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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7 11:21
크흑... 사치를 부려서 IMF를 유발하더니... 국가야구를 약화시킬줄이야 이 낮은 국민성...
일본인보다 덜 정직하고 덜 정확하다더니.. 과연.. 그러하다 ㅠㅜ
23/03/27 11:22
아니 프로스포츠가 이벤트 흥행이 안되면
본인들 스스로를 돌아봐야지 이걸 팬들 탓을 한다? 이걸 무슨 사회보장제도처럼 보장해줘야 하나요? 그럼 세계적 수준의 종목들 한국에서 인기없는 건 어떻게 설명할런지?
23/03/27 11:26
그러니까요. 저변이 없으면 야구인들이 홍보 열심히 하고 이미지 좋게 만들어서 팬들 끌어들이고
정부에게도 계속 로비하고 노력해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죠. 뭐, 평소에 야구장도 안찾다가 진다고 넘 심하게 까대는 사람들에게 좀 억하심정 생기는 건 알겠는데 그런 관심조차 못받는 종목과 선수들이 수두룩하다는 걸 알아야...
23/03/27 11:30
야구도 야구지만 어떤 특정 종목의 문제라기보단 스포즈 자체에 대한 관심이나 열기가 비교적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게 비단 스포츠만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 풀뿌리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하구요.
23/03/27 11:34
그렇죠. 가장 중요한 유소년, 청소년기에 너무 학업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 IT 발달로 게임 유튜브 등 다른 쪽으로 급속하게 넘어가 버린 것도 있구요. 또한 노동시간도 길고 연차나 월차 내는 문화가 약해서 레저산업 전반이 약하죠. 그러니 가족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가 없으니 유소년기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두는 경우도 적고... 악순환 이런 상황인데 정책방향도 참... 정치댓글 될까봐 여기서 참겠습니다. 흐흐
23/03/27 11:31
그 생각도 드네요.
며칠 전에 유게에 있던 '한국인이 불행한 이유' 아니 왜 1등 시민 일본이랑 비교질을 해서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나? 크
23/03/27 11:58
대기자님 기사목록 보니 바로 3칸 아래에 서 모 미성년자 약취 기사 쓰셨네요?
이것도 미성년자들이 KBO와 야구인들에게 미안해야 하는 문제겠죠.
23/03/27 14:01
나에게 죄가 있다면 팬들을 그딴식으로 취급하고
수준 낮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이상한 구단이 운영하는 부산의 그팀을 매년 응원한 죄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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