좀있죠. 대부분 업계에서 필요하지않은 학부 전공자들이 공무원시험을 많이보는경향이 있다보니 그런 경향을 따라가는것도 있다고봅니다. 내가 인문대 나오면 공무원시험 나름 고려많이하지만 공대나오면 업체를 어디가느냐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오죠.
유료도로당
23/02/16 11:13
수정 아이콘
음... 줄어드는 추세인건 이해하는데, 0명은 상식적으로는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요. 고양시같은 큰 도시에서 일반행정을 단 한 명도 뽑지 않는다는게... 관련 근거기사도 찾을수가 없네요.
23/02/16 11:18
수정 아이콘
고양시민인데 지금 바뀐 시장님이 극한의 가성비 충이시긴 합니다 크크크
징버거
23/02/16 11:1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지금 베이비부머들 한창 은퇴할시기인데
다크템플러
23/02/16 11:21
수정 아이콘
이미 지났어요
징버거
23/02/16 11:24
수정 아이콘
작년에 62년생 나간거 아닌가요?
보통 64년생까지로 아는데..
다크템플러
23/02/16 11:36
수정 아이콘
네 보통 63년생 정도로 치는데
55년생부터로 잡으니까 이미 몇년전부터 한참 은퇴하던시기였고 이제 거의 다 지나가고 끝날무렵인거죠
23/02/16 11:26
수정 아이콘
https://www.gg.go.kr/bbs/boardView.do?bIdx=69515071&bsIdx=585&bcIdx=0&menuId=2423&isManager=false&isCharge=false&page=1

가면 확인할 수 있는데, 진짜로 고양시에서 일반응시인원으로는 일반행정을 안 뽑습니다. (일반행정 장애인과 저소득층 채용 소수인원만 뽑음)
유료도로당
23/02/16 11:42
수정 아이콘
음... 진짜네요. 해당 문서에 따르면 고양시의회 소속 일반행정 직원 5명을 뽑지만, '고양시청'소속으로는 일반행정 직렬을 일반인 대상으로 뽑지 않고, 장애인 전형 15명, 저소득층 전형 3명만 뽑는다고 공지됐네요. 엄청난 쇼크인것 같은데 왜 기사가 안났을지 궁금해지네요 크크 정보 감사드립니다.
무소부재
23/02/16 12:20
수정 아이콘
이건 역차별 소리가 안 나올 수 없겠는데요
23/02/16 19:53
수정 아이콘
역차별은 아니에요. 고양시 정도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의무가 있기때문에 아예 이 시점에서 장애인 비율 채우자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무소부재
23/02/16 19:58
수정 아이콘
고양시만 장애인 고용 의무가 있나요?
처음 듣는 얘긴데요
매년 일정 퍼센트를 장애인에게 할당하는 거야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고양시처럼 아예 일반인 to를 없애버리면 고양시 일반인 수험생들은 지방직 기회가 완전 박탈된거죠
23/02/16 20:57
수정 아이콘
지방자치단체는 정원의 3%를 장애인공무원으로 의무 고용하여야 하고, 정원이 동결되고 기준인건비 초과했다면, 일반 수험생 뽑긴 어렵죠. 어차피 경기도 내에 어떠한 시군에 응시할 수 있고,(연천 가평 양평 제외) 지자체 사정에 맞게 뽑는거라 역차별적인 문제는 아닙니다.
VictoryFood
23/02/16 11:14
수정 아이콘
아직도 30 대 1 가까이 나오네요
RED eTap AXS
23/02/16 11:17
수정 아이콘
23년 국가직은 역대3번째로 많이 뽑습니다.
지방직은 코로나 당겨쓰기의 영향일까요...?
다크템플러
23/02/16 11:21
수정 아이콘
https://www.nocutnews.co.kr/news/4572524
"지난 2014년부터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하기 시작하면서 공무원 퇴직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오는 2023년까지 공무원 신규 채용 인원도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베이비부머들은 전체 공무원의 30%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미 2014년부터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로 TO가 확 늘었습니다.
이제 그 축제가 끝난거죠.

https://www.yna.co.kr/view/AKR20230209118000053
이문영 시 인사기획팀장은 "신규 채용 인원이 올해 급격히 줄어든 것은 전국적 현상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행렬이 끝나면서 퇴직자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파벨네드베드
23/02/16 11:28
수정 아이콘
요 몇년간 역대최다라고 할만큼 많이 뽑았으니
이제 조금 줄일때도 된거 같은데
0명은 놀랍군요
Liberalist
23/02/16 11:34
수정 아이콘
군대미루기용, 혹은 그외 일단 접수하고보는 허수 제외하면 실제 경쟁률은 더 내려가겠네요.
울산현대
23/02/16 11:38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공무원 인기가 하늘을 찌를 때는 젊은이들이 죄다 공무원 준비만 해서 나라의 미래가 없다 이런 소리 많이 나왔었죠
23/02/16 12:03
수정 아이콘
이건 최근 10년 채용인원 추이랑 같이 보여줘야죠. 그냥 올해 인원만 보여주고 적게뽑네 마네 할게 아니라.
로하스
23/02/16 12:31
수정 아이콘
본문 표에 10년은 아니지만 20~23 채용인원 나오잖아요. 20 21 22 3년간과 비교하면 23이 확준거 맞습니다.
23/02/16 12:34
수정 아이콘
그 3년이 정상적인 수치였냐면 또 아니라서...그래서 10년 언급한 겁니다.
로하스
23/02/16 12:5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한번 찾아보니 일반행정기준 2019년 1731명, 2018년 1333명이네요. 2018하고 비교해도 확 줄긴 했네요.
니하트
23/02/16 12:09
수정 아이콘
장점이 적은데 인기가 있을리가.. 더 줄어야 정상인듯
Capernaum
23/02/16 12:26
수정 아이콘
5년 동안 영끌해서 미래에 뽑을 것도 나몰라라 가져왔으니

그 폐해가 나올 수 밖에..
23/02/16 12:41
수정 아이콘
올해부터는 경쟁률 꽤 높아질거 같네요.
코인언제올라요?
23/02/16 13:18
수정 아이콘
169명의 후임이 없어...?
파인애플빵
23/02/17 08:40
수정 아이콘
사기업 복지가 좋아 지면서 이쪽은 확 죽었죠 대우도 계속 안좋아졌구요 주 52시간 근무가 제일 결정타 였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3928 [LOL] 함예진 아나운서 응원하러온 직장동료들.MP4 [12] insane10509 23/02/16 10509
473927 [유머] 여자들의 위로법 [12] 메롱약오르징까꿍14391 23/02/16 14391
473925 [게임] 현재 플스에서 원신으로 개꿀빨고 있는 소니 [27] Heretic10475 23/02/16 10475
473924 [유머] 바다를 낳다. [13] 짐승9047 23/02/16 9047
473922 [LOL] 젠지선수들을 패버리겠다는 광동 선수들의 영달펀치.MP4 [3] insane7063 23/02/16 7063
473921 [유머] 야채를 먹이려는 엄마. [7] 짐승8871 23/02/16 8871
473919 [서브컬쳐] AI 사용해 난리난 중국 일러스트레이터 [30] 졸업12435 23/02/16 12435
473918 [방송] 기안이 진정한 남자인 이유 [7] 퍼블레인11148 23/02/16 11148
473917 [LOL] 이번 LCK 하위팀은 상위팀을 상대로 1승 23패 [23] 길갈7845 23/02/16 7845
473916 [유머] 최고의 복수는 용서입니다. [36] 페스티13080 23/02/16 13080
473915 [유머] 누나 남친을 만난자리에서 남동생 반응.jpg [23] Myoi Mina 12884 23/02/16 12884
473914 [방송] (스포주의) 카지노 최민식 요약.JPG [17] insane12107 23/02/16 12107
473913 [유머] [후방] 오늘의 AI 대유쾌마운틴.jpg [36] AKbizs15782 23/02/16 15782
473912 [기타] 결혼중개회사에서 3점 깎였다는 여성 스펙 [60] 묻고 더블로 가!13275 23/02/16 13275
473911 [서브컬쳐] 슬램덩크 팬심대전 비율 [24] 피죤투7214 23/02/16 7214
473910 [유머] 곧 마흔인데 고민이 많은 개드립유저.jpg [43] Starlord12721 23/02/16 12721
473909 [유머] 백화점 3사 2022년 영업이익 [12] Leeka11480 23/02/16 11480
473908 [기타] 에스엠 주가 현황 [22] TheZone11734 23/02/16 11734
473907 [서브컬쳐] AI 그림을 그릴때 사람이 하는 일 [18] Cand9819 23/02/16 9819
473906 [유머] 3-40대가 20대 초반들에게 실비 들라고 절규하는 이유 [75] 골리앗씨앗18171 23/02/16 18171
473905 [유머] 유투브 자기개발,과학 영상근황 [25] 졸업13471 23/02/16 13471
473904 [기타] 무선 이어폰 디자인 양대산맥... [15] 우주전쟁8726 23/02/16 8726
473903 [기타] ??: 차라리 그래픽박스를 출시하라고? [19] Lord Be Goja10228 23/02/16 1022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