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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2 12:51
(수정됨) 저도 지난주에 학회갔다오는 길에 사가려다...케리어에 저거+조카사줄 딸기 타르트(이것도 다른데 케잌급) 까지 가져오려니 넘모힘들었습니다ㅜㅠ
23/03/02 13:12
얼마전에 어느분이 딸기 세척관련해서 문의한 내용이 인터넷에 올라왔는데,
성심당 답변에 실제로 딸기농장 샀다는 내용이 들어있았죠.
23/03/02 13:00
흠.. 2.3kg 과 2.5Kg 이 저정도로 심각하게 느낄 만큼 차이가 크나..
2.5kg들고 오면서 숨이 찰 정도면 2.3kg들고와도 마찬가지였을텐데 평소 운동 할때 자기의 한계 중량 같은걸 잘 체크하고 있는 분이신듯..
23/03/02 13:33
글에 쓰여져 있는대로 느낀걸 적었는데 이렇게 이해하면 안되나요?
아 글의 전체 의도는 성심당이 혜자라는덴 이견 없어요. 그냥 200그람 차이를 저렇게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게 신기해서 우스개한건데 불편하게 받아들이시는분이 많네요.
23/03/02 13:21
코로나 전에 한화이글스 직관 3번 갔는데 다 가봤습니다.
항상 사람이 미어 터지죠 크크크크크 전 초딩입맛+막입이라 그런지 초코브라우니가 제일 맛있었고...물론 튀소 고소 둘 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2개 집어먹으면 느끼해지는게 단점.
23/03/02 13:33
성심당이 해가 갈수록 유명세가 늘어서 + 코로나해제 영향인지 손님들이 매해 더 많아지더라고요. 운동삼아 걸어갈 수도 있는 거리에서 살고있어서 주로 평일에만 가서 잘 몰랐는데 오랜만에 주말에 갔다가 사람들 줄서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크크
아무튼 저기 케이크 딸기 들어간거 많아요. 근제 저는 키리쉬모짜르트인가 하는 초코케익 좋아합니다. 그것도 맛있음
23/03/02 14:12
어린 시절 대전에 2년여 거주했었는데, 왠지 모르게 그리운 느낌이 자주 듭니다.
그냥 뭐랄까... 푸근하도 따듯했던 기억이 많아요. 은퇴하면 대전 근교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지금도 자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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