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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1 00:45
두번째분이 가져온 예시가 되게 신기하네요 저게 틀린소리라는건 아닌데 저런식으로 표현하는건 처음보네
일본 서브컬쳐쪽에 별로 관심없으신 분 같음 크크 아싸찐따를 넘어서 금치산자급 미소녀들이 득실득실한데 생각해보니 남성향쪽은 인싸처녀빗치 미소녀들도 꽤 큰 한 축을 차지하는데 여성향쪽에서는 재벌집 아들내미나 학교짱 일진이랑 비슷한건가
23/03/01 00:54
트랜드만 바뀔뿐 나쁜남자 같은 맥락인거죠
나쁜남자든 진따건 간에 일단 매력이 있는걸 기본으로 말하는거지 그냥 찐따이기만 한게 매력이라건 아니니..
23/03/01 01:07
그냥 각자 좋아하는 취향과 특성은 다 다르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외모는 좋은게 최고인. 근데 사실 훌륭한 외모로 있으면 타의에 의해서라도 아싸가 못되죠 찐찐거리고 살기 정말 힘들텐데.
23/03/01 01:29
제 주변에 딱 저런 찐따가 있었는데....
여자는 마를날이 없었습니다. 그 조신하던 처자들이 몸으로 들이대니까요. 그런데... 현실연애는 우리와 똑같은 가스라이팅이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부럽지는 않던. 결혼생활도 그렇게 행복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거의 자식보고 가는 듯한. 직업이 닥터고 부인도 닥터인데 그래서 퐁퐁은 아닌데... 경제적인 면을 빼면 사실 퐁퐁이나 다름없더군요. 그것도 본인피셜.
23/03/01 10:10
남들 시기질투가 많아서 찐따 불행 퐁퐁 코스프레입니다. 전문직아닌 사람들한테 뭐 행복하다 돈잘번다 그런얘긴 잘안해요. 말해 좋을게 없어서. 그냥 맨날 힘들다 타령하면서 가족들하고 알콩달콩 집사고 여행다니고 할거 다 합니다.
23/03/01 09:47
원래 찐따남이라는 건 찐따의 요소(패션이 구리다거나 노답 오덕이라거나)가 상당히 있지만 내가 개척하면 쩔어줄 것 같은 "포텐"이 있는 게 매력이었포인트는데 요새는 태생부터 완벽한데 주위에 여자만 없어야 하는 건가 보군요. 장르가 탄생하면 갈수록 난이도가 점점 내려가는 건 남녀 공통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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