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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4 14:51
(수정됨) 포크레인삽에 밧줄로 신랑을 묶어서 연결후
바닷물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는 행위도 있었습니다 처가가 고성이라 어메이징한 뒤풀이썰이 많더라구요 위내용 정도는 그쪽에서는 순한맛입니다.
23/03/04 16:28
https://youtube.com/shorts/VCJ7wd0IvHo?feature=share
이 장면이 나름 현실성이 있던 장면이었군요. 덜덜덜
23/03/04 15:44
신랑 발바닥을 촛불로 고문하던 시대였죠
뒤풀이에서 발바닥 맞던 신랑이 죽어서 함재비 친구들이 상해치사로 입건 되던 시대기도 했고 이런 것도 그렇고 학폭도 그렇고 우리(?) 때는 그런 거 없었다고 하는 분들은 폭력 자체에 무감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23/03/04 15:45
요즘은 좀 덜 한 것 같은데 강릉이 결혼식 뒷풀이 사납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주말에 경포 주변에 가보면 결혼식 뒷풀이 하는 것을 종종 보곤 했는데 이게 남들은 그 정도로 했으면 우리는 그 이상으로 해야 하지 않느냐는 일종의 이상한 경쟁심리 같은 게 있어서 더 했던 것 같습니다. 본인들도 괴롭고 보는 사람들도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 왜왜 생겼는지 모르겠더라구요.
23/03/04 19:20
강릉은 공중파 TV뉴스에 따로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뭐야. 저기는 아직도 심하게 하는갑다. 크크"하고 뉴스봤다가 "아니. 저건 좀 아니지 않나"하고 정색하며 봤던 기억이 있네요.
23/03/04 19:42
(수정됨) 첫번째와 네번째는 제 친구 결혼식때도 늘 하던거긴하네요..
대부분이 2010년 이후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저런식으로 놀았던게 14년도 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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