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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19 21:06:21
Name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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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news.nate.com/view/20230219n11254?mid=m03
Subject [기타] 노키즈존 논란




https://m.news.nate.com/view/20230219n11254?mid=m03

노키즈존 업소에 사장 아이는 데려와도 괜찮다 vs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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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9 21:08
수정 아이콘
손놈이 또..
닉넴길이제한8자
23/02/19 21:09
수정 아이콘
늘 생각하는데... 노키즈존은 이름이 틀렸어요....
23/02/19 21:10
수정 아이콘
가게 주인 자식인데 그정도야..
상록일기
23/02/19 21:10
수정 아이콘
(손님으로서) 아이를 받지 않겠다는게 노키즈존 아닌가요? 여성전용숙박업소 같은 것도 관리인은 남성일 수 있는 것처럼 문제없다고 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02/19 21:47
수정 아이콘
근데 여성전용숙박업소로 따지자면 경영자 아들이 숙박하는 격이긴 하죠
상록일기
23/02/20 08:52
수정 아이콘
기사에 나오는 아이가 앉았다는 2인용 책상이 손님들이 앉아서 음료를 마시는 곳인지, 아니면 별도로 분리되어 있는 스태프용 공간인지에 따라 판단이 다를 것 같습니다. 전자라면 문제가 있고 후자라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23/02/19 21:10
수정 아이콘
공공기관도 아니고 자기 자식데리고 오는건 자기맘이죠.
대신 손님들 헷갈리게 해서 가게평 나빠지는거는 당연히 감안해야하고.
결국 노키즈존은 부모의 문제에요. 자기 자식을 제대로 컨트롤 하고 염치있는 부모면 상관없는데, 소수의 자격없는 부모때문에 대다수의 부모들이 피해보는거죠.
제발존중좀
23/02/19 21:10
수정 아이콘
별의별 진상이 다 있네요...
음식물 반입금지인데 사장이 짜장면이라도 시켜먹으면 전쟁이라도 나겠군요.
손님의 진짜 왕인줄 아는 사람들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가게에서 왕은 주인이에요. 가게 규칙은 사장이 마음대로 정하는거고, 그가게를 이용할지 말지는 손님이 마음대로 정하는거에요.
누가 칼들고 무조건 그 가게 오라고 협박이라도 했습니까
23/02/19 21:10
수정 아이콘
찬반을 떠나서 맘카페에 공시 할만한 내용인 듯
아싸리리이
23/02/19 21:10
수정 아이콘
말 같지도 않은 소릴........
당최 이 놈의 평등이란 말로 포장되는 갑질은 어디까지 하는걸까요?
카루오스
23/02/19 21:11
수정 아이콘
사장마음
EurobeatMIX
23/02/19 21:11
수정 아이콘
데려오는건 문제없지만 업장에 풀어놓는건 안되죠. 그거싫어서 노키즈 가는거니까.
제발존중좀
23/02/19 21:13
수정 아이콘
업주의 키즈로 인해 노키즈존에서 보편적으로 바라는 니즈(아이들 없는 차분한 분위기)를 헤쳤다면 모를까나,
왜 니아이만 되고 내아이는 못데리고 오게함? 이거라서요.

아이는 그냥 혼자 가만히 시간보내고 있는건데, 왜 니아이는 됨? 이거라서 그냥 진상입니다 저건.
EurobeatMIX
23/02/19 21:40
수정 아이콘
내아이는 안되는데 왜 니아이는 되냐 이건 제가 애가없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노키즈존이라는 정책도 손님 아이가 분위기를 해칠지 여부를 따지지 않습니다."
사장아이도 손님입장에선 차분할거라는 보장이 없어요 뭐야 저 아이는... 하면서 커피 마시겠죠.

사장에게 애가 있다 여부가 아니라 자기 애 차별한다고 아득바득 따지는거야 저도 꼴이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또한 아이 데려오는거야 사장마음이구요. 하지만 손님입장에서 통수냐면 그것도 맞죠.
저라면 그냥 다음부터 안오거나 애가 난리를 친다면 후기에 노키즈존인데 애있음 정도는 쓸 것 같기도 합니다.
결론은 저 손님이 과하게 난리를 안친다 해도 사장의 행위가 안거슬릴 문제냐면 그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23/02/19 23:06
수정 아이콘
내아이도 주인아이처럼 가만히앉아있을수있는데 왜안됨 이러면 할말없죠. 모든 아이가 돌아다니며 떠드는게 아니니깐요.
23/02/19 21:14
수정 아이콘
본문 보고 순간 머리가 띵 했다가 아 댓글 보고 납득했습니다. 이런 내용이라면야..
비뢰신
23/02/19 21:13
수정 아이콘
개진상... 사장 맘이여
톰슨가젤연탄구이
23/02/19 21:14
수정 아이콘
왜 노키즈존 하는지 몸소 증명
암드맨
23/02/19 21:14
수정 아이콘
업장에 풀어놓으면 노키즈존을 의의를 상실하고
애들의 돌발행동을 피해온 손님한테 뒤통수치는셈이죠.
23/02/19 21:14
수정 아이콘
개인 카펜데 사장 맘 맞죠. 그게 싫어서 안가면 되는건 손님 맘이고
Georgie Porgie
23/02/19 21:16
수정 아이콘
뭐라는거야...
VictoryFood
23/02/19 21:18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사장딸은 예외) 라고 미리 고지했어야죠.
애가 없다는 게 마케팅 포인트인데요.
우자매순대국
23/02/19 21:18
수정 아이콘
노키즈 까페에 애있다고 구시렁대는거야 고객 고유의 권리긴 하죠
왜 애를 여기다 두냐고 난리치는건 선넘는거지만
Casemiro
23/02/19 21:19
수정 아이콘
사장맘
공방24
23/02/19 21:20
수정 아이콘
손님 애는 사장이 내쫓을 수 없지만 사장 애는 사장이 집으로 쫓아낼 수 있습니다?
우정머
23/02/19 21:22
수정 아이콘
목욕탕 주인 아버지를 여탕에 입실시켜도 되나요? 주인 가족이니까?
23/02/19 21:28
수정 아이콘
그건 형사건이라...
오타니
23/02/19 21:37
수정 아이콘
그런 논리면 하늘나라(천국)은 no living person zone인데, 우리아버지 하늘나라 계시니까 나는 가도 된다는 소리
질문쟁이
23/02/19 22:03
수정 아이콘
억지죠이건
23/02/19 22:03
수정 아이콘
이건하고 비교가 전혀 안되는데요..
우정머
23/02/19 23:30
수정 아이콘
출입 금지대상을 정했나 O
주인 맘대로 금지대상을 허용했나 O
왜 비교가 안될까요?
클로로 루실후르
23/02/20 00:00
수정 아이콘
여탕에 남자 들어가는건 불법의 영역일텐데요
너무 논리가 억지십니다~
23/02/20 00:36
수정 아이콘
주인맘대로 금지대상을 허용했나에서 틀리셨습니다
우정머
23/02/20 00:48
수정 아이콘
그럼 목욕탕을 독서실로 바꾸면 간단히 해결되네요
Polkadot
23/02/20 02:08
수정 아이콘
늘 지켜보지만 논리 전개가 야갤러 수준이시네요
23/02/19 21:3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요즘엔 노키즈존 대신에 키즈케어존이 있더라구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느낌이 사뭇달랐습니다.
23/02/19 21:31
수정 아이콘
이런게 무슨 법도 아니고... 엄밀하게 따질필요 있나요
록타이트
23/02/19 21:34
수정 아이콘
이게 왜 논란
Lord Be Goja
23/02/19 21:36
수정 아이콘
저 일러스트 왠지 ai같지 않나요?
23/02/19 21:41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 말씀처럼 사장 맘인데, 그로인한 신뢰, 평판 하락은 감수해야죠. 노키즈존이 업장내에 아이가 없게 해서 소수의 아이가 관리되지 않아 생기는 불편함을 없애겠다는 건데요, 사장 딸이더라도 업장 내에 있으면 예외를 주는 거랑 다름 없어 노키즈존이라는 셀링포인트가 훼손되겠죠.

기사 내용 처럼 부모가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업장에 오게 하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그렇다면 업장 정책을 바꾸는게 평판 관리에 도움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체크카드
23/02/19 21:44
수정 아이콘
애도 있는 사람이 노키존 한게 더 이상한데요 크크
서쪽으로가자
23/02/19 21:49
수정 아이콘
저는 약간 손님 입장에 더 마음이 가는게
- 노키즈로 마케팅했는데 애가 있음
- 내 애는 못 데려오는데?

본인 애가 있고, 데려올 수도 있는 상황에서 노키즈 존을 운영하는게 상당히 의아하고 용감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23/02/19 22:00
수정 아이콘
손님 입장에서는 노키즈 존에서 있는 애가 손님 애인지 사장 애인지는 별로 중요한 요소가 아니고 애가 있다는 게 중요한 요소죠. 손님들 입장이 이해가 가네요.
진공묘유
23/02/19 22:00
수정 아이콘
전 애초에 노키즈존 자체를 싫어해서 사장이 저런다면 더더욱 모순적이라 싫을듯요

사장 맘이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걸 노차이니즈 존, 노블랙 존, 노무슬림 존으로 대치시켜도 문제없이 느껴지시나요?

어느 차별이던간에 이유를 붙일순있겠죠 중국어는 성조때문에 시끄럽거 불편하다 흑인은 덩치가 커서 위압감을 준다 무슬림 기도하러 돌아다니고 음식가리는거 힘들다 등등

이 참에 아이들에게 열린 맘이되면 좋겠네요 저기 사장님도
Grateful Days~
23/02/19 22:02
수정 아이콘
노키즈 장사를 안하는거지 애가 서식할수없는곳은 아니죠. 저출산에 도움도 안되는분들.
23/02/19 22:24
수정 아이콘
애초에 '노키즈존'을 표방하는 건 그럼 저출산에 도움이 되나요?
23/02/19 22:02
수정 아이콘
반키즈존이라고 하면 문제 해결?
이민들레
23/02/19 22:05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그자체네요. 남의 아이는 시끄럽고 난리쳐서 안되고 내 아이는 조용하니깐 된다.
-안군-
23/02/19 22:10
수정 아이콘
사장 아이인줄 몰랐나보죠 뭐
23/02/19 22:12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이라고 봅니다. 그럴거면 노키즈존이라는 말을 쓰면 안됐죠..
장사를 하는 방식이야 다양하지만, 손님들 애는 안되고 내 애는 된다는 식으로 하면 노키즈존이라는 말 자체가 무색하죠.
원래 저렇게 아이를 떼놓을수 없는 경우에는, 그냥 카페 구석에 보이지않게 생활공간 만들어놓는 경우도 있죠. 차라리 그러면 또 달랐을거라고 봅니다.
This-Plus
23/02/19 22:21
수정 아이콘
철저히 손님 공간과 분리를 하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23/02/19 22:24
수정 아이콘
기사 보면 분리가 안되서 논란이 되는 것 같아요
23/02/19 22:22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케이스인데
유흥업소 사장이 자신의 미성년자 아이를 자기 업장에 데리고 온다.

이 경우는 어똫게 봐야 될까요...?
23/02/20 00:18
수정 아이콘
그 애가 손님 술따르고 있는게 아니면 상관없겠죠?
23/02/20 10:38
수정 아이콘
그건 불법의 영역이라...
수리검
23/02/19 22:24
수정 아이콘
기사 읽어보니 주기적으로 매일 카페에 앉아있는 모양인데 그러면 저도 손님 쪽 의견에 더 공감이 가는데요?

안떠들고 조용히 공부만 한다는데
이게 우리 개는 안 물어요 ~ 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물건 말건 개가 다가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는 것처럼
아이가 있는 것 자체가 맘에 안 드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거죠
노키즈존이면 당연히 애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이고

게다가 혼자 있어서 시끄러울 수 없다 라는건 부모 입장일 뿐이고
강문계
23/02/19 22:25
수정 아이콘
노펫 식당에 주인 애완견은 둬도 되는 거죠?
23/02/19 22:31
수정 아이콘
오~ 댓글로 나왔던 비유 중에 제일 적절한 것 같네요 흐흐
This-Plus
23/02/19 22:37
수정 아이콘
우리 애는 펫이 아니고 가족입니다만...!!!!
투게더
23/02/19 22:33
수정 아이콘
? '노키즈'라는 서비스를 생각하고 갔는데 키즈가 있어버리면 당연히 클레임 걸리는거 아닌가요? 메뉴 사기친건데.
사상최악
23/02/19 22:40
수정 아이콘
서비스가 아니라 제한사항이죠.
1인1음료 주문 필수나 외부인 화장실 사용 금지나 15시부터 17시 브레이크타임이나 물은 셀프처럼요.
물 셀프라고 써있는데 사람 별로 없어서 서버가 물 가져다주면 사기친 거라고 클레임거나요?
투게더
23/02/19 22:58
수정 아이콘
무슨 제한사항입니까? '아이들이 없는 장소'를 서비스 하는건데.

애들 없는 곳이라서 이용하려는데 애가 나타나버리면 사기당한거죠.

손님이 물 셀프 표시보고 '물은 직접 따라마셔야 제맛이지'하고 기대하면서 가게 들어갑니까? 말도 안 되는 예시를...
사상최악
23/02/20 00:30
수정 아이콘
아이들 동반한 고객의 입장을 제한하는 게 노키즈존이에요.
고객 입장을 제한하려고 만든 규정인데 그걸 서비스라고 생각해서 사장한테 클레임 걸면 콜키지 3만원인 식당 가서 사장이 꽁짜로 음료 마시면 차별한다고 클레임 걸 건가요?
투게더
23/02/20 12:15
수정 아이콘
여기 위아래 많은 댓글들처럼 보통은 '다른 손님에게도 민폐니까 막은 것'이라 생각하는데
님은 '주인인 내게만 민폐니까 막았다'라고 생각하니 평행선이죠.

다른 손님에게도 민폐니까 생긴 제한사항에다가 비유랍시고 주인만 힘들고 손해봐서 생긴 제한사항을 자꾸 들고오시면 어떡합니까?

'주취자 출입 금지' 해놓고 주인 가족이 꽐라되어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것.
'냄새를 풍기는 외부음식 반입 금지' 해놓고 주인은 청국장 시켜먹고 있는 것.
'애완동물 동반 금지' 해놓고 우리애는 안물어요 하며 가게 안에 개가 있는 것.

맞는 비유는 이런거에요.
사상최악
23/02/19 22:34
수정 아이콘
외부음식 반입 금지 식당에서 사장이 집반찬으로 끼니 때우면 항의하실 분.
살다보니별일이
23/02/19 22:39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볼 때마다 느끼지만 뭐 대단한 문제라고 공론화까지 시키는 지 모르겠어요.
사장은 자기 식당 자기 마음대로 운영하는 거고, 그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면 법적 처벌을 받고,
그거와 무관하게 손님들 개인은 본인들 호불호에 맞으면 가고 안 맞으면 안 가는거고.

일단 그걸 떠나서 사장의 자녀는 자기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권한이 훨씬 크기 때문에 손님들 자녀하고는 다르긴 하다고 봅니다.
저 같으면 일단 몇 번 가보고 사장이 애 컨트롤에 실패해서 결국 시끄럽거나 정신없다 싶으면 안가고,
자식 컨트롤을 확실히 해서 노키즈존에 걸맞게 태평성대(?)가 잘 유지되면 그냥 계속 갈 거 같습니다. 자기 식당인데 사장한테 그 정도 권한은 있지 않나 싶네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2/19 22:41
수정 아이콘
사장 자유다, 다만 고객이 싫어하는건 감수해야한다.
이 말은 걍 사장이 잘못했다 입니다.
Your Star
23/02/19 22:48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인데 사장이 내로남불 해버렸네.
본인 가게인데 무슨 상관이냐 그것도 OK 인데 욕 먹을 각오도 해야죠.
MissNothing
23/02/19 22:49
수정 아이콘
솔찍히 이건 주인 잘못입니다. 아무리 개인 사업장이라도 남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불공정해 보이는건 안되죠
자기 가게라고 맘대로 할꺼면 뭐... 손님도 그에따른 선택을 하겠죠. 그것까지 그냥 감수하면 모르겠는데, 손님한테 뭐라할 사안은 아닌듯
아스날
23/02/19 22:53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이라고 되있어서 갔는데 아이가 있다?
헛걸음한거죠..엄밀하게 따지면 없는게 맞긴하죠.
R.Oswalt
23/02/19 23:05
수정 아이콘
업주가 잘못한 거 맞는 것 같은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총사령관
23/02/19 23:10
수정 아이콘
오.. 깊은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문문문무
23/02/19 23:16
수정 아이콘
엿장수맘대로
어느새
23/02/19 23:29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을 표방하고 장사하는데 누구애든 애가 있으면 영업방침에 어긋나죠.노키즈존이라 찾는 손님도 있을텐데 손님 입장에서 클레임 걸수 있다고 생각해요.아이를 혼자둘수 없어 애가 매일 가게로 오는데 노키즈존을 할생각을 했다는게 이해할수 없네요.사장인터뷰에 손님을 야박하다 하는데 어떤분들한텐 노키즈존 자체가 굉장히 야박한 영업방침 일수도 있거든요...
서지훈'카리스
23/02/19 23:35
수정 아이콘
노키즈라고 했음 없는게 맞죠
손님입장에서 누구 애인지 알게 뭡니까 사장 애는 있어요 라고 표기했으면 안왔겠죠
사업드래군
23/02/20 00:00
수정 아이콘
노키즈 존이라고 적어놨으면 자기 자식이든 뭐든 애가 없어야죠.
손님 입장에서 주인 자식인지 다른 손님 자식인지 알 게 뭐예요.
그리고 주인 자식인 거 알았어도 나는 애가 있는 게 싫어서 여기 왔는데 왜 애가 있어요? 하면 논리적으로 반박할 여지가 없죠.
조메론
23/02/20 12:4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23/02/20 00:09
수정 아이콘
사장 마음이고 항의하는 것도 손님 맘
23/02/20 00:52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23/02/20 01:18
수정 아이콘
이게 왜 손놈이고 진상이죠? 제가 봤을땐 그냥 사장이 진상인데.. 사장이 진상이라 손님으로서는 그냥 앞으로 그 가게는 피해갈듯..
원시제
23/02/20 01:42
수정 아이콘
기차에서 입석 없는 특실이라고 좌석 예매했는데, 코레일 직원 가족이랍시고 입석으로 특실에서 가고 있으면 당연히 문제제기 할 수 있는거죠.
노키즈존은 뭐 경우에 따라 제한사항이라고 해석할수도 있겠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더 차분한 환경을 제공하는 업체의 약속을 믿고
거길 가는겁니다. 그런데 떡하니 그 약속을 저버리면, 문제제기 할 수 있는거고 그걸 손놈이니 뭐니 하면 안되는겁니다.
23/02/20 04:38
수정 아이콘
이게 왜 손놈 소리 나오는건지 이해가 안 가는데
크로플
23/02/20 07:30
수정 아이콘
근본적으로 노키즈존에 동의를 안해서...
우스운 사람들끼리 우스운 상황이 만들어졌네요
23/02/20 10:41
수정 아이콘
사장이 웃기는 인간이죠. 근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내 가게인데. 싫으면 꺼지셈'이라고 하면 할말 없긴 하죠.
대신 장사는 오래 못할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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