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2/24 10:13:01
Name Aqours
File #1 6f684b3688df7c15d174be9dff0da9de.jpg (82.6 KB), Download : 86
출처 트위타
Subject [기타] 네이버 웹툰 하위권 작품 특징.jpg





영지설계사 보면
재밌으면 결국 올라오는 거 같기도 하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손금불산입
23/02/24 10:17
수정 아이콘
퀄리티가 인기와 무조건 비례한다고 생각해버리면 역주행이나 숨겨진 명작 같은 단어 자체가 성립을 안하죠. 이걸 아득바득 기계적으로 상관관계를 엮어버리려다가 인터넷에서 싸움 붙는거 여럿 보지 않았습니까 크크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라던가... 사실 따지고보면 스포츠 우승 트로피도 마찬가지고.
카미트리아
23/02/24 10:19
수정 아이콘
괜히 심해 탐사대가 있는게 아니고
내작소가 있는게 아니죠

심해 탐사대 여러분 애정합니다
23/02/24 10:22
수정 아이콘
베도도 아니고 네웹툰 하위권이면 그래도 메이저리그인데 ㅠㅠ
23/02/24 10:22
수정 아이콘
나만의 작은 히메
파비노
23/02/24 12:47
수정 아이콘
히메와 히메나노 히메나노다
及時雨
23/02/24 10:24
수정 아이콘
언덕위의제임스 좋아합니다
계란말이
23/02/24 10:41
수정 아이콘
보통 개그물은 오래되면 폼 떨어지기 마련인데 진짜 이 사람 폼이 떨어지질 않아요.
호호할머니국밥
23/02/24 11:08
수정 아이콘
너무좋아요 뇌를 비우고 보는편입니다 크크
23/02/24 10:2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본문에서도 다루지 않은 의외의 띵작들이 매일플러스에 있습니다.
북경신보, 바퀴 추천하고 갑니다 크크크
안창살
23/02/24 15:04
수정 아이콘
북경신보 좋죠
Jedi Woon
23/02/24 20:39
수정 아이콘
저는 꼰대관찰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트리거
23/02/24 10:29
수정 아이콘
보통 공포 추리물이나
사이다없는 고구마물이 하위권이더라구요.
23/02/24 10:40
수정 아이콘
하위권이라고 명작만 있는게 아니라 옥석과 지뢰가 어지럽게 섞여 있어서 선발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표팔이
23/02/24 10:43
수정 아이콘
데이빗은 진짜 명작이었습니다… 결국엔 위로 치고 올라오던??
키모이맨
23/02/24 10:44
수정 아이콘
뭐든지 시운이 큰지라
23/02/24 10:45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조회수/인기 하위권이면서 평점도 낮은 갓작도 있나요?

인기 상위권에 퀄리티 엉망인 작품은 얼마든지 있을 거 같은데
갓작이면 인기는 낮아도 그 적게 보는 유저층이 높은 점수를 줄테니

인기가 상위거나 평점이 높다고 좋은 작품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인기도 낮고 평점도 낮으면 망작이다는 건 쉽게 필터링가능한 부분 아닌가 해서요.
23/02/24 10:47
수정 아이콘
막 8점대 밑인 애들은 거르는게 맞는데 9.1~9.8 이런 애들중에는 수작인게 섞여있을수도 있습니다.
23/02/24 11:30
수정 아이콘
그렇겠죠? 9.7 9.8 이런 건 그냥 높은 평점 아닌가 싶긴 합니다.
23/02/24 12:14
수정 아이콘
네웹은 어지간해선 9.9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서 9.7도 뭔가 이유가 있는거라 봅니다.
밥과글
23/02/24 10:55
수정 아이콘
종종 특정 성별에게 찍혔다든지 재미는 있는데 휴재가 잦다든지 해서 평점이 박살나는 경우가 있지요
23/02/24 11:29
수정 아이콘
아 그런 경우가 있군요..
23/02/24 11:47
수정 아이콘
아니면 어떤식으로든 홍진호가 언급되던가…크크
참개구리
23/02/24 10:46
수정 아이콘
미래의 골동품가게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23/02/24 10:48
수정 아이콘
미골동은 상도 받고 고정팬은 아주 단단해서 괜찮을거 같습니다.
엑세리온
23/02/24 10:50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추천받아서 봤는데 으악 휴재
이혜리
23/02/24 10:54
수정 아이콘
상남자도 원래 하위권에 있다가 입소문 타서 올라온 케이스이고,
개를 낳았다, 은주의 방, 홀리데이, 운명을 보는 회사원 같은 웹툰도 하위권이지만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요웹툰에 인생영화는 찐 하위권이지만, 그간 희나리 웹툰 특성 상 매니아들만 보겠지만 진짜 재밌어요.
개념은?
23/02/24 11:45
수정 아이콘
오 제가 약간 오바보태서 강풀(?)이후에 처음보는 웹툰이 상남자입니다! 한달전에 우연히 추천받아서 한번에 싹 봤는데..
좀더 늦게 알면 좋았을걸 하고 후회중입니다. 완결 나오면 볼걸 말이죠 ㅠㅠ
스팅어
23/02/24 12:26
수정 아이콘
단점이 너무 명확해서… 한참 전부터 추천 받다가 최근에서야 보고 후회했죠.
그놈의 제목이… 진작 추천받았을 때 볼 껄 하고….
DeglacerLesSucs
23/02/24 10:57
수정 아이콘
연재 계속 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기본빵은 한다는거라
23/02/24 11:02
수정 아이콘
아빠같은 남자

진짜 개강추 드립니다. 안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레드빠돌이
23/02/24 11:08
수정 아이콘
우리 사회가 웹툰만 아니라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죠...
맛집도 맛있는집과 인기있는집이 다르죠크크
어떤 분야든 그 본질보다 많은 사람이 선택하는 대세를 따라가는데 그러다보니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대세에서 내려오거나 대세로 올라서기가 쉽지 않죠
꿀행성
23/02/24 11:08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천대리..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23/02/24 11:18
수정 아이콘
하위권인데 별점 높은 작품 많더군요 네이버 웹툰 들어간 자체가 메이저일지도요
23/02/24 11:19
수정 아이콘
칼부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눕이애오
23/02/24 13:38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는데 1부 진입장벽이 너무 셉니다.. 대사량이 가볍게 보고 싶은 유입은 손을 떼게 만드는 거 같아요
스파이도그
23/02/24 11:23
수정 아이콘
위아더좀비...
23/02/24 12:15
수정 아이콘
위좀 정도면 역주행 찍은 케이스 아닐까요
23/02/24 12:43
수정 아이콘
하 본격힐링물이죠 크크크
Liberalist
23/02/24 11:31
수정 아이콘
웹소도 요즘은 비슷하더라고요. 웹소 상위권 랭크된 작품들은 죄다 재벌물, 갑질물 이런거 천지인데, 저는 그런건 아예 건들지도 못하겠거든요. 스타일리쉬하고 고구마 좀 먹고 이런 좋은 작품들은 하위권에 있습니다 크크크;;
문어게임
23/02/24 11:31
수정 아이콘
저도 하위권 상위권 안가리고 보지만
다른사람취향이 내 취향과 같아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이게 왜 하위권? 이라는 댓글이 많이 달리죠.
그리고 추리물에 머리가 나쁘니 공감을 못해서 하위권이다
이러는데 웹툰으로 머리 식히려는 사람들은 복잡한 추리를 볼 이유가 없죠.
23/02/24 11:54
수정 아이콘
대개 한편한편 보는 맛이 있는게 순위가 높겠죠. 추리물은 앞내용을 기억하고 있어야 하니까 몰아봐야 해서 불리하고.
23/02/24 11:39
수정 아이콘
칼부림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23/02/24 11:46
수정 아이콘
정보전사 202 꽤 재미있게 봤는데 초반부터 별점 테러 당하고 시작해서 끝까지 인기 못끌었죠. 뭐 억지 논란으로 테러 당하지 않았더라도 단점이 명확한 편이라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을 것 같긴 합니다만
Undertaker
23/02/24 11:49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도 적용되는 얘기인거같은데
23/02/24 11:53
수정 아이콘
저는 재밌게 봤던 천국의신화랑, 몽홀 생각나네요.
GregoryHouse
23/02/24 12:18
수정 아이콘
쿠베라 애정합니다
kartagra
23/02/24 12:21
수정 아이콘
원래 취향 맞으면 갓작이고 아니면 똥작이죠.
대중성=작품성은 아니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남들이랑 비슷한 취향 타고난 것도 행운이라면 행운입니다.
구라리오
23/02/24 12:28
수정 아이콘
나이트 런아.....
힘내라..
삼화야젠지야
23/02/24 12:51
수정 아이콘
판이 커질수록 대중성만 쫓는 작품들이 성과를 거두고 마이너한 개성은 소외되는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판이 커질 수록 힙스터한 작품들에게도 파이가 돌아가는데, 대중성 있는 작품은 어마어마한 파이를 독식하면서 상대적으로 성공을 못하는
23/02/24 15:33
수정 아이콘
과거 90년대 주간만화잡지 전성기 시절에도 인기순위를 집계하고 간접적으로 알수는 있었죠. 연재작들보면 일종의 쿼터도 뒀던거같습니다.
원로작가들 작품도 있었고, 4컷만화라던지, 소년만화책과는 이질적인 작품도 있었던거 같네요. 웹툰시대와서도
완전 웹툰 스타일과 다른 마이너한작품들 종종 보이는게 괜찮더라구요. 일종의 배려인지 아니면 어쨋든 순위는 나오니 인기작을 더 돋보이게 하는건지는 어떤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말이죠.
23/02/24 13:04
수정 아이콘
저런 칭찬 나오는 작품 대다수가 그냥 소수 취향에 맞는 작품이지 엄청난 작품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드물더라구요. 그냥 독자가 많이 찾아보고 자기 취향에 맞는 작품을 찾는 수 밖에 없음
바람별사탕
23/02/24 13:12
수정 아이콘
엄옹의 마법스크롤 장인 지오도 재미납니다 크크
티아라멘츠
23/02/24 13:21
수정 아이콘
고구마물이 밑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탐사를 직접 해봐야 되긴 합니다..
23/02/24 14:29
수정 아이콘
꼬리잡기, 똑닮은딸 좋아요 ..
드미트리비볼
23/02/24 15:27
수정 아이콘
아이즈도 올라갔으면ㅜㅜ
Pinocchio
23/02/24 16:13
수정 아이콘
소설로 다 봤지만 뫼신사냥꾼 재밌습니다.
라이엇
23/02/24 20:26
수정 아이콘
웹소설쪽에서 심해탐사해서 대박난게 괴담동이죠. 문피아만봐도 잘쓴 소설인데도 조회수 부족으로 연중하는 소설들이 참 많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4478 [유머] 연기력 망했다는 20대 배우들 [68] 인간흑인대머리남캐16338 23/02/24 16338
474477 [기타] 사채업자도 울고갈 그 은행.gisa [32] 하루일기14637 23/02/24 14637
474476 [LOL]  도란 퍼펙트 게임 챙겨주려는 피넛.MP4 [1] insane6889 23/02/24 6889
474474 [LOL] 간절함이 돌아온 쵸비 [16] Leeka10423 23/02/24 10423
474473 [기타] 일본 해안가에서 발견된 정체모를 물건... [56] 우주전쟁14106 23/02/24 14106
474472 [게임] 아토믹 하트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음악 [2] 인간흑인대머리남캐5775 23/02/24 5775
474471 [방송] 일본예능 이치로 몰카.jpg [12] insane12963 23/02/24 12963
474470 [유머] 사람이 죽으면 마중나온다는것 [60] 레드빠돌이13368 23/02/24 13368
474469 [LOL] 도인비 출산 소식을 들은 우지 반응.jpg [12] insane9914 23/02/24 9914
474468 [기타] 요즘 MZ세대 여성들이 좋아한다는 자동차. [65] 꿀깅이16287 23/02/24 16287
474467 [유머] 조리원에서 나오고 이혼을 원하는 아내. [117] phenomena15994 23/02/24 15994
474466 [연예인] 괜히 같이 출연했다가 발린 호노카... [8] 묻고 더블로 가!11803 23/02/24 11803
474465 [유머]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1] 겨울삼각형12971 23/02/24 12971
474464 [기타] 어떤 짤쟁이가 일을 잘합니까 [13] Lord Be Goja10989 23/02/24 10989
474463 [유머] 어렸을 때 하던 후회막심할 짓 [16] TQQQ12171 23/02/24 12171
474462 [동물&귀욤] 무전취식 레전드 [3] Croove7928 23/02/24 7928
474461 [LOL] 올인 시즌3 ep.1 티져 공개 [2] 인증됨6100 23/02/24 6100
474460 [기타] 기름값 근황 [28] 뜨거운눈물11642 23/02/24 11642
474458 [기타] 2033 유튜브 예상 [18] Lord Be Goja12377 23/02/24 12377
474457 [기타] 물고기가 비처럼 쏟아짐 [32] 퀀텀리프11608 23/02/24 11608
474456 [유머] 4차 산업 혁명 근황 [14] 졸업12088 23/02/24 12088
474455 [유머] 자동차 문콕 때문에 걱정이십니까? [15] 길갈11843 23/02/24 11843
474454 [유머] 절대 사면안되는 공포의 부동산 [13] 동굴곰12647 23/02/24 126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