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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5 12:12
LA아래 오렌지카운티에 있는데요… 여기는 저정도면 15불 입니다.
코로나+우크라이나 전쟁 콤보로 근래에 물가가 엄청 올랐어요.
23/03/05 12:16
뭐 우리 입장에선 최근 환율이 올라서 그렇지만 미국 사는 사람들 입장에선 그냥 예전에 1000원 환율하던 시절 느낌 그대로 아닐까요?
23/03/05 12:19
그건 제가 교포가 아니어서 모르겠네요 흐흐흐
한국 사는 한국인 입장에서 저런거 봤을때 환율을 고려 안할수가 없네요 크크 한식도 그렇도 일식/중식 도시락들이 싸긴 하더라고요 맛은 쏘쏘지만...
23/03/05 15:30
가서 살면 환율 크게 고려안 하게 됩니다.
10불이면 만원처럼 생각하게 되죠. 심지어 런던 살때 파운드가 2배여도 10파운드가 만원처럼 느끼는...
23/03/05 12:54
(수정됨) 제 생각엔 한국 사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저게 "싼건가" "비싼건가"를 판단할 수는 없을 듯..
아무래도 미국에서 살면서 돈벌고 돈쓰는 입장에서 저 가격이 미국에서 싼건지 비싼건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윗 댓글처럼 다른데서는 저수준이면 15달러정도 할텐데 10달러면 좀 싼것같다던지.. 예를들어 어디 다른나라에서 저정도의 도시락을 1000원에 팔고 있다면 한국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엄청 싼 수준이겠지만 만약 그 현지에서 일할때 시급이 200원 수준이라면 엄청 비싼 도시락이겠죠.. 흐흐 (당연한 소리를 적어서 미안합니다 크크)
23/03/05 12:16
미국 물가 생각하면 뭐 그냥 쏘쏘한 정도인듯요 크크크
친구 얘기 들어보면 한인타운에서 치킨 2마리 배달시키니 뭐 8~9만원 나오던거 같던데...
23/03/05 12:20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근처에 우리집이라는 한식집이 있는데 여기 진짜 말도 안되게 쌉니다. 취업 비자 제공 혹은 불법체류자 고용 등으로 인건비 후려치는 것 아니면 말도 안되는 수준...
맨하탄 안에서 할랄가이즈 등의 푸드트럭 다음으로 가장 싸게 한끼 먹을 수 있는 곳 이었어요.
23/03/05 13:49
네 있습니다. 유학생들의 단골 코스라고 들었죠 크크 무엇보다 여기 말고 24시간 하는 술집이 잘 없으니...지금은 24시간 아니네요. 코로나 영향인가
23/03/05 13:14
미국에서 저 정도면 엄청 싼거 맞네요.
엘에이 갈때마다 매번 물가에 놀라네요..환율도 한몫하고 학생일 때는 환율도 낮고 물가가 이만큼 비싸지 않아서 제법 여유롭게 지냈었는데
23/03/05 15:31
미국사는데 저정도면 엄청 싼겁니다.. 캘리포니아는 한국마트에서 고기김밥한줄에 8~9달러합니다..
한식당가면 기본 15-20불정도하고 20불넘는 단품메뉴도 많습니다..요즘 식당 물가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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