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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04 13:40:25
Name 우주전쟁
File #1 astronauts.jpg (2.20 MB), Download : 38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나사 아르테미스 II 미션 우주인 발표


Artemis_2_Trajectory-1.jpg

어제 나사에서 아르테미스 II 미션 우주인들을 발표했습니다. 이 우주인들은 달 궤도를 돌고 다시 지구로 귀환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달 착륙 미션의 전초전이 되는 미션이라고 합니다.

이번 우주인 선발이 역사적인 것은 바로 달 탐사 미션사상 최초로 여자 우주인(크리스티나 코크)과 유색인종 우주인(빅터 글로버)이 선발되었다는 점입니다. 예전 아폴로 미션을 보면 우주인들이 전부 다 백인 남성들이었죠. 이들의 미션은 2024년 말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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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4 13:45
수정 아이콘
그 동양계 의사 아저씨는 안 뽑힌건가요? 한동안 엄친아로 유명했던거 같은데
우주전쟁
23/04/04 13:51
수정 아이콘
아르테미스 III 미션이 달 착륙 미션인데 저 흑인 우주인은 III 미션에도 참가한다고 하는데 나머지 인원들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환경미화
23/04/04 13:52
수정 아이콘
순간 존시나가 보여서 다시 봤네요
떡국떡
23/04/04 13:52
수정 아이콘
? 달착륙을 하기전에 달돌고 오기 미션을 먼저한다고요?
1969년에 이미 다 한 걸 또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유색인종이 가는 게 의미가 있는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그사람들 피지컬로 가는것도 아니고 준비된 기계세팅으로 가는건데..
이전 달착륙이 사기극이라는 음모론이 진짜인건가요?
우주전쟁
23/04/04 13:52
수정 아이콘
로켓이나 우주선이 그때에 비해서 싹 다 바뀌었으니 테스트 비행은 반드시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비아빠
23/04/04 14: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지만 막상 아폴로 때도 딱히 테스트 비행은 없었죠. 물론 그때는 냉전때이긴 했지만...
50년의 기술 격차 앞에서 저런게 필요한가? 싶은 생각은 강하게 들기는 하네요...
단지 궤도에 잘 올라가느냐 이런거라면 애초에 유인일 필요가 없고..
우주공간에서의 거주성 생존성 이런거라면 또 구지 달까지 갈 필요가 없고..
애초에 둘중 어느쪽이든 달까지 안가봐도 이미 충분히 검증된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아폴로 기준으로도 저정도만 하고 오면 어려울게 전혀 없을거 같은데...
어려운건 달착륙선 분리 도킹 뭐 이런거 아니던가요..
아폴로 음모론이 불꽃처럼 다시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클란심
23/04/04 14:06
수정 아이콘
아폴로도 착륙 전에 우주복도 테스트하고 돌다오는 테스트도 하고 했었죠,,
단비아빠
23/04/04 14: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검색해보니까 아폴로 10호로 달궤도를 한번 돌고 오긴 했었네요...
11호 이전엔 별로 관심이 없다보니... 11호가 첫시도에서 한번에 성공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달 궤도 테스트를 하기는 했었군요.
유료도로당
23/04/04 14:16
수정 아이콘
최초로 달착륙한 아폴로는 11호입니다. 그 얘기는 1호~10호까지는 테스트비행에 해당한다는 뜻이죠. (물론 넘버링이 꽉 차있는건 아니고 모두 유인인것도 아닙니다만) 아무튼 11호의 착륙전 사람을 태우고 궤도까지만 갔다온다던가 하는 테스트비행은 당연히 있었습니다.

이번 아르테미스는 단순히 갔다오는걸 넘어서서 기지건설까지 염두에 두고있는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한걸음
23/04/04 14: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주경쟁 때문에 무리하게 추진한것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단계를 많이 밟았죠. 테스트 엄청 했습니다. 실제로 달궤도에 처음 진입한 8호가 11호보다 더욱 성공적인 프로젝트였다는 평도 있다고 하는군요.
No.99 AaronJudge
23/04/04 14:50
수정 아이콘
그쵸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가야합니다
참사가 없었던 것도 아니구요..
23/04/04 14:20
수정 아이콘
달착륙 사기 운운하는 사람은 능지 이슈 심각하니 일상생활에서 거르시면 됩니다.
23/04/04 14:28
수정 아이콘
다음에 가서 아폴로 미션때 남긴 유산들 찍어보내도 음모론 믿을 사람은 어떤 이유를 들어서건 안믿겠죠
강문계
23/04/04 16:44
수정 아이콘
실제 달착륙전에 1호부터 10호까지 넘버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날림 소리를 들었던게 아폴로 프로젝트입니다.
그에 비하면 아르테미스는 3호에서 달착륙을 하니 얼마나 정교한 프로젝트인지..
Dark Swarm
23/04/04 17:10
수정 아이콘
조금만 관심가지고 살펴보면 지금도 달에 설치해둔 반사판으로 거리 측정같은 거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nm막장
23/04/04 14:01
수정 아이콘
달 뒷면으로 가자마자 실종되고
그 들은 10년뒤 다시 나타나는데…
우주전쟁
23/04/04 14:02
수정 아이콘
새로 나오는 넷플 시리즌가요?..."다크니스 오브 더 문"...;;
23/04/04 14:20
수정 아이콘
매니페스트 시즌 5 The Moon
Janzisuka
23/04/04 14:13
수정 아이콘
거기 캥거루 있는데
23/04/04 14:14
수정 아이콘
스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아르타니스2 인줄...
티오 플라토
23/04/04 14:19
수정 아이콘
더블넥서스라서 2인가요? 크크
작은대바구니만두
23/04/04 14:21
수정 아이콘
1969 로스트 테크놀러지...
10빠정
23/04/04 14:26
수정 아이콘
키야....저기에 들어갈정도면 엄청난 굇수이기도 하겠지만...스스로 자부심이 엄청나겠네요....
아구스티너헬
23/04/04 14:47
수정 아이콘
인물사진의 교과서적 구현.. 우와 진짜 잘찍었네요
냥냥이
23/04/04 15:26
수정 아이콘
1960년대 제미니나 아폴로 계획을 들여다보면 들여다 볼수록 속전속결, 미친듯한 공밀레를 시전하죠. 닐 암스트롱이 11호 선장이 된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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