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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02 22:47:25
Name 퀀텀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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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스크린샷_2023_04_02_오후_11.15.02.png (1.48 MB), Download : 62
출처 니우스
Link #2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90
Subject [기타] [AI] 드림워커 (수정됨)








시각이나 촉각 센서 없이 계단을 오르내리고 울퉁불퉁한 환경 등에서 넘어지지 않고 움직이는 사족보행 로봇 기술.
사람이 수면 중 깨어서 깜깜한 상태에서 화장실을 갈 때 시각적인 도움이 거의 없이 보행이 가능한 것처럼, 블라인드 보행이 가능함.

지면과 로봇의 정보를 추정하는 상황(context) 추정 네트워크와 제어 명령을 산출하는 정책(policy) 네트워크로 구성.
상황추정 네트워크는 관성 정보와 관절 정보들을 통해 암시적으로 지면의 정보를, 명시적으로 로봇의 상태를 추정.
정책 네트워크에서 최적의 제어 명령을 산출.

상황추정 네트워크는 지도학습으로 학습, 정책 네트워크는 심층 강화학습 방법론인 행동자-비평자(actor-critic) 방식으로 학습
학습 과정에는 단 1시간 정도만 소요됨. 로봇에는 학습된 행동자 네트워크만 탑재.
주변 지형을 보지 않고 관성 센서(IMU)와 관절 각도의 측정치를 활용해 학습한 중 어느 환경과 유사한지 상상함.
추측된 지형 정보에 알맞은 제어 명령을 각 모터에 전달해 재빠른 적응 보행. 100분1초만에 판단.

실험실 환경뿐 아니라, 연석과 과속방지턱이 많은 대학 캠퍼스 환경, 나무뿌리와 자갈이 많은 야지 환경 등에서 보행가능.
0.3m/s의 느린 속도부터 1.0m/s의 다소 빠른 속도까지도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

--------------------
보스톤다이나믹스가 야지 보행하는거 만드는데 십년이상 걸린거 같은데..
작년에 미국 지잡대가 비슷한거 했었고

현장학습도 아닌 시뮬레이션 학습 1시간으로 끝!!.. 무시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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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서생
23/04/02 23:04
수정 아이콘
로봇 애완펫정도는 금방 상용화 될거 같네요
푸헐헐
23/04/02 23:31
수정 아이콘
로봇 수의사 시장이 생길 듯요
완성형폭풍저그
23/04/03 09:25
수정 아이콘
우린 그걸 as 센터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3/04/02 23:04
수정 아이콘
노가다 곰방이나 철거 짐꾼 인력 대체하려면 시각 정보는 있어야...ㅠㅜ
No.99 AaronJudge
23/04/02 23:25
수정 아이콘
아마 건설인부쪽은 오래 살아남지 않을까 싶긴해요 크크크
아직 인간의 손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도 쉽지 않거니와 인부의 페이..를 대체하려면 그만큼 효율이 좋아야하는데 그 정도로 가성비가 좋아지기 쉽지않을것같아요 크크
차라리꽉눌러붙을
23/04/03 00:42
수정 아이콘
사실...액츄에이터라는 게 필요하게 되는 이상 기계의 신뢰도가 어마어마하게 떨어지고 신뢰도를 확보하자면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가는...
생각해보니 AI가 기계 생산의 혁명을 일으킨다면 혹시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
키모이맨
23/04/03 01: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몇몇 변수 많은 육체노동 쪽은 로봇이 대체하는것보다 사람 도와주는 외골격슈트 보급화해서 사람 쓰는방향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쪽이 비교도 안되게 편하고 쌀듯...
No.99 AaronJudge
23/04/02 23:23
수정 아이콘
허;;;
퀀텀리프
23/04/02 23:34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에서 여주가 헬기조종기술 다운로드받고 즉시 헬기조정 한거 생각나네요.
고오스
23/04/03 03:00
수정 아이콘
기존 로봇 보행기술과 아예 다른 기술로 보이는데 그저 놀랍네요 덜덜덜
쪼아저씨
23/04/03 16:49
수정 아이콘
현대자동차가 다이나믹 산게 뻘짓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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