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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13 13:38:20
Name 길갈
File #1 Screenshot_20230412_212451_Samsung_Internet.jpg (1.11 MB), Download : 85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자취생이 생각보다 더 조심해야하는 것


문을 닫지 말던가 아니면 열어두기 찝찝하면 핸드폰 꼭 챙겨가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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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나라냐/다
23/04/13 13:44
수정 아이콘
이래서 휴대전화를 꼭 지참해서 변기에 앉아야......
아영기사
23/04/13 14:21
수정 아이콘
대신 치질을 드리겠습니다
Lord Be Goja
23/04/13 13:45
수정 아이콘
저는 원룸 2년차에 화장실 자물쇠가 고장났는데 생각해보니 원룸 화장실에 잠금장치가 왜필요한가..싶어서 안고쳤습니다
꿀깅이
23/04/13 13:48
수정 아이콘
누가 올수도 있잖습니까?!
23/04/13 14:08
수정 아이콘
떼루 오진 않으니까요
23/04/13 14:17
수정 아이콘
원룸에서 한명이 화장실갔는데 다른사람이 있는 일도 드물고, 있었다면 다른사람이 모르기가 쉽지 않죠.
꿀깅이
23/04/13 14:28
수정 아이콘
다들 원룸에 놀러오는 여친(남친) 한 두명 있잖아요!!!
개좋은빛살구
23/04/13 13:48
수정 아이콘
최근에 화장실 문 손잡이가 고장나서, 안에 들어가서 문 제대로 닫으면 밖에서밖에 못열어서
고쳐야지~고쳐야지~하면서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문을 한번도 안닫았다는걸 방금 깨달았습니다. 크크크크
비오는풍경
23/04/13 13:50
수정 아이콘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게 안 좋다고 의도적으로 스마트폰 들고 가지 말라고 하던데 이런 글 보면 또 들고 가야할 거 같고
23/04/13 13:52
수정 아이콘
혼자 살면 문닫힘 방지 껴두고 항상 열어두는게 편하죠
덴드로븀
23/04/13 13:55
수정 아이콘
삼성은 저분에게 최신 갤럭시폰을 선물하라~
대부분의 갤럭시유저들에게 쓸모없이 방치중인 빅스비 광고를 제대로 해주네요 크크
탑클라우드
23/04/13 13:56
수정 아이콘
오랜 시간 홀로 살다보니 왠만한 방문들을 다 약간 열어놓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런 일은 없었지만 혹시나 방 밖에서 이상한 낌새라도 느껴지면 바로 달려나가야 하니... 허허허
아리아
23/04/13 14:07
수정 아이콘
문닫힌 화장실에서 빅스비를 외치는데
인식을 하나요?
23/04/13 14:12
수정 아이콘
[땀사보도] 화장실에 갇혔을 때 시리 vs 빅스비..나를 구해주는 건 삼성인가 애플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C3xWPdhmTTY&t=282s
타카이
23/04/13 14:49
수정 아이콘
나를 구해주지 않는 미국산 사과...
산밑의왕
23/04/13 14:13
수정 아이콘
보통 화장실 같은 곳은 안으로 열리지 않나요? 공간문제로 빆으로 열리나..
밀크커피
23/04/13 14:1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착한 삼성 바이럴 인정합니다 ㅠㅠ
윤석열
23/04/13 14:24
수정 아이콘
저도 한번 자취방에서 갇혀서.... 문고리 부시고 나왔습니다
ComeAgain
23/04/13 14:24
수정 아이콘
이것또한 무스비...
도라지
23/04/13 14:28
수정 아이콘
빅스비 꺼놓는 사람이 많은데 켜고 다니라는거죠 크크크
23/04/13 14:3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화장실에서 스냅할 때 변명거리로 써먹겠습니다
눕이애오
23/04/13 14:42
수정 아이콘
화장실문이 엄청 단단한 원룸에서 갇혀봤는데 처음 겪고 폰도 없으니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더군요.
30분동안 낑낑대다보니 열렸는데 그 이후로 샤워해도 문을 안 닫았네요.
똥진국
23/04/13 14:48
수정 아이콘
화장실에 빠루를 항상 비치해야겠군요
타카이
23/04/13 14:49
수정 아이콘
뭘로 때려 부시려고 했는데 안부셔졌다고...
23/04/13 16:15
수정 아이콘
화장실에 빠루말고 공구세트는 어떨까요..
문 손잡이 분해 가능한...
겟타 엠페러
23/04/13 16:48
수정 아이콘
전동드릴이 가장 학실하긴 하죠
무냐고
23/04/13 14:50
수정 아이콘
평범한 성인남성이 나무 문 부수는거 어려울까요?
몸통박치기건 엘보건 니킥이건 어떻게든 될거같았는데
23/04/13 16:10
수정 아이콘
목문이나 ABS도어는 생각 외로 튼튼합니다. 특히 화장실은 공간이 좁아 위력이 제대로 안 나올듯 합니다.
니하트
23/04/13 17:37
수정 아이콘
좀 튼튼한 문은 무리하다가 발이 나갈수가 있습니다
고물장수
23/04/14 17:11
수정 아이콘
피해자 분이 체중만 100kg로 체격이 엄청 좋으신 분이긴 한데 기사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화장실이 너어아어어무 좁고 문 열자마자 세면대가 떡... 힘 쓸 공간이 안나오는 상황이더군요....

저도 화장실에 갇혀봤지만 몸통박치기 하면 부서집니다.
23/04/13 15:02
수정 아이콘
음 안방화장실에서 안에서 잠긴채 고장나서 안열린 적 있는데
손잡이 부분 힘으로 조지니까 뽑히더라고요
186에 108키로입니다...
선플러
23/04/13 15:06
수정 아이콘
와 근데 그 덩치면 진짜 살면서 무서운 거 없겠네요.
덩치 큰 남자 부럽당
-안군-
23/04/13 16:28
수정 아이콘
선생님 한번 팔씨름대회 나가보쉴?
고물장수
23/04/14 17:14
수정 아이콘
지능과 힘을 고루 갖추셨네요.

문이 잠겨서 갇히면 이분처럼 문고리의 잠금장치쪽을 공략해서 조져야됩니다.

괜히 문을 뿌수려고 덤비면 힘도 많이 들고 수리비도 많이 나옵니다.
꿀꽈배기
23/04/13 15:12
수정 아이콘
전에 자전거가 넘어져 문을 막아서 갇혀 죽은 일도 있었죠ㅜㅠ
소이밀크러버
23/04/13 16:55
수정 아이콘
화장실에 구형 폰하고 충전기를 짱박아 놓으면 되죠.
손연재
23/04/13 17:17
수정 아이콘
열고 쌉시다..
23/04/13 17:23
수정 아이콘
여러분 보통 안쪽 문고리 아래에 보면 나사가 있어서 드라이버면 됩니다?!
퀀텀리프
23/04/13 17:24
수정 아이콘
안전한 O생활 - 오늘도 지식 추가
ANTETOKOUNMPO
23/04/13 19:28
수정 아이콘
근데 혼자 사는데 화장실 문을 왜 닫지요?
임포스터
23/04/13 19:51
수정 아이콘
저도 혼자 살때 한번 갇혔었는데 소리지르다가 발로 문차니까 문부셔지더라고요 부시고 보니까 문 속이 좀 비어있던데 성인 남성이라면 부실만한 문도 있는것 같습니다
린앰버
23/04/13 20:59
수정 아이콘
문 손잡이를 위에서 아래로 부수면 안될까요..?
맥핑키
23/04/14 02:55
수정 아이콘
십자 드라이버 하나만 갖다두면 쉽게 엽니다. 주먹드라이버 이천원 주고 사서 화장실장에 넣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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