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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20 18:44:34
Name qwerasdfzxcv
File #1 16768679587570.jpg (231.9 KB), Download : 108
출처 mlbpark(블라인드)
Subject [유머] 요즘 초등학교 분위기? (수정됨)


뭐 저 글이 사실인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만

있을 수 없는 일인가?라고 생각하면 별로 그렇지 않고 내가 저 상황에 교사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니 숨 막히네요

요즘 애들 수준이니 과거에도 애들 사고치는 건 똑같았다느니 그렇다고 다시 체벌하자는거냐느니 그런 걸 떠나서 꼭 교사 뿐 아니라 나머지 29명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1명의 문제아를 잡을 최소한의 수단 정도는 마련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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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0 18:47
수정 아이콘
저걸 읽고 가상의 초딩을 뒤지게 패는 상상이 바로 떠오르는걸 보니 전 교사의 자질은 없네요..
멍멍이개
23/02/20 18:48
수정 아이콘
애가 아니고 부모가 문제 아닌가요?
23/02/21 00:19
수정 아이콘
애도 문제고 부모도 문제죠
양고기
23/02/21 08:51
수정 아이콘
보통 애가 문제면 부모도 문젭니다
허니띠
23/02/23 15:08
수정 아이콘
+2+2+2+2+2
호떡집
23/02/20 18:49
수정 아이콘
26명의 부모와 4명의 부모를 싸우게 만들 방법을 궁리해봐야겠네요.
MC_윤선생
23/02/20 18:54
수정 아이콘
오 저랑 동감. 저도 그 4명을 정치적으로 괴롭힐 방법을 생각중이었어요.
23/02/20 19:05
수정 아이콘
사실 그게 그나마 가능한 방법이죠. 공식적으로 사안에 따라 학폭이나 수업권 침해로 걸길 학교도 은근히 기대할지도요.
이경규
23/02/20 19:46
수정 아이콘
갈라치기!
선플러
23/02/20 19:51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이긴하네요.
23/02/20 19:55
수정 아이콘
학부모 공지방을 만들고(대화 절대금지 선생만 공지가능) 거기에 사건들 생길때마다 이러이러한 일들 때문에 다른 아이들의 학업에 방해가 되니 지도편달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대놓고 올리는건 좀 그럴까요. 보통 저런부류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남들한테 쪽당하는걸텐데.
23/02/20 20:12
수정 아이콘
효과는 있을 것도 같은데, 이제 교사가 학부모랑 미묘한 기싸움까지 해야겠네요. 담임은 더 기피할 것 같습니다.
재간둥이
23/02/20 20:49
수정 아이콘
그건 그거대로 개인정보니 인권이니 걸고 넘어질거라..
23/02/20 21:58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특정하지 않고 단톡에 말한다음 개인톡으로 또 주의를 주면 귀찮으려나요.. 그냥 단적으로 생각하기엔 고려해야할게 많긴하네요...
승리하라
23/02/20 21:01
수정 아이콘
정서적 아동학대에 걸립니다.
23/02/20 21:58
수정 아이콘
학부모 대상인데도 아동학대에 걸리려나요.. 어렵네요 역시..
답이머얌
23/02/24 01:41
수정 아이콘
비슷한 예로 준비물 준비 안해오면
무슨무슨 준비물 안가져옴(3명)
요런 식으로 공지하더군요.
개인정보수정
23/02/20 18:51
수정 아이콘
인간혐오 게이지 차오르네
i제주감귤i
23/02/20 18:51
수정 아이콘
중학교라고 달라지는건 없더라구요..
No.99 AaronJudge
23/02/20 22:38
수정 아이콘
중학교는 더 심하죠 흐흐 ㅜ
몸은 초등학교때보다 많이 커지는데
정신연령이 그만큼 올라가냐 하면 미지수라서..
곰돌곰돌파트나
23/02/20 18:52
수정 아이콘
교실에서의 모든 일과나 수업을 모두 녹화하고 보관한 다음에 이슈가 있을때마다 공개열람할 수있게 해야할 듯하네요.
23/02/20 18:52
수정 아이콘
저런 류의 아이들이 각 반에 최소 한두명씩은 껴있는게 보통이죠..
현실적으로 어떻게 대처하기도 어려운게..교사 카리스마?에 의존해서 알아서 해결하라게 현재 기조라서......
닉넴길이제한8자
23/02/20 18:52
수정 아이콘
직업의식같은건 개나주고
그냥 요식행위나 대충 하면서
애들 돈으로 보면서 보신행위나 해야죠...
노력해봐야 손해만 보면 뭐하러 노력하나요....
No.99 AaronJudge
23/02/20 22:38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대했다가 상처만 받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ㅜ 슬프죠
23/02/20 18:53
수정 아이콘
보통의 부모는 선생님 의견에 저렇게 대응하지 않을텐데...항상 일부가 문제에요
위 선생님 말씀처럼 에너지의 상당량을 저 일부에 소모해야 하니...참...
ioi(아이오아이)
23/02/20 18:54
수정 아이콘
좀 험악한 선생님이 휘어잡으면 잡히긴 할 겁니다.

분노조절장애 있는 사람도 마동석 같은 사람 만나면 분노조절잘해 되는 것처럼요
Stoncold
23/02/20 19:04
수정 아이콘
그것도 어느 정도 급까지는 먹히는데 아주 영악해서 교사가 자기들 못 건드린다는걸 이용하는 애들은 방법이 없습니다.
i제주감귤i
23/02/21 08:19
수정 아이콘
그랬다가 성추행 직무 정지 먹으신분을 봐서…..
23/02/20 18:55
수정 아이콘
사실 4명이면 그리 많은 건 아닐수도 있습니다.
구상만
23/02/20 18:56
수정 아이콘
서양처럼 퇴학/정학 같은 징계를 좀 활성화해야....
체벌 못하게 막는거야 좋은데 체벌을 안 할거면 뭔가 다른 불이익을 줘야 하는데 그런 건 없고 걍 뭐 하지 마라 뭐 하지 마라 이렇게만 해버리면... 크
닉넴길이제한8자
23/02/20 18:57
수정 아이콘
퇴학 정학 처리하려고 하면
학부모가 학교 찾아와서 부모 싸x기 날리면서
" 니가 뭔데 우리에한테 !!!! " 합니다....
구상만
23/02/20 19:02
수정 아이콘
교사 일 쪽으로는 전혀 모르긴 합니다만 바로 진단서 끊고 경찰서 가야...
물론 교육청 쪽에서도 교사가 그렇게 행동하는 거 방어해줘야 하겠지만요
qwerasdfzxcv
23/02/20 19:05
수정 아이콘
차라리 학부모가 저래주면 찾아갈 곳이라도 있고 금융치료 가능성도 높아서 저 촉법소년들한테 당하는 것보다는 그나마 나아 보이네요
인증됨
23/02/20 19:35
수정 아이콘
에이 차라리 그래주면 일처리하기라도 좋죠
아는 인맥 총동원해서 학교장을 움직입니다 꼭 그런 집안이 인맥도 넓어요
23/02/20 19:02
수정 아이콘
퇴학은 의무교육이라 불가능이고, 다른 학생들 학부모님들이 들고 일어나거나 교사가 교권침해 걸어야 그나마 뭔가가 가능해질 겁니다. 일시적으로 다른 학생들과 분리하거나 강제전학과 같은 방법으로요.
안철수
23/02/20 18:58
수정 아이콘
훈육을 떠나 집에서도 저럴텐데 부모는 화 안나나..
갓기태
23/02/20 18:59
수정 아이콘
당구큐대 PVC파이프 하키채 각목 부활 가즈아

검은머리 짐승은 매가 맞긴함
23/02/20 19:00
수정 아이콘
우리 어릴때도 저런 애들 없던 건 아닙니다.
쟤네들 때문에 단체로 쳐맞은 게 한 두번이 아니라
23/02/20 19:01
수정 아이콘
예로부터 약인게있죠
보리야밥먹자
23/02/20 19:02
수정 아이콘
제가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에 초등학생 시절을 보냈는데 그때가 본문보다 더 가관이었습니다
일면식
23/02/20 19:05
수정 아이콘
그냥 모든 반에 cctv달고 수업 다 녹화 녹음 한 다음
같은 반 학부모들 다 있는 공개채팅방에 그날 그날 수업영상 업로드 하면 됩니다.

노답 학생들 부모들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알아서 왕따 당하고 조리돌림 당하는게 맞아요,
23/02/20 19:08
수정 아이콘
지금 교사한테 물어보니 영상이 유출되어 아이들 얼굴이 돌아다니면 안되고, 책임은 유출시킨 학부모가 아니라 교사가 지게 될 확률이 커서 안된다고 하네요
일면식
23/02/20 19:10
수정 아이콘
어린이집은 의무cctv 달고 다 저렇게 하는데
영상 유출된다고 어린이집이 책임지지 않는데, 학교는 뭐 특별히 다르게 적용되는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상식적으로 유출된 책임이 왜 교사한테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교사가 달자고 해서 다는것도 아니고, 학부모들이 달자고 해서 다는건데
23/02/20 19:18
수정 아이콘
저도 말씀하신데 정말로 동의하는데 아마 아래와같은 사건이 좀 있으니 교사들이 대단히 방어적인 것 같네요.
https://www.iksanop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7208
아마 법으로 의무 CCTV를 보장하면 말씀하신 방법이 유효해질 것 같습니다.
곰돌곰돌파트나
23/02/20 19:40
수정 아이콘
저건 동의 없이 유튜브에 정보가 올라간점이 문제라서 그럴 것입니다. 처음부터 그냥 다 CCTV로 공개하면 문제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린이집에서도 CCTV 다는데 초등학교라고 무엇인 더 문제일지 모르겠습니다.
23/02/20 19:41
수정 아이콘
이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나..막상 조사해보면 학부모들이 반대합니다...씨씨티비 자체를..
곰돌곰돌파트나
23/02/20 19:5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아래 글을 보면 아닌 것같습니다. 비록 유치원에 대한 조사지만요..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96572

그리고 1개 학교의 설문조사이긴한데 여기도 학부모의 찬성비율 높습니다. 오히려 교사의 찬성률이 낮은게 특이하네요
http://school.gyo6.net/boardCnts/view.do?boardID=11398&action=view&boardSeq=196949186&lev=0&m=0305
qwerasdfzxcv
23/02/20 20:1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교사 입장에선 수업 질이 공개되어버린다는게 부담될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100% 공개는 여러모로 문제가 있을 거 같고 녹화하되 누군가(교사 측이든 학생 측이든) 걸기 전에는 공개하지 않는 게 좋아 보이네요
하카세
23/02/22 16:02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썼던 적이 있는데 cctv의 공개 문제점은 교사의 자율성 하락, 아동학대 고소 위험 부담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수업 진행하면서 들어온 민원 중 하나가 옆반 선생님은 저렇게 수업 하시는데 우리 선생님은 왜 그렇게 하시냐 입니다. 교사마다 다른 능력치를 지니고 있고 그 개성으로 12년간 다양한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자라야겠지만 이런 민원이 오고나면 선생님들은 민원 대응 피곤하니 그냥 사립니다. 학년에서 같은 수업자료 통일해서 수업하면 열정 높은 선생님은 역량 발휘를 다 못하니 아쉽고 상대적으로 적은 선생님은 부담으로 다가오고 다 피곤해집니다. 또 cctv 깔기 시작하면 음성녹음도 시작될텐데 요새 자기자식 감싸기 바쁘니 생활지도 부담도 상당히 높아집니다. 우리 애가 잘못한거 보다 우리 애를 혼낸 선생님을 더 미워하는세상이고 법이 그렇습니다. 얼마전에 학폭 가해학생에게 피해학생 학부모가 언성 높였다가 아동학대로 넘어갔죠? 지금 선생님들은 매 순간 아동학대에 치가 떨립니다... 잘못한 애 훈육하고 나서도 순간 헉... 나 너무 세게 말했나? 아동학대로 신고 당하면 어쩌지 고민하고 있어요. 욕도 안하고 체벌도 안하고 그냥 말만 해도요. 곪아 터지기직전입니다.
곰돌곰돌파트나
23/02/22 16:13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교실 내 주도권이 교사가 아닌 학생, 학부모에게 가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교사를 지켜주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동학대 고소 위험은 CCTV없이도 가능합니다. 아이들 휴대폰이 다 있는걸요? 그래서 문제가 있을 것같으면 다 바로 찍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킬때 즉각 휴대폰으로 촬영이 가능할까요? 문제아들이 선생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것도 다 찍히게 될 것인데, 문제가 생겼을 때 오히려 교사를 보호해주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된장까스
23/02/20 19:05
수정 아이콘
어째 학창시절 양아치 일진들은 수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별 다를게 없네요 크크크
Foxwhite
23/02/20 19:05
수정 아이콘
애를 적게낳아서그런가 아주 지자식만 귀한줄아는 이기적인 부모들도 많고 그런 부모가 애지중지만 해서그런가 아주 지세상 만난줄아는 잼민이도 많고 참... 선생님들입장에서는 곤란한게 이만저만이 아니겠어요.
김꼬마곰돌고양
23/02/20 19:07
수정 아이콘
교사들에게도 경찰이나 소방처럼 바디캠 달아야죠.
아스날
23/02/20 19:10
수정 아이콘
90년대 후반~00년대에도 만만한 여선생들한테 개기는 애들 있었죠..
그 몇명때문에 분위기 다 흐려지고..괜히 단체로 쳐맞았죠.
추대왕
23/02/20 19:10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2022년 고3교실도 똑같습니다...
23/02/20 19:10
수정 아이콘
요즘 담임을 기피해서 기간제 교사들이 담임한다더라구요
qwerasdfzxcv
23/02/20 19:11
수정 아이콘
바디캠이나 CCTV 얘기 넣을까 말까 했는데 생각하시는 분 많았군요 과거회귀가 아니면서도 해결책으로 괜찮아 보이는데 나름 극단적 방법이라 뭔가 사회를 뒤흔들 사건이 터지기 전엔 요원해 보입니다

과연 무슨 소가 털리고 나면 외양간을 고치게 되려나요
페로몬아돌
23/02/20 19:12
수정 아이콘
본드랑 가스 빨던 이상한 놈들이 부모가 되니 생기는 문제인 듯...
단비아빠
23/02/20 19:13
수정 아이콘
전통적인 해결방법으로는 저런 애들은 그냥 한군데 모아놓는게 답이죠...
문제아 반을 따로 편성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게 좋은데...
요즘 부모들 등살에 그런 것도 역시 무리겠죠?
추대왕
23/02/20 19: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반/열반 편성이 지침상으로 못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지침이 아니더라도 만약 그렇게 편성하면 학부모 민원이 쏟아짐...
고진감래
23/02/20 19:16
수정 아이콘
일부가 문제인데...저 애들이 왜 저러냐하면은..그냥 부모를 보면 아 애가 왜 이렇게 컸는지 바로 알 수 있죠
부모가 문제 있어도 애는 잘 크는 경우도 있긴 한데 애가 문제 있다? 100%입니다
된장까스
23/02/20 19:24
수정 아이콘
극히 공감합니다.
살려야한다
23/02/20 20:05
수정 아이콘
그것도 100%는 아닙니다.
23/02/20 21:17
수정 아이콘
어쩜 이렇게 좋은 부모 아래 이런 자식일까 싶은 케이스도 더 드물지만 있긴 합니다
이런걸 호부견자라고 하던가요
그냥사람
23/02/21 06: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부모의 직접적인 문제보다는 부모와 아이와의 interaction 기간이랄까 함께한 기간이 좀더 영향을 미치지 않나.. 하는데 제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한 생각이긴 합니다.
여덟글자뭘로하지
23/02/20 19:17
수정 아이콘
의무교육도 배울 의지가 있는 애들에게나 해줘야지, 저런애들은 방출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아니면 군대 얼차려 규정 정해둔 것 처럼 체벌도 메뉴얼대로 하게 해주던가요.
된장까스
23/02/20 19:25
수정 아이콘
교육이라는게 인간으로써의 최소한의 지침을 마련해준다는 의미도 커서요. 그렇게 도태시켜버리면 더욱 더 사회의 암적존재가 될 겁니다. 아예 살처분 해버리는 것 보다도 못할수도 있겠죠.
여덟글자뭘로하지
23/02/20 19:29
수정 아이콘
그 소수의 암적인 존재를 커버하기 위해 절대다수의 선량한 아이들이 피해를 봐야 한다면 도태시켜버리는것도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겠지만요..
qwerasdfzxcv
23/02/20 19:31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점 때문에 퇴학이나 문제아반 같은 거를 자신감 있게 주장 못 하는데... 정작 저 암덩어리가 학교교육으로 교화가 될까라고 생각해 보면 어차피 저렇게 된 건 매몰비용이리고 치고 나머지 애들이라도 건지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학교 때 문제아였다가 뭐 지금 잘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정작 그 사람들이 개심한 원인조차 학교교육은 아닐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23/02/20 19:29
수정 아이콘
배울 의지가 없어도 최소한 해야 될 교육이 의무교육입니다. 사회에서 도태시키면 그런 사람들이 무슨 먼지처럼 뿅하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그게 다 사회적 비용으로 돌아오죠.
여덟글자뭘로하지
23/02/20 19:36
수정 아이콘
노인 지하철 무료요금 같네요. 없애면 노인층이 덜 움직여서 체력 저하가 오고 건보료에 더 부하를 주고...
23/02/20 19:40
수정 아이콘
맞는 이야기입니다만
그럼 그 사회적 비용을 투입해서 다른 대책을 마련해야죠
그러질 않고 교사나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는 걸 방치하는 건
그 사회적 비용을 치루지 않고 공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겁니다
23/02/20 19:40
수정 아이콘
저는 방치해야 된다고 하지않았습니다.
23/02/20 19:42
수정 아이콘
님은 하지 않았지만
현실은 방치하는 상황이니까요
23/02/20 19:44
수정 아이콘
그걸 저한테 할 말은 아니죠.
23/02/20 19:45
수정 아이콘
온전히 님한테만 해야할 말이면 쪽지로 보냈겠죠
23/02/20 19:48
수정 아이콘
댓글 다는 건 님 마음이니 아무대나 다셔도 되지만 제 댓글에 댓을 다셨으니 상대해 드리는 것 뿐입니다.
23/02/20 19:50
수정 아이콘
상대해주시니 영광입니다만
온전히가 아니지 그렇다고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23/02/20 19:53
수정 아이콘
ph 님// 제가 하지 않은 주장을 가지고 저한테 뭐라고 하시면 무슨 상관 관계가 생기나요?
23/02/20 19:55
수정 아이콘
사회적 비용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셨으니 상관관계가 있죠
23/02/20 19:58
수정 아이콘
ph 님// 그냥 선문답이나 하시고 싶으시면 다른데 찾아 보세요.
23/02/20 20:04
수정 아이콘
선문답이라고 하면서 계속 상대해주시는 것도 영광입니다만
어차피 입장차이가 명확하니
이제 상관관계가 있는지 없는지는 읽는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판단하겠죠
23/02/20 20:09
수정 아이콘
ph 님// 님꼐서 저한테 트집을 잡으면서 시비를 거셨으니 다들 상관이 있다고 하겠죠.
23/02/20 20:14
수정 아이콘
제가 트집을 잡으면서 시비를 건거라면
님도 여덟글자뭘로하지님께 트집을 잡으면서 시비를 건거죠
23/02/20 20:26
수정 아이콘
ph 님// 본인의 대화 방식이 뭐가 문제인지 이해도 못하시니까 계속 이런 선문답이나 하는 겁니다.
저는 여덟글자님의 댓글에서 말한 방법의 문제점에 대해서 잘 알아 듣게 설명했고 당사자도 잘 알아 들었습니다.

하지만 ph님은 제 댓글이 본인의 주장과 무슨 상관 관계가 있는지 설명을 하기나 했나요?
본인 뇌내에 있는 생각을 남에게 제대로 표현을 못하니까 그냥 뜬구름 잡는 소리나 하면서 트집이나 잡는게 되는거죠.
23/02/20 20:36
수정 아이콘
님처럼 따질거면 님이 잘 설명한게 아니라 여덟글자뭘로하지님이 잘 받아들이신거라고 해야죠
여덟글자뭘로하지님은 이렇게 적었습니다
[저런애들은 방출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아니면 군대 얼차려 규정 정해둔 것 처럼 체벌도 메뉴얼대로 하게 해주던가요.]
님은 이걸 사회에서 도태시키자는 이야기로 받아들였습니다.. 당사자가 그걸 용인해서 넘어갔습니다만..
님기준으로 여덟글자뭘로하지님이 저는 도태시키자고 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하면 지금처럼 선문답이 되는 거죠..
23/02/20 20:38
수정 아이콘
ph 님// 도태 : 여럿 중에서 불필요하거나 부적당한 것을 줄여 없애는 것
ph님은 여전히 트집이나 잡고 계시네요. 그냥 수고하시고 그렇게 사시면 되겠습니다.
23/02/20 20:47
수정 아이콘
[사회에서] 도태
어차피 사회적 비용이야기를 꺼내놓고 그 뒷 이야기는 내가 주장하지 않았으니
대댓글로는 전혀 듣고 싶지도 않다고 하는 태도랑 다를 게 없다는 거죠..
23/02/20 20:55
수정 아이콘
ph 님// [사회적비용]이라는 단어가 나왔을 뿐이지 그에 대한 어떠한 평가나 판단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단어만 가지고 계속 트집만 잡고 있는 이유는 ph님이 무슨 말을 하더라도 모두 반박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일 겁니다.

한마디로 그냥 생각 없이 트집을 잡아서 뭔 말을 해도 불리한 상황이니까 이러고 있는 것 뿐이죠.
제가 듣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라 님이 말하기가 싫은거죠. 발렸으니까요.
23/02/20 21:02
수정 아이콘
지금의 선문답에서 쟁점은 대댓글 달만한 관련성이 있다지
님이 방치해야 된다고 주장했다가 아니니 반박당할 것도 없고 불리할 상황도 없죠..

[상대해 드린다 선문답 뇌내에 있는 생각 발렸다]
너무 강한 말은 쓰지 마. 약해보인다고....란 밈이 있죠..
지금까지 님이 써온 단어와 문장만 봐도 누가 불리해보이는지는...
무한도전의삶
23/02/21 00:36
수정 아이콘
뭔가 한분이 이상한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쉐도우 헛발만...
qwerasdfzxcv
23/02/20 19:43
수정 아이콘
여기서 제가 말하는 암덩어리는 절대 능력이 부족한 학생이 아니라 본문에 나오는 저런 것들이란 걸 전제로 깔고

저것들에게 의무교육을 하는게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실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23/02/20 19:48
수정 아이콘
쉽지 않은 문제겠네요.
23/02/20 21:50
수정 아이콘
사회 하류층으로 유입되는 것보다는 비용이 줄어들겠지요 당연히...?
qwerasdfzxcv
23/02/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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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류층으로 유입되지 않게 하는데 지금 우리나라의 초등교육에서 배제되고 배제되지 않고가 저들에게 영향을 미칠까요?

당연히 저런 식으로 살면서도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경우도 많죠. 근데 그게 초등교육에서 배제되지 않아서일까요? 요즘 시대에 성공이 무슨 학교 나와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케이스는 학교 같은 거 안 나와도 성공할 겁니다.

집에 돈이 없다는 이유로, 남들보다 타고난 지능이 좀 부족하다는 이유로 교육을 포기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의무교육이 그런 효과를 발휘할 지 몰라도 저런 것들의 사회적 성공 여부에 효과를 발휘할 정도로 오히려 대한민국 현 초등교육이 대단하다고는 전 보지 않네요. 도덕적 교화는 말할 것도 없고요. 물론 어디까지나 무근거 무통계라 실증이 필요해보인다고 한 거고요. 거기에 저런 것들이 교육에서 배제되지 않음으로써 사회적으로 성공한다고 해도 그게 그렇게 사회에 플러스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뭐 이상론이야 저런 것들을 참교육을 통해 새 사람을 만드는 거겠습니다만 글쎄요... 그건 굳이 얘기하자면 학교보다 우선 가정에서, 나아가서는 본인 스스로의 각성을 통해 일어나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3/02/21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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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Janzisuka
23/02/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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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비유인데 소년원은 아니지만 국가훈육기관을 따로 개설하고 부모와 자식 모두 특정 기간 동안 육아곤 사회교육 시키면서 2회 이상이면 학적부에 기록 나기도록 하면 체면 중시하고 소문 무서워하는 특성상 알아서 교육 좀 하지 않을까나
다시마두장
23/02/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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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가 고등학교를 다닌 나라에서는 학생이 학교생활을 제대로 할 생각이 없으면 깔끔하게 대체 교육시설로 보내더군요.
최소한 저 정도의 교권은 주어져야 거기서부터 뭔가가 시작될 것 같은데 쉽지 않은 이야기네요.
Emas Parker
23/02/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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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댁이 초등학교 교사여서 이번 설날에 저 얘기 한적있는데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그리고 딱히 애정으로 대한다기 보다 기계적으로 대하는듯..그리고 손들고 벌서기 뭐 이런 정도는 체벌해야 될것같다고 하니까 또 그건 절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23/02/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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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씁쓸한데, 저도 나이먹고 이런저런 얘기 들으면서 왜 그렇게 거주지 학군 따지는지 느끼게 되곤 합니다.
물론 최상위 학군에조차 문제아 문제행동은 있어요.
다만 학군에 따라 그 수준, 비율, 빈도, 그걸 받아들이는 분위기 차이가 있긴 있는 것 같습니다.
No.99 AaronJudge
23/02/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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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애가 문제행동 보이면 고치려고 병원 데려가고 그런 협조는 좀 잘 하시죠…
Janzisuka
23/02/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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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도 증거 수집 용이하게 하고
바로 심리상담 및 관련 징계회의 열게해서 아이들이나 부모 특정시키고 부모들 아이들 사이에서 알게 한뒤
고쳐지지 않거나 지속되면
따로 전문 훈육시설에 아이들 맡기도록하고(물론 기록 남게) 부모놈들도 육아교육 받게 하는 강수를 둬야 집안에서부터 조심시킬듯요
선플러
23/02/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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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시전문 과외를 하는데 원래 고등만 하다가
어쩌다가 5년 전인가 그쯤 초등학생을 받게 됐습니다.
근데 그 아이가 "선생님 숙제 없는 거 인정? 어 인정~" 이래서
"어어 그런 말 쓰는 거 아니야~ 어디서 배웠어~"
"철구요."
"그런 거 안 좋은 거야."
"철구 돈 많이 버는데요?"
.. "그래.."
하고 수업 안 받고 지금까지 초등은 안 하고 있습니다. 중등도 가려받아요.
근데 저는 가려 받을 수나 있지.. 저분들은 얼마나 괴로울까요.
리얼월드
23/02/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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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은 서양식으로 못하게 없애고
기타 처벌은 동양식으로 "정" "스승과 제자" "참교육" 이러면서 못하게 하니
결론이 개판 날 수 밖에...
아이군
23/02/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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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를 처벌 못하게 하면서 학군지의 가치가 몇 배로 뛰었죠....

10년전만 해도 학군지는 아예 없어질거라는 이야기 까지 나왔는데.....(인터넷 강의 활성화...)
Polkadot
23/02/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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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옅어지진 않겠네요.
소위 자본에 따른 계급으로 인한 양극화가 평균 교육 및 교양에도 영향을 미치고 한 20년 뒤엔 껄뱅이와 선비만 남게 되지 않을지.. 크크
아이군
23/02/20 20:08
수정 아이콘
평등을 위한 노력이 차별을 불러오는 기묘한 역설....

그런데, 위에도 썼지만, 문제아들을 격리하거나 체벌 하기만 해도 비약적으로 해소될 겁니다. 어떻게 그렇게 하느냐의 문제지....
10년차공시생
23/02/2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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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한 최고의 일탈이 야자 째고 피씨방 놀러가고 선생한테 개겨서 반성문쓰고 하는 곳과
놀다가 임신하고 성매매하고 유산하고 폭주뛰다 사고나서 죽고 하는 곳은 확실히 다르죠
동 하나 사이에 두고 두 세상이 공존했던 곳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보니
아무리 저출산이 어쩌고 해도 학군지는 불패입니다
No.99 AaronJudge
23/02/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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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례는 진짜 어질어질하네요…
어떤가요
23/02/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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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은이 복수에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txt
Broccoli
23/02/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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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딩애들이 저난리치는거보고 애들에 대한 정이 떨어져서 교사를 안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범대 4년에 기간제까지 한게 아쉬웠지만, 뭐 할수있는게 없어서 무지 스트레스받은 기억이 나네요
퀀텀리프
23/02/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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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놈이 줘 패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잉요미
23/02/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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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교육Scene의 문제는 처벌 및 촌지로 대표되는 교직문화를 이른바 '누렸던' 그 '성적 나쁘고 실력없고 한심했던' 선생님들이 교사 생활 하다가 관리자 되고 나서는 그 어떤 교육적 신념 및 반성 없이 '참교사' 운운하며 손아래 '성적 좋고 실력 좋은 책임감있는' 선생님들에게 아무런 대책도 없이 교육현장을 모르쇠 하며 떠넘겼다는 것.

물론 일부를 향한 외침입니다.
카르텔
23/02/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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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저런 사람들 분명히 있을텐데 이상하게 커뮤에는 저런사람들이 없단말이죠
학교다닐때는 공부잘하던 애들이 지역 단위로도 진짜 엄청나게 극소수였는데 커뮤에는 바글바글한 아이러니.....
시작버튼
23/02/2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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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랑 1~2명 자기 자식을 키우면서도 힘들다 관리가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시대에
한 사람한테 20~30명을 관리하라고 하는게 말이 안되죠.

그럴거면 편의성을 높일 권한이라도 주던가..
손발 다 짜르고 아무튼 니들이 해~라고 해버리는건 그냥 교육에 대한 방임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인간은 물리력에만 반응하는 부류들도 있고
어떤 것으로도 관리가 되지 않는 부류들도 있죠
그건 한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영역인데 그걸 격리도 처벌도 못하게 하니...
23/02/2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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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서 말씀하신 cctv는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도저히 안 되겠어서 학부모님 오셔서 수업 한 번 보시도록 정중히 권하는 경우도 있긴 하더군요.
른토쁨
23/02/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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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에만 가득차가지고 특정 사례보면 다 처벌하자고만 하고 막상 자기들 자식들한테는 또 그렇게 못할 사람들이 수두룩한게 현실
12년째도피중
23/02/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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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아니고 그래서 돈만 아니면 학원선생님이 가르치기는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절대적으로 편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학교선생님에 비해 상대적으로 말이죠. 보충도 잘 잡을 수 있고 배제도 시킬 수 있어요. 학부모도 학교측보다 더 수긍 잘 합니다. 진짜 아이러니죠.
아케이드
23/02/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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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같은 일도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힘든 거죠, 아니었다면 학교도 배제하면 되겠죠
23/02/2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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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교대랑 컴공과 두 곳 중에 컴공 선택한 게 참 잘했다 싶어요 요즘에는
아케이드
23/02/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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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다루는 일만큼 피곤한게 없죠, 컴퓨터 다루는 일이 훨 낫다고 봅니다 최고의 선택!
우스타
23/02/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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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버그고 어쩌고
모니터 위에 디버그 신사 지어놓으면 끝나는 일이니까요 크크크크크킄
No.99 AaronJudge
23/02/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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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최고..
No.99 AaronJudge
23/02/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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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진짜 저거때문에 성실하고 멀쩡한 다른 학생들이 수업을 제대로 못 듣는다는게 참..화나요
23/02/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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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맞아봐야 정신을 차릴까 말까라서
살다보니별일이
23/02/2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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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용병(?) 을 반에 전학시키는 방법은 어떨까요…
수상하게시리 얼굴이 삭고 성장판도 닫힌것 같고 싸움도 잘하고 수업이 아니라 알바를 뛰고 있는것 같은 동급생을…
Kubernetes
23/02/2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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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사안 보면서 이런생각 해봤거든요..
신세계처럼 싸움이나 운동 잘하는 아이를 선생님편에 두고 리더급으로 올라가 반 자정을 주도하는..?
옛날 선도부같은 느낌이긴한데 팀단위는 그들만의 리그가 될 수 있으니 개개인으로..
근데 선생팀편에 설수있는 싸움 최고권위자가 몇명이나 있을까 하면..
스카야
23/02/21 05: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방법이 있나 싶네요
때릴수도 없고 , 시스템 밖으로 몰아내면 범죄자 될 거고
가할 수 있는 징계도 딱히 없고..
23/02/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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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런 부류에 대해서는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체벌금지는 암세포잡아야하는데 정상세포도 잡으니까 항암제쓰지말자~ 이런거랑 비슷한거 아닐까.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3/02/22 00:36
수정 아이콘
체벌은 결국 없어져야 하는게 맞는데, 체벌이 없어진 다음엔 무엇으로 규율을 잡을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논의도 전혀 없는 상태에서 급격히 없애버리다보니 그 공백을 메꾸지 못해 벌어지는 파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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