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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8 16:59
전 엔드게임 >>> 나머지입니다.
작품성을 떠나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은 수년간 mcu 영화 챙겨 본 팬들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23/04/28 17:02
인피니티워
시빌워 엔드게임 어벤져스1 아이언맨 저는 이 정도인 거 같네요. 재미 외에 무언가가 더 있는 거 위주고.. 단순 재미만 보자면 토르 라그나로크, 가오갤1도 포함시킬 수 있을 것 같구요.
23/04/28 17:02
닥터스트레인지는 좋았지만 특별히 좋았다는 느낌은 없었고, 오히려 조금은 지루했는데.
윈터솔져도 재밌었지만 다른 작품보다 월등히 재밌었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고평가가 많더군요. 역시 떼거리로 나오는게 볼거리가 많고, 단일 히어로 작품으로는 아이언맨 미만잡.
23/04/28 17:04
저는
1. 어벤저스4(엔드게임) 2. 아이언맨1 3. 어벤저스1 4. 캠아 윈터솔저 5. 노웨이홈 평론가분들이 인피니티워를 높게 보시던데 단일작품으로서 재미에 어드벤티지를 준다면 저는 1이 더 재밌다 생각합니다. 마블 시리즈의 배경을 넣어서 본다면 당연 엔드게임이 탑으로 가야죠.
23/04/28 17:09
저도 댓글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1.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엔드게임에 마블의 마무리에 대한 가산점으로 5점을 줬습니다만, 인피니티 워가 재미는 훨씬 위였습니다.) 2.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3.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4. 아이언맨1 5.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6. 어벤저스1 7. 어벤저스: 엔드 게임 8. 닥터 스트레인지 9. 아이언맨 3 10. 스파이더맨: 홈커밍 이 정도인듯 합니다.
23/04/28 17:11
개인적인 관점에서 저 순위보다 아이언맨1을 더 높이 올리고 싶고, 윈터솔져도 좀 더 올리고, 앤트맨도 조금 올렸으면 하고, 닥터스트레인지를 낮췄으면 하네요. 몇몇 작품의 순위를 재조정하고 싶긴 하지만 대다수의 순위에는 동의합니다.
23/04/28 17:11
저 같은 경우 작품성 따져서 순위 정해달라면, 개인적인 선호도와 좀 바뀔 것 같은데....
무조건 들어갈 작품은 캡아 윈솔, 아이언맨1, 어벤저스, 어벤저스 이피니티 워 요 4개일 것 같습니다.
23/04/28 17:15
(수정됨) 현재진행형이 아니라 어느덧 과거의 기억으로만 남아 순위를 정해야 하는 게 아쉽네요
그래도 한때나마 매년 몰입해서 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스타워즈나 백투더 퓨처 시리즈를 1980년대에 직접 봤던 사람들의 느낌이 어떠했을지 간접적으로나마 체감이 될 것 같습니다
23/04/28 17:34
말 그대로 엔드 게임을 지어 버려서 후속작을 쩌리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죠 크크
물론 그만큼 엔드게임은 말씀하신 그대로 마블의 10년 역사의 종지부를 이보다 잘 짓기는 어렵다 급으로 잘 만든 작품입니다 :)
23/04/28 17:19
저도 어벤져스 1이 최고였는데 인피니티워 나온 후로는 인피니티워가 1등
우주의 패권과 평화를 두고 싸우는 초인들의 전투라는 관점에서 그 기대를 100퍼센트 채워줘서요 맨 오브 스틸 이후 최고의 전투씬이었어요
23/04/28 17:23
앤트맨이 순위가 낮군요. 전 가오갤 1 > 앤트맨 > 엔드게임 > 인피니티워 > 톰홀랜드 스파이디 3부작 > 나머지 였는데..
23/04/28 17:57
전 가오갤1을 좋아하는데 막상 가오갤은 1위로 놓기엔 좀 그렇네요 크크 여러모로 다른 마블 영화랑은 결이 다른 거 같아요. 역시 인피니티워가 여러모로 임팩트가 강했어요.
23/04/28 20:45
상위권으로 갈수록 다들 의미 있고 좋은 영화들이라 취향으로 갈리는 것 같습니다.
하위권 영화를 고르는 건 너무 쉬운데 말이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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