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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27 00:05:53
Name Avic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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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궁금한 이야기 Y
Subject [기타] 보배드림발, 상간남 아이 출생신고 사건 근황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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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년배
23/02/27 00:10
수정 아이콘
죽은 사람은 말이 없고 산 사람은 억울하고 아이는 불쌍하고
헤나투
23/02/27 00:12
수정 아이콘
이사건은 볼때마다 답도 없고 답답하네요.
그나마 드는 생각이 죽은 전처 집안에서 책임지는건데 그것도 완벽한 해답같진 않고...
그런거없어
23/02/27 00:19
수정 아이콘
부인쪽에 부모형제가 없다고 본 기억이..
돌돌이엄마
23/02/27 00:13
수정 아이콘
배신당한 남자 입장이야 충분히 이해되고 그것과는 별개로 태어난 아기는 너무 불쌍하네요, 저 아가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23/02/27 00:15
수정 아이콘
태어난 아기도 불쌍하고 전남편은 한없이 불쌍합니다

정말 내연남 저런 XX는 화학적 거세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긴 한데

이렇게 무연고인 아이들도 소중한 대한민국 국민인데
이런 아이들 받아줄 수 있는 국가기관 만들어 운영하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고아원 말고 정부에서 관리하는 걸 만드는 건 어려울까요
루크레티아
23/02/27 00:15
수정 아이콘
진짜 저 애는 무슨 죄냐..
호야만세
23/02/27 00:16
수정 아이콘
남편도 참 안되었고 그저 태어났을뿐인 아기가 너무 불쌍하네요. 도망간 상간남 벼락맞고 뒈..죽어버렸으면.
내년엔아마독수리
23/02/27 00:17
수정 아이콘
나중에 애가 크면 상간남이라는 작자가 돈 뜯으러 올 것 같은 느낌...
터드프
23/02/27 00:18
수정 아이콘
일단 남자는 아무 잘못 없고 책임져서는 안되는거죠.
아케이드
23/02/27 00:20
수정 아이콘
가장 큰 죄인은 상간남 같은데 법적으로는 아무런 책임도 없다는 게 참...
모나크모나크
23/02/27 00:2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남편 입장에서 보게 되는데... 길가다 벼락 맞아도 저것보다 덜 억울할 것 같네요.
개인정보수정
23/02/27 00:24
수정 아이콘
여자쪽 유가족이나 고아원 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왜 애먼사람 붙잡고 법으로 협박하는지
23/02/27 00:25
수정 아이콘
법이 미진해서 생기는 일이죠 여성계쪽 말을 많이 들어 주면서 여자쪽이 불리할만한 쪽은 개정이 많이 된편인데 반대쪽은 얼마 손을 못써서..
이웃집개발자
23/02/27 00:34
수정 아이콘
상간남을 거열형에 처하면 되는 문제네요
부스트 글라이드
23/02/27 00:40
수정 아이콘
법이 완벽하지 않다는걸 보여준경우
담담펀치를땅땅
23/02/2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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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베르기
23/02/27 00:52
수정 아이콘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버림받고 참...
오피셜
23/02/27 00:52
수정 아이콘
웬만한 사건사고 사례는 다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새로운 사례가 생기는군요.
법학 수업 때 사례로 인용될 만 하겠네요..
...And justice
23/02/27 00:52
수정 아이콘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본능대로만 살다가 갈 수 있는지
곧미남
23/02/27 00:54
수정 아이콘
진짜 왜 이런 상황을 만들었는지 에~휴
23/02/27 01:36
수정 아이콘
악마랑 보살이랑 다 실직하니 요즘 실업률이 올라가지.......
23/02/27 01:45
수정 아이콘
내연남처럼 잠적하려해도, 본인이 직접 찾으려해도 딸이 있으니 못하죠. 잃을게 많은 사람이 참아야하는 현실
건너편 길 가던
23/02/27 04:20
수정 아이콘
남편분에겐 남보다 못한 아이인데 남편분 자녀들에겐 이부동생으로 혈육이 되는 셈이라 완전히 외면할수도 없으니 참 난감하네요.
소년명수
23/02/27 05:25
수정 아이콘
불륜을 형사처벌해야되는 이유
이지금
23/02/27 11:02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닌듯
소년명수
23/02/27 13:50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닌듯
이지금
23/02/27 16:16
수정 아이콘
위헌 결정난거 뒤집어 보시던가요 :)
소년명수
23/02/27 16:28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이지금
23/02/27 16:50
수정 아이콘
저도요:)
소년명수
23/02/27 16:55
수정 아이콘
:(
이민들레
23/02/27 07:08
수정 아이콘
그냥 이분이랑은 관계는 없고 아빠없이 여자 혼자 아기를 낳다가 사망했고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거죠. 전남편분 그만 과롭히고 그냥 고아원으로
아케이드
23/02/27 08:38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저분 친자라서 고아원 못 보냅니다
이민들레
23/02/27 09:14
수정 아이콘
그걸 몰라서 하는 얘긴 아니구요...
미카엘
23/02/27 07:10
수정 아이콘
생물학적 부모로 기준을 바꾸는 게 맞지 않나요.
오타니
23/02/27 07:39
수정 아이콘
간통이 형사처벌 안되니..
더존비즈온
23/02/27 07:47
수정 아이콘
하... 전남편분도 그렇지만 아기도 너무 불쌍하네요...
wish buRn
23/02/27 08:06
수정 아이콘
아기는 저주받은 아기가 되었네요.
상간남녀의 피를 이어받고 태어나자마자
모두에게 버림받았으니..
VictoryFood
23/02/27 08:51
수정 아이콘
과거에는 확인할 수가 없어서 법적으로 추정을 하는 건데 유전자 검사라는 증거가 있어도 추정한다는 건 사람을 위한 법이 아니라 법을 위한 법이죠.
무한도전의삶
23/02/27 09:29
수정 아이콘
생불 아니고서야 어떻게 기릅니까 ㅡㅡ
1등급 저지방 우유
23/02/27 09:46
수정 아이콘
애가 불쌍하죠
전남편도 불쌍하고
그리고 답없는 법이 개쓰레기이구요
뭐 모든케이스를 대비할수는 없겠지만 추후에라도 반영되는 법이 있어야할텐데 그럴리는 없어 보입니다
23/02/27 09:52
수정 아이콘
이건 법이 어쩌고 하지말고 근거규정 뭐라도 찾아서 해결해줘야죠.
전남편 밑으로 출생신고하라고 하는게 말이 되나요.
NoGainNoPain
23/02/27 10:29
수정 아이콘
저건 법이 워낙 명확하게 박혀 있어서 하위 규정으로는 뭘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랜슬롯
23/02/27 10:14
수정 아이콘
진짜 어이가 없는 상황이네요. 남편분은 안타깝고 아이는 불쌍하고


아내는 진짜 바람을 폈으면... 아니.. 뭐 바람핀것도 솔직히 천벌받을 짓이지만, 그렇게 남의 가슴에 대못박으면서 만난 남자가 저런 남자인가요.
참 진짜 환장할만한 케이스네요
23/02/27 10:26
수정 아이콘
진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고...
윗 분 말씀대로 아내라는 사람이 멍청하고 부족한 사람인거죠...
남편 버리고 바람을 폈으면, 그리고 그걸 제대로 책임을 지던가. 대답도 안하고.
지인 집에 얹혀살면서 그 자녀 정신적 피해도 주고, 원래 남편과 자식 3명에게 대못 박아놓고, 출산 전에 경찰에 상간남 신고라도 해서 찾을 노력은 안하고
마치 대학교 발표수업에서 1등 탑승객으로 앉아서 가도 괜찮은줄 아는 사람처럼 그냥 가만히만 있었다는게 제일 어이가 없네요.

남편이랑 본인 자식 3명을 다 버리고 선택한 저 선택에 아무런 책임도 안지고 그냥 있으면 알아서 세상 살아질줄 알았는지...
그정도 살았으면 세상살이를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
칸쵸는둥글어
23/02/27 10:35
수정 아이콘
남편은 당연히 키울의무가 없고 아기는 국가가 길러줘야죠.
NoGainNoPain
23/02/27 10:42
수정 아이콘
https://casenote.kr/%EB%8C%80%EB%B2%95%EC%9B%90/2016%EB%AF%802510
유전자 검사로 바로 친생자 부인하는걸로 결론내기도 어려운게, 이런 경우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23/02/27 13:01
수정 아이콘
이건 보니까 인공수정하자고 해놓고(동의서도 다 씀)
나중에 남편이 변심해서 내 혈연 아니니까 친부안함!! 했던거 같은데 이건 당연하죠

그러니까 유전자검사 여부로 무조건 친부 결정하지말고 사건의 맥락을 봐서 판결해야 하지 않을까요?

혼인이 실질적으로 파탄난 점
아내가 유책배우자이고 가정을 파괴한 점
남편은 동의하지 않았던 점
유전자검사 결과 남편의 정자가 아닌점

등등을 고려해서요
NoGainNoPain
23/02/27 13:04
수정 아이콘
그 당연한 것까지 다 고려했기 때문에 단순 유전자 검사만으로 친생자 부인을 할 수가 없게 만들어 놓았다는 겁니다.
사건의 맥락을 봐서 판단해야 한다면 관공서 차원에서는 해결 못하고 결국 법정까지 들고와야 한다는 이야기이죠.
23/02/27 13:0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본문 사건도 유전자검사만으로 하자는게 아니라 사건 맥락을 봐야한다는겁니다

법정가야죠 뭐

판결문 보니 친모는 출산과정에서 친생자가 직관적으로 결정되지만 남편은 그렇지 않아서 법률적 관계라니까요
NoGainNoPain
23/02/27 13:09
수정 아이콘
대다수의 인터넷 여론은 유전자검사가 이미 친자가 아니라고 판명났는데 왜 친생자 부인의 소를 제기해야 하느냐라고 말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저런 판례를 봤을 때 그렇게 될 수 없다라고 이야기하는 거구요.
23/02/27 13:17
수정 아이콘
저 판례도 유전자검사만을 가지고 판단을 한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맥락을 고려해서 판결했죠

인공수정에 남편의 동의하고 친자인양 행동했었는데 이제 와서 혈연이 아니라는 이유로 친생자 부정의 소를 제기하는건 말도 안되니까 꺼졍

이라는 거고 굉장히 사건의 맥락을 잘 짚은거죠. 반대로 아내가 몰래 인공수정 해온거라면 친생자 부정의 소를 받아줘야 한다고 보고요

본문의 사건도

응 혼인 끝나기 전에 법적인 아내가 낳은거니 니 자식이야

하는건

응 유전자검사결과 내 자식 아님

하는 것과 같다는거죠

이 쪽이든 저 쪽이든 맥락을 봐야한다는겁니다
NoGainNoPain
23/02/27 13:31
수정 아이콘
아니 맥락을 보지마라 하는게 아니구요.
인터넷에서 유전자검사로 친자가 아니라고 나왔는데 왜 남편이 소송을 추가로 해서 친자가 아니라고 증명해야 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라는 여론이 대다수에요.
근데 실제로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는 것을 법원 판결을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겁니다.
링크의 대법원 판결처럼 유전자검사가 친자가 아니더라도 친자로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유전자검사가 친자가 아니더라도 법원에 가져와서 맥락을 볼 수 밖에 없다구요.
보로미어
23/02/27 11:37
수정 아이콘
고구마 한 열개는 먹은 것 같은 느낌이네요
23/02/27 12:36
수정 아이콘
상간남 아내 둘 다 천벌받아야죠
아엠포유
23/02/27 12:48
수정 아이콘
태어난 애기도 불쌍하고
남편분이랑 원래 자녀들도..... 에휴ㅠㅠ
옥동이
23/02/27 13:01
수정 아이콘
뭐야 책임없는 쾌락 가능한거였자나 상간남 처벌이안된다니
23/02/28 10:52
수정 아이콘
아내는 천벌 받았고 책임감도 없이 런한 상간남도 잡아다 족쳐야죠 상간남도 보니까 상간녀말고도 직업으로 작업친거같은데 저런 개만도 못한애한테 애맡기는건 애가 너무 불쌍해요 진짜 안타깝지만 고아원보내는게 차라리 나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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