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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4 00:50
그러고보니 리마스터 나왔을때까지만해도 3.3날이면 명절이라고 시간여행하는게 관례였는데 언제부턴가 그런일이 뜸해지니 어제가 그날인것도 몰랏네 크크...ㅠㅠ
23/03/04 01:14
원래는 꼴보기싫은 조작범을 이미지 좋은 게이머가 통쾌하게 때려잡아줬던, 그런 좋은 느낌으로 즐기던 명절이었는데.... 아프리카 코인게이트 사건 이후 김택용의 대중적 이미지도 상당히 떨어져버려서 애매해진것 같네요..
23/03/04 00:57
군대말년때 봤는데 이대영 되고 나서도 제가 못깨닫고
후임들한테 누가이길지 내기하자 했습니다 당연히 전 마레기 픽이었구요 .. 근데 코택용 픽한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능..
23/03/04 02:14
오래전부터 저그빠 & GO빠 였던 저는 마재윤이 이윤열 꺾는걸 보면서 드디어 그동안 쌓였던 한을 모두 풀며 성불했고, MSL 결승은 그냥 보너스 게임 정도로 생각해서 라이브를 보지도 않았는데 나중에 알게된 결과는 정말 충격적이었죠. 그뒤로 마재윤도 슬슬 맛이 가기 시작했고 그러다보니 스타판에 점점 흥미가 떨어지다가 마재윤 승부 조작 사태 이후엔 완전 마음이 떠나서 더이상 관심을 안가졌네요. 그렇게 오랜시간 스타에 관심을 끄고 지내다가 우연한 계기로 본 스2에 매력을 느끼게 되고 그렇게 관심을 가진 스2에서 가장 좋아하게 된 선수가 이승현...
23/03/04 10:51
흐흐 당시 지오빠나 마빡이들은 msl 크게 신경 안썼죠. 이윤열 꺾고난 뒤의 빠들의 상태는 마치 현타와도 같았... 질거라는 생각은 아예 없었고 당연히 이길거니 저 시간에 약속잡고 갔다와서 밤에 봐야지 했는데 삼빵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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