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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5 17:55
전 이런류 볼때마다 드는 의문이 있는데
여러분들께서는 똥 싼 상태에서 안닦고 하의 올려서 옆칸으로 이동 못하나요? 엉덩이 생김새나, 똥이 얼마나 분포되는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속단은 힘들어서요 저는 조심스럽게 올리고 옆 칸 이동 정도는 상관 없던데.... 양말로 닦는다. 속옷으로 닦는다. 손으로 닦고 손씻는다 이런게 드립인건지 진짜인건지 모르겠어요 안닦은채로 어디 앉거나, 너무 걷거나 하면 속옷에 똥칠하는거겠지만...옆칸 이동정도야 큰 문제 없던데...
23/03/05 18:00
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특수한 극소수의 경우 제외하고 쨈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남지를 않아서요...
남 뒷처리할 때 똥이 얼마나 붙어있는지 알 턱이 없으니 인터넷의 힘을 빌려 질문해봅니다
23/03/05 18:01
그 닦아도 안닦이는 게 뭔지 알고 저도 경험 가끔 하지만 그런경우 제외해도 저는 잔해가
옆칸이동 한다고 떨어질만큼이 안남아서요 다른 분들은 잔해가 많이 남으시는가 봅니다
23/03/05 18:02
네 저도 극 소수의 경우는 잔해가 많은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잔해물 자체의 접착력(?)이 있기 때문에 옆 칸 이동 조심스럽게 하는건 괜찮아서요
23/03/06 13:37
매번 점성이 거의 없는 고체똥만 싸는 경우에는 상관이 없겠지만, 매번 점성도 다르고... 액체에 가까운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나요?
23/03/05 18:38
휴지를 강력하게 확!!!! 하고 풀어서 그 운동 에너지로 거미가 입구 쪽으로 떨어지면서 기절하게 만들고
그 사이에 잽싸게 휴지를 뜯어서 닦으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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