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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4 14:13
와 진짜 이거 진짜 공감
저희 아기 40개월인데 어디서 배웠는지 공공장소에서 떼쓰는대신에 애처롭게 살려주세요~! 이걸 마스터해서 아주 미치겠습니다. 거기다 아내가 눈병걸려서 한 눈에 안대하고서 엊그제 아이 땜에 깨지는 물건 다 높은데 옮기다가 거리감각 나쁘니까 내려오다 자빠져서 팔다리 멍들었거든요?! 셋이같이 외식가는데 아이는 저러고있고 아내는힘들어하고 사람들은 다 저만처다보는거같고 와... ㅠㅠ
23/03/04 14:04
진짜 꼬맹이들이 차에서 문열고 살려주세요 소리를 치는데...
이게 장난인가 아니면 진짜로 납치된건가? 고민될 때가 많은데 대부분 장난이라고 하더군요...
23/03/04 17:50
저희애도 한참 엘사 드레스에 빠져서 한달동안 엘사드레스만 입은적도 있었어요 잘때도 안벗을라그래서 처음엔 혼내고 어그로 하다 포기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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