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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22 19:58:34
Name 이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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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공포의 편의점


1년간 채용 1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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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20:00
수정 아이콘
아바타를 원하는건가??
수리검
23/02/22 20:05
수정 아이콘
저런것들은 좀 어디 처박혀서 혼자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시무룩
23/02/22 20:08
수정 아이콘
저거 신고하면 벌금 그런거 있는거 아닌가요?
이호철
23/02/22 20:12
수정 아이콘
일단 CCTV로 직원 감시는 불법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TWICE NC
23/02/22 20:13
수정 아이콘
CCTV 함부로 보면 불법일건데
하아아아암
23/02/22 20: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병먹금(?) 잘 하셨네요
23/02/22 20:23
수정 아이콘
"함께 고민 할 친구"
맹렬성
23/02/22 21:02
수정 아이콘
???: 고민은 내가 하고 실천은 니가 한다. 실시!
CoMbI COLa
23/02/22 2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과거 편의점 관리했던 사람으로서 스샷에 나온 점장의 요구 위에서부터 4가지는 당연한거긴합니다. 빡빡한 사람이라면 저거로 자를 수 있겠죠. 최저시급 주면서 바라는게 많네, 노예처럼 부려먹네 마네는 다른 문제고요.
그리고 CCTV 감시는 상호 동의하에 가능한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일단 근태 감시용으로는 무조건 안 되고, 도난이나 안전과 관련하여 확인하겠다고 근무자와 합의하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사람 뽑을 때는 "과거에 근무자가 담배/현금을 훔친 적이 있어서 의심이 되면 언제든지 무작위로 CCTV를 돌려보겠다, 싫으면 다른 곳으로 가라" 라고 얘기했습니다.
CoMbI COLa
23/02/22 20:38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저것도 진짜 피곤한 성격인데 알바가 8시간 일 한다고 치면 8배속으로 돌려봐도 1시간동안 쭉 봐야 합니다. 그거 뭐가 재밌다고 그걸 보고 있겠어요. 그 시간에 유튜브나 보고 있는게 더 나을텐데;;; 저는 그냥 단골 손님분들께 은근슬쩍(?) 새로 온 알바 어떻냐고 물어보고 안 좋은 평가가 들리면 CCTV 한 번 돌려보는 식으로 했습니다. 손님들이 제일 정확합니다.
23/02/22 20:44
수정 아이콘
단골 손님들이 알바가 뭘 훔치는지 아닌지 여부를 알리는 없을테고, 아마 근무태도에 대해서 님에게 정보를 줬을 데, 그때 CCTV를 돌려봤다면 님의 말씀처럼 도난/안전 관련 확인의 목적으로만 CCTV를 봤다는 주장과는 다른데요?
CoMbI COLa
23/02/22 21:08
수정 아이콘
어떤 일을 오래 했다면 어느 한 부분만 보고도 알 수 있는 부분이 있듯이 근무 태도는 제가 교대할 때(평일 근무자)나 주말에 확인차 들렀을 때(주말 근무자) 보면 대강 견적이 나옵니다. 그런데 예를 들면 가끔 지인들을 대려와서 백룸(상품들이 있는 창고 - CCTV 사각지대)에서 손님들이 온 줄도 모르고 놀고 있다던가 하는 알바들이 있어요. 이런 경우는 제가 알 수가 없으니까 단골 분들께 물어본다는 겁니다. 새로 온 알바는 어떻냐고요. 불친절하다 인사를 잘 안 한다 어떻다 이런건 그냥 한 귀로 흘려듣거나 중복되면 주의만 주고, 특별히 문제의 소지가 있는가만 귀 기울이는겁니다.
타츠야
23/02/22 21:13
수정 아이콘
윗분 댓글처럼 말씀하신 행위는 문제 되는 걸로 보이는데요.
실제 도난이나 안전 관련한 범죄가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재고가 계속 빈다든가, 매출이 안 맞는다든가, 누가 편의점에서 훔치는 걸 발견했다든가.
CoMbI COLa
23/02/22 21:27
수정 아이콘
윗 대댓글에도 적었듯이 알바의 지인들이 CCTV 사각지대에 들어와 있었다는 손님의 증언을 들었는데, 그걸 위해서 편의점에 있는 모든 재고의 전수 조사를 하고 오차가 생겨야만 CCTV를 돌려봐야 된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저도 CCTV로 근태 감시가 불법인 것을 인지하고 있어서 도난이나 재고, 매출에 영향이 갈 수 있는 경우에만 하려고 했습니다. 다만 본문 내용이 근태에 관한 내용이라 관련된 내용을 언급할 것일 뿐이고요.
타츠야
23/02/22 21:44
수정 아이콘
아.. .그럼 좀 이해는 되네요. 사각지대에 있는 것은 상당히 의심스러운 정황이죠. 상세한 설명 감사 드립니다.
종결자
23/02/22 2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짤 올린 알바생도 정상은 아닌거 같네요.

점주가 말한것 들은 그야 말로 기본 중에 기본인데... 이것조차 듣고 쌩깐거니..

정신상태가 안봐도 비디오라고 봅니다. 오히려 점주가 빨리 자른게 신의 한수 느낌 입니다.
23/02/22 21:16
수정 아이콘
시간 보면 말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저는 복붙해서 점장이 발끈한 느낌이네요 채용횟수만 봐도 꼰대같구요
23/02/22 21:31
수정 아이콘
문자 시작부터 끝까지 16분 텀인데요?

누가봐도 사장이 정신병잔데
Navigator
23/02/22 22:01
수정 아이콘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문자로 저렇게 띄엄띄엄 보내지 말고, 한번에 정리해서 사람 없을때 숙지하라고 하면 됩니다.
사장이 고문관 스타일인데 본인은 그렇줄도 모르고 어린애들을 내가 지도하겠다! 라는 느낌에 빠져있는 사람 같아요...
EurobeatMIX
23/02/22 21:13
수정 아이콘
위에 좀 더 있긴 하지만 가려진 부분은 이전의 일이고 공개된 부분의 저 문자가 21일 '하루동안' 일어난 일이라는 것도 포인트네요.
며칠동안 계속 이야기 했지만 똑같이 안고쳤으면 모를까 21일에 한번씩 다 지적하고 개선되는걸 기다리지도 않고 당일에 잘랐다면 그건 좀 놀라울 듯.
EurobeatMIX
23/02/22 21:14
수정 아이콘
근데 채용 169회는 진짜 작은 단일점포에서 채용을 그만큼 한거면 좀 오졌다는 느낌인데
23/02/22 21:17
수정 아이콘
음 위에 내용이 더있긴하군요 169회인거보면 문자만봐도 답나오네요 그냥 본인이 24시간하지;;
The)UnderTaker
23/02/22 21:16
수정 아이콘
16분만에 저렇게 짜르면서 말대답운운하는 문자보면 사장이 정상 아니죠
단비아빠
23/02/22 21:30
수정 아이콘
저런 식으로 자르게 되면 하루치 일당은 쳐주는걸까요? 아니면 시간으로 따져서 1시간 시급만?
시간 낭비 생각하면 최소 하루치 일당은 받아야 의미가 있을텐데...
23/02/22 21:35
수정 아이콘
오늘까지만 이라고했으니 하루치는 줄거같네요
23/02/22 21:30
수정 아이콘
걍 몇몇 사람들은 똑같은 상황을 봐도 생각하는 것 자체가 다른 듯
23/02/22 21:34
수정 아이콘
하루 써보고 바로 자르거나 그다음날 자르거나 아님 알바가 알아서 튀거나 반복이네요. 그냥 저짓거리가 취미이자 삶인 수준..
리얼월드
23/02/22 21:47
수정 아이콘
저렇게 잘 뽑히는게 부럽네요...
이혜리
23/02/22 22:19
수정 아이콘
제고..
거슬려 많이
Zakk WyldE
23/02/23 09:18
수정 아이콘
대학생때 파시방 알바 좀 해볼까 해서 면접 보러 갔는데
내가 대기업 뭐뭐에서 뭐뭐하다가 피시방 차렸다 부터 시작해서 뭔 군대 중대장들이 할만한 말만 해서 런 하고

구냥 공부만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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