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4/16 03:05:12
Name dbq123
File #1 1.jpg (69.5 KB), Download : 239
File #2 1.JPG (48.7 KB), Download : 222
출처 이종
Subject [텍스트] 시비붙었을때 맞고 합의금 받는다라는 생각이 안통하는 이유.jpg (수정됨)




인생포기하고 막사는 인간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

최대한 도망가는게 좋고 아니면 같이 죽자고 맞서 싸우는게 최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세구
23/04/16 03:12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입니다. 심지어 재산이 있는 가해자라도 버티려면 몇 년을 버티더라구요

경미한 부상으로 끝나거나 중한 부상을 입어도 먹여살릴 가족이 있는 피해자만 그 시간을 법정 싸움을 치르며 버틸 수 있지 안 그러면...
묻고 더블로 가!
23/04/16 03:20
수정 아이콘
3년 덜덜...
No.99 AaronJudge
23/04/16 03:59
수정 아이콘
그쵸 무조건 피하는게 상책
망고베리
23/04/16 04:28
수정 아이콘
도로위에선 그래도 통하지 않을까요? 차가 있는 사람이 여유가 없진 않을테니
카미트리아
23/04/16 05:06
수정 아이콘
카푸어도 많이 돌아다닙니다
스팅어
23/04/16 05:31
수정 아이콘
???: 어디 무보험 맛 한번 보쉴??!!
43년신혼시작
23/04/16 07:45
수정 아이콘
한블리 보시면 그런생각 사라지실겁니다.
뭔가 메뉴얼이라도 있는지
사고나면 대부분 돈없다고 버팅겨서 혈압 오르게 하는 가해자가 후두룩 합니다.
23/04/16 10:53
수정 아이콘
자기 가오 살리는게 인생목표인 사람에겐 그런거 의미 없습니다.
밥과글
23/04/16 05:10
수정 아이콘
판결이 엿같아서 4 5년도 잘 안나옵니다. 장애인 만들어도 고의성이 없다고 1,2년 밖에 안줘요
23/04/16 05:31
수정 아이콘
가끔 내가 초록불에 건넜는데 니가 와서 쳤으면 니 잘못이지 하시는 분들 있는데

아 네 인터넷 키배면 님이 맞고 이겼는데
6
님은 식물인간이에요. 가해자가 3년을 살든 30년을 살든 300년을 살든 님이 알빠임?

현생이 인터넷 키배가 아닌데 저런 분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살려야한다
23/04/16 06:41
수정 아이콘
크크크 끝까지 맞다 틀리다만 얘기해시는 분들 보면 크크
문재인대통령
23/04/16 07:55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래서 좀 잘난 사람들은 벽을 치고 살자나요 근데 소셜믹스라고 섞으려고하니
23/04/16 08:1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전 이런 얘기 들을 때마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식스티 세컨즈가 떠올라요.

[야 너 나 경찰인 거 알지? 나 죽이면 님 인생 끝나는 거임;]
[? 뭔 소리하냐 널 죽이면 니 인생이 끝나지 왜 내 인생이 끝남 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23/04/16 05:42
수정 아이콘
현대의학이 무슨 드래곤볼도 아니고 원상회복이 안되는 부상당하면 답없죠
미카엘
23/04/16 06:43
수정 아이콘
쓰레기들을 억제할 방법이 너무 없네요
키모이맨
23/04/16 06:48
수정 아이콘
진짜 맞는말이죠 현실에서 상상속 사이다는 거의 없죠
무조건 안 엮이고 피해야 됨
23/04/16 06:49
수정 아이콘
음주 운전으로 교통사고 내고도 자기는 그냥 감옥 가겠다며 합의없이 감옥가는 것도 봤습니다. 저런 건은 피하기라도 하지, 그건 정말로 안타깝더군요.
우자매순대국
23/04/16 06:59
수정 아이콘
법은 나보다 강자랑 나보다 약자의 편이죠
10빠정
23/04/16 07:20
수정 아이콘
잃을거 많은사람이 피해야죠.
23/04/16 07: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합의금 받는다고 맞다가 식물인간 됬는데 쌍방인정이 된다구요?
막나가는 인생이 많다는건 공김하지만 글 내용이 사실인지 좀 이해가 안가네요.
척척석사
23/04/16 08:54
수정 아이콘
[글 내용에 모든 게 다 써있고 생략된 게 하나도 없다] 고 전제하고 읽으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흐흐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일부러든 까먹었든 당연히 빠진 부분이 있겠죠
그리고 자기한테 불리한 내용이 써 있으면 보통 거기부터 진짜임 이응이응
23/04/16 09:09
수정 아이콘
네 뭔가 전후 생략이 좀 있지 싶습니다.
여튼 무조건 피하던지 같이 죽자 싸우던지 해야할 세상이네요.
딱총새우
23/04/16 07:30
수정 아이콘
만화의 보고 피한다 만큼 허무맹랑하기는 하죠.
복타르
23/04/16 08:07
수정 아이콘
말다툼했다고 쌍방인정 이 성립되나요?
중간에 생략된게 있는건지, 조작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23/04/16 08:16
수정 아이콘
합의 안해주고 수용된 사람들의 케이스만 계속 봐왔으니 교도관 입장에선 세상에 그런 사람들만 널린 걸로 인식할 수 밖에요. 인식의 편향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 일어난 폭행사건 대비 미합의 건의 비율을 봐야 뭐라 말할 수 있는거죠.
인터넷에 올라오는 썰은 한 번 생각하고 판단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하우두유두
23/04/16 09:14
수정 아이콘
만약에 합의 확률이 90%라고 쳐도 그확률에 내몸을 걸고싶지는 않네요;
23/04/16 10:22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들'만' 널린 건 아닙니다만, 그런 사람들'도' 널린 건 맞습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3/04/16 12:04
수정 아이콘
여하튼 합의 안해주는 사람은 존재할 것이며 그런 사람한테 당하면 나만 억울하죠
김유라
23/04/16 09:22
수정 아이콘
일겅... 교통사고건 폭행이건 자기가 잘못 안한거면 그만이라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죠

어디 잘못되서 평생 후유증이 남는 순간부터 무조건 손해죠
23/04/16 10:55
수정 아이콘
저게 불체자도 똑같습니다.
그냥 사고 쳐요. 돈 물어준다는 생각 없습니다. 뭔 짓을 해도 자기나라 가면 그만이라는 걸 알거든요.
대개 112신고 받은 지구대에서 처리하는데, 불체자면 출입국에 넘기고 끝내지 기소 거의 안합니다. 아무 까닭도 없이 길에서 주차된 차 여럿 때려부순 놈, 그냥 저희에게 넘어오고 끝났습니다. 배상/처벌 아무 것도 없이. 이게 손괴같은 죄만 이러는게 아니에요. 불체자가 편의점 알바를 강간인가 강제추행인가 했는데, 처벌도 안하고 강제추방하라고 넘기고 끝내더군요.
설령 입건해서 기소해도, 실형선고는 그리 많지 않고, 그나마도 짧죠. 전에 조폭이 칼로 담궜는데 3년도 안나오더군요.
그리고 일단 한국 뜨면, 한국 법원판결문은 휴지조각(제 표현이 아니라, 조선족이 조선족 언론에서 쓴 표현입니다)이니 신경쓸 것도 아니죠.
결국 절대다수의 불체자는 사고쳐도 그냥 강제추방으로 끝납니다. 그리고 그걸 아주 잘 알고 있죠.
불체자단속 때 불체자가 저희 직원을 골절시켰습니다. 웃으면서 '괜찮아. 집에가면 그만이야' 그러더군요.
똥진국
23/04/16 13:02
수정 아이콘
그런 불체자놈 잡으면 어떤 섬으로 보내주고 싶어지는군요...
23/04/16 18:56
수정 아이콘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3/04/16 11:55
수정 아이콘
진짜 모르는 사람하고는 최대한 안 엮이는 게 답..
어떤 일 생길지 몰라서 무섭습니다
문문문무
23/04/16 14:20
수정 아이콘
안드로이드치안체제 매우 필요

10년내 도입 및 정상궤도화 될거라고 봅니다.
모그리
23/04/16 14:58
수정 아이콘
사이다고 뭐고 할것없이 쫌 싸하다싶으면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맥핑키
23/04/16 15:55
수정 아이콘
맞고 합의금 받는다는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체로 이길 자신이 있는데 안건드린다는 스탠스입니다.
그래서 맞는다는게 회복 불가할만큼 맞는게 아니라서 별 의미없죠 맞고 합의본다는 사람들에겐
The)UnderTaker
23/04/17 13:56
수정 아이콘
길거리에서 시비건다는거 자체가 평범한 사람이 아닌건데 맞고 합의금같은소리는 생각이 짧은 소리죠.

본인이 이길수 있는데 맞는거다 어쩌다 하는것도 그냥 웃긴소리일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4571 [텍스트] 인싸와 아싸의 화법 차이 [60] KanQui#111979 23/08/09 11979
484196 [텍스트] 어느 대체역사소설 주인공의 인성수준 [22] 에셔9840 23/08/03 9840
484081 [텍스트] 우리집 진짜 시트콤이네 [7] 졸업8413 23/08/02 8413
483905 [텍스트] 중국집에서 일하는데 나 배달전화받을때 말귀 못알아듣는다 고 사장이 조금 답답해하거든 [6] 졸업12792 23/07/31 12792
483574 [텍스트] "지구온난화를 일부러 일으킨다고요? 제정신인가요" [29] 졸업13664 23/07/25 13664
483346 [텍스트] "언니, 비속어가 뭐야" [9] KanQui#18856 23/07/21 8856
483331 [텍스트] 점심때문에 싸움난 회사 [49] 삭제됨12747 23/07/21 12747
483177 [텍스트] 항우의 학살이 얼마나 큰 실책인가 [26] TAEYEON13350 23/07/18 13350
483092 [텍스트] 16살 차이나는 시누이 [13] KanQui#111684 23/07/17 11684
483089 [텍스트] 집안 어르신 돌아가셨을 때 집안 수준.myongmoon [43] KanQui#111800 23/07/17 11800
482770 [텍스트] 어제 우리 딸이 친구를 집에 데려왔다.txt [20] 졸업11527 23/07/12 11527
482700 [텍스트] 6년차 감리 시점에서 보는 현재 건설업의 문제점 [24] 졸업13751 23/07/10 13751
482538 [텍스트] 짧지만 명료한 추천서의 좋은 예 [56] 아케이드11362 23/07/08 11362
481547 [텍스트] 가위 눌림에 대처하는 방법 (feat. 자각몽) [78] 인생은서른부터12361 23/06/23 12361
481532 [텍스트] 알보칠 진짜 제대로 바르는 방법 [31] 인생은서른부터11647 23/06/22 11647
480778 [텍스트] 아침에 하면 안좋은것들 [37] 졸업9465 23/06/09 9465
479670 [텍스트] 백화점 직원분 민원 넣었거든 [30] 명탐정코난13559 23/05/19 13559
479376 [텍스트] 아침에 에버랜드 가겠다고 하남에서부터 걸어왔다는 중학생 2명 [29] 졸업16175 23/05/14 16175
479355 [텍스트] [슬픔]어제 와이프 기일이었다. [5] 졸업12574 23/05/13 12574
479332 [텍스트] 회계사의 면접 [9] 메롱약오르징까꿍10670 23/05/13 10670
479323 [텍스트] 아빠가 헤어진 남친이랑 너무 친하게 지내 [38] 졸업17001 23/05/13 17001
479322 [텍스트] 레딧; 콘텐츠 집필 계약을 모두 잃었습니다. 작가로서 절망감을 느껍니다 [22] 졸업13692 23/05/13 13692
478766 [텍스트] 부처님오신날 · 성탄절 대체공휴일 확정 [100] Pika4815734 23/05/02 1573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