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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8 17:50
이거... 완전히 코커 시즌2 인데...
코커도 욕먹긴 했어도 겜방송 하면서 많이 끌어올렸는데 그래도 한큐에 가버렸는데... 이게 반전이 될지 코커 따라가는건지 분수령이네.....
23/04/28 20:02
코커는 본인피셜 LCK 들어오기 전부터 롤을 하긴 했죠. 잘 알려진 면접 QWER 4행시만 해도 기초 지식이나 조사가 있어야 할 수 있는거였고...
23/04/28 17:51
팩폭당해서 운게 아니라 저 인터뷰때 욕 제일 많이 먹었던게 생각나고 내가 더 잘했어야했는데 못해서 선수들이 더 하고싶은말 못하게한것같아 미안해서 운거 아닌가요
사실 울고나서 팩폭당한거죠 짤이 의도적인진 몰라도 뒤섞인듯
23/04/28 17:55
앞부분 안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이미 앞에서 팩폭 오지게 맞고 시작하는거 맞는데요?
팩폭이 쌓인 상태에서 인터뷰 영상이 등장하니까 미안한 감정이 올라와서 운거니까 맞는것 같은데요
23/04/28 18:11
이틀전에 글 올라왔을때도 썼는데 포션이라는 단어는 기존에 rpg겜이나 물약개념이 존재했던 겜을 해봤던게 아니면 잘 모르기도 합니다. 제가 롤 입문 많이 시켜주고 많이 가르쳐봤는데 게임자체가 롤이 처음이거나 물약과 상관없던 게임만 했던 사람들은 포션 이야기하면 아예 몰라요.
물론 관계자와 일반인을 향한 잣대가 같을순 없죠. 저 영상들 보면 포션이 뭔지 보다 더 중요한게 롤판 밈, 롤판 역사등등 이런것들을 공부 안한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 아나운서 다른 방송이나 유투브 출연해서 말하는거보면 입담이 나쁘지 않거든요 근데 결국 인터뷰할때 아무것도 모르니까 이야기할게 있겠습니까. 역사도 몰라 밈도 몰라 선수와 관련된것도 몰라.. 배혜지 아나운서처럼 어마어마한 인싸력을 보유한게 아니면 인터뷰가 엉망인게 당연하죠. 본인이 진짜 악랄하게 공부하지않는이상 스프링때랑 별다를게 없을거고 저판에 하고자 하는 사람들 진짜 많을건데 바로 교체되는거죠 뭐.
23/04/28 18:14
저도 뭐 포션모르는거나 클템 밈 모르는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게임 이해도나 선수들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는게 문제라고 봐요. 이러니까 대본에 있는 질문말고 선수들이 한 대답에 리액션이 없어지고 할말이 네 맞습니다 말고는 없어지는거죠. 좀 늦은감이 있지만 이번 기회에 왜냐맨도 붙혀줬으니 성장해서 돌아왔으면 싶네요
23/04/28 17:53
이쪽 세계란게 또 갑자기 어떤식으로 여론이 반전될지 모르기 때문에 두고봐야죠.
저기 나온 장민철만 해도 해설할 때 발음과 억양 그리고 껌발언으로 이쪽 업계에서 다신 못 볼 줄 알았는데 왜냐맨으로 떡상하면서 지금은 우호적으로 바뀌기도 했고, 코커 아나운서도 옆구리밈으로 분위기가 반전된거라....
23/04/28 17:55
혜지눈나 V로그 보면 자료조사는 관계자가 쭈욱 - 뽑아주면 정리하고 추리고 짜 맞춰가면서 인터뷰 내용은 직접 다 준비하던데...
이렇게 모를수가 있나 ??? 한 시즌이 끝난시점에서??
23/04/28 18:32
윤수빈아나 지난시즌 여농 방송 뛴다고 경기장가서 경기보면서 리포팅 준비하던거 생각하면요, 확실히 비교되긴 합니다.
주1회 진행인데 나머지 6일중에 3일은 투자했어야하는게 아닌가..
23/04/28 18:01
들어올때 기준으로는 야구랑 달리 대부분 거쳐가는 발판으로 생각하고 지원할거라 상대적으로 전문성이 없을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시즌 치루고도 아예 백지 상태인건 좀...
23/04/29 09:28
이번시즌 기준으로는 베이가 정도 생각나고 전체시즌 기준으로하면 아지르 신드라같은 메이지챔 잘다룬다고 했으면 됐을것같네요
데뷔전에 제드 잘했던것까진 알필요없을거같고... 비디디 해줘랑 슈퍼토스밈까지 알면 백점
23/04/28 20:09
코커는 본인의 자기어필 강한 성격과 맞물려 너무 잘 터진건데 이 분은 워낙 I성향으로 보여서...
왜냐맨의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 건 맞긴 한 것 같네요 크크
23/04/28 18:07
거쳐가는 관문이래도 경력이 길지 않은사람이 계속 저정도의 모습을 보이면 다음에 구직도 희망보다 더 낮은곳으로 잡힐거에요.(롤이 문제가 아니라 얼어버리는 모습) 본인 인생이니 잘 고쳐나가시길
23/04/28 18:07
(수정됨) 한 시즌을 진행하신 상태에서 저런 모습을 보여주는 건 너무 리스크가 큰데...
개인적으로 이건 스프링 초반에 진행했으면 타이밍이 적절했을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지금 타이밍에 하면 "그러면 스프링 때 대체 뭘한 거야?"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죠. 어쨌든 제대로 된 터닝포인트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팬들의 실망감을 깔고 스타트하는 상황이라 정말 많은 노력을 통한 성과가 보여야 제대로 된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23/04/28 18:40
전 적절한 타이밍이라 봅니다.
처음 나왔을 때 미모로 팬들 시선 다 잡았고 스프링 끝날때까지도 진행 실력과는 별개로 그렇게 여론이 나쁘지 않았다가 마지막 주차에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이라고 터진거라. 오히려 스프링 처음에 했으면 '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라는 의견이 나왔을텐데 지금은 팬들이 슬슬 인내심에 한계가 올 때즈음에 적절히 내부적으로 타박한거라 좋은 타이밍이죠. 이렇게 욕 먹는데 서머에서도 그대로면 뭐 그건 본인 잘못.
23/04/28 18:09
게이머 감성이 없어서 이쪽 분야를 스스로 즐기지 않을거면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하는데 공부를 안하니 지식이 없고 아는 게 없으니 자신감이 없어서 인터뷰 질이 하락하는 걸로 이어지는 거죠. 노력하면 나아질 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본인이 노력할 의지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23/04/28 18:10
폭탄목걸이를 lck 공식이 친히 씌워주네요. 풀고 나오면 부활하는거죠 흐흐
물론 폭탄목걸이를 어떤 챔피언이 쓰는가 정도도 서머 시작전에 숙지 안되면 당연히 아웃이겠죠?
23/04/28 18:11
근데 전 저 분이 그렇게 외모가 대단하신지도 잘 모르겠어요. 당연히 예쁘긴 한데, lck 아나운서 중에서 뭐 그리 특출난가는 잘 모르겠어요
23/04/28 18:14
욕먹어도 어쩔 수 없네요 쉴드가 안됨..
기본적으로 공부하고 노력해도 덜덜거리는거면 보통 사람들이 노력하는데 처음이니깐 봐주자~ 인거지 공부도 노력도 안한거면 당연 공부를 안했는데 잘할수가 있냐며 욕먹을수밖에 없죠. 비디디 아지르 이야기는 해설할때 입에 닳도록 나오는건데 비디디 대표챔프도 모르고... 그냥 롤 인터뷰어하면 좀 얼굴 알려지겠다~ 이걸 거쳐서 더 좋은곳 가야지 마인드로 하기엔 팬들이 빡세죠 크크.. 오히려 이미지만 더 안좋을 수 있음.
23/04/28 18:18
주변 사람들이 억지로라도 더 열심히 까서 분위기 만든 다음에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모습 보여주게 만들어서 여론 바꾸는
아프리카에서 자주 보던 세탁 방식이네요.
23/04/28 18:19
서머전까지 인터넷 밈은 몰라도 기본 롤 지식, 선수, 팀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정도 올라갔으면 합니다.
본인이 어느정도 롤에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생기면 현장에서의 자신감으로 이어져 발전하실거라 생각합니다. 파이팅
23/04/28 18:21
(수정됨) 보니까 아예 게임문화자체를 잘 모르는 제로베이스 상태 같던데 이해는 갑니다만
누가 칼들고 LCK아나운서 하라고 협박 한것도 아니고 일단 스스로 지원해서 채용됬으면 부족한 만큼 노력을 더 해야겠죠.
23/04/28 18:30
포션은 게임파생 단어들 정말 1도 모르면 사실 접근성이 더 떨어질수 있는게 일단 공식명칭이 물약이니까..
밈도 알면 좋지만 우선순위는 낮다고 생각하고. 그냥 드라이한 정보들이라도 좀 공부해야죠. 이 정도도 유한게 야구에서 아나운서라고 나와가지고 선수가 쌕쌕인지 슬러건지도 구별못하고 있으면 어떤 취급을 받았을까 싶습니다.
23/04/28 18:39
한번실수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저러면 아마 스타등극할거 같습니다.
야구 아나운서가 이름알리기도 쉽고 이름,얼굴 노출도 잘되고 나중에 프리랜서로도 많이 나가는거 보면 아나운서중에는 경쟁빡센 자리라고 보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 정도급으로 야구관련 정보를 모르는건 못 봤습니다. 아마 저 정도로 모르면 면접같은데서 먼저 떨어질거 같아요. 1회성 실수야 당연히 많지만..
23/04/28 18:44
저 정도면 야구로 치면 오늘 선발 투수가 좌완인지 우완인지도 모르는 수준인데 그 정도면 아예 나무위키에 반 시즌도 못 가서 [아무개/비판 및 논란] 문서 작성됩니다. 실수 하나씩 할 때마다 저 비판 문서에 챕터 하나씩 박제될 정도.
23/04/28 18:30
기존에 욕 많이 먹던 아나운서들도 생각해보면 두세시즌 지나면서 성장한 케이스가 많아서 두고 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첫 시즌은 주어진 업무 쳐내기 바쁘고 비시즌에 단점 복기하고 다음 시즌에서 성장하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까요. 물론 그럴바에야 처음부터 관심많고 잘 하는 사람 뽑자고 하면 뭐 딱히 반박할 꺼리는 없습니다만.
23/04/28 18:35
흠..... 얼마나 바쁘신지 몰라서 참 이렇다 저렇다 얘기를 확실하게 못하겠습니다만
솔직히 하루30분씩 LOL의 기초라던가 LCK역사 정리한 글이나 영상들 보는데 투자하셔도 지금쯤이면 어지간하면 아는 내용들인데.... 그래도 코커 김민아때도 1년반? 정도는 기다려줬으니 저도 최소한 올해롤드컵때까진 기다려보렵니다.
23/04/28 18:36
오히려 저는 이 짤 보니까 이악물고 공부하고 발전하실거 같은데요? 이정도에서 독기 안생기면 솔직히 이 업계 어딜가도 아나운싱으로 살아남기 힘들건데…
서머에 발전 하는 모습 기대해봅니다 오히려 바닥찍고 시작하신거니까 조금씩만 발전해도 롤붕이들 바로 나뭇잎마을 모드 가능하죠 의외로 순수한게 겜붕이들이라 크크
23/04/28 18:40
정말 면접 봤던 사람들 중에 저분보다 나은 사람이 단 1명도 없었던 걸까요?
아니 최소한 지금 활동하는 선수들 나무위키만 읽어봐도 나올 정보들을 모르는건 심각하죠...그것도 돈받고 하는 사람이
23/04/28 18:44
저분 다른 방송이나 유투브같은거 나온거 보면 나름 말잘합니다.
면접때 그냥 인터뷰하는걸 집중적으로 봤을거니 아마 공부하면 되겠거니 하고 뽑았겠죠
23/04/28 18:42
솔직히 한 시즌동안은 LOL에 대한 준비를 전혀 안 해온게 인증된거라 욕 먹는건 피할 수 없죠. 왜냐맨 때 나온 유키카도 며칠만에 롤 챔피언 다 외웠는데 LCK 인터뷰어가 프로게이머 시그니처 챔피언도 모르면 그것도 문제인 거.....(심지어 비디디 아지르는 나무위키에 아예 단독 챕터로 있는데.....)
23/04/28 18:48
그동안 lck 인터뷰어를 거쳤던 사람들은 대부분 성공 했다고 보는데 인터뷰 못하고 게임에 관심도 없는 사람을 계속 쓸 정도로 지원자가 없나요?
23/04/28 19:03
윤수빈 아나운서도 lck 처음 시작할땐 진행능력이 별로였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아쉽다는 생각이 크게 안 들었던건 노력하고 있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기 때문인거 같아요. 발전하는 속도가 빨랐어서…
그런 의미에서 함예진 아나운서 이 영상은 좀 많이 실망스럽긴 합니다.
23/04/28 19:11
요즘 lck를 안 봐서 잘 모르긴 하지만 애초에 구인을 어떻게 내고 면접을 어떻게 보길래 이러나 싶어요.
솔직히 저 여자분이 리그 인터뷰 하기에 부적절하다는 건 짤만 봐도 충분히 알겠는데 계약을 도대체 어떻게 하길래 저러는 건지.. 애초에 인터뷰 진행할 능력이 안되면 채용하질 말아야죠. lol 만한 국민 게임도 드문데 굳이 저런 분들을 뽑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23/04/28 19:12
일단 직업이 아나운서인데, 말을 못할 리는 없죠. 게임 아나운서인데 해당 게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게 문제지...
예를들어 축구선수 인터뷰를 주로 하는 아나운서가 해당 선수 포지션이 어딘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것보다 더 욕먹겠죠.
23/04/28 19:14
이쪽 계열에 아예 경험이 없는거 같네요.
예전부터 내려오는 밈을 한번에 이해하깁 쉽진 않은데 어는정도 노력의 결과가 나와야 되는데 아직 문턱도 못 넘은거 같네요.
23/04/28 19:20
lck 잘 안봐서 이런 일이 있는지 몰랐네요
처음에는 몰라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넘어갈건데 아직까지 이정도면 제법 말이 많겠네요 뭐 그래도 지금이라도 바뀌는 모습 보여주면 또 금방 바뀌는게 사람들이라 계속 일하실거면 노력 좀 하셔야겠네요
23/04/28 19:27
이뻐서 얼굴도장 박았잖아 한잔해라고 하려다가 여기서만 언다니까 좀 깨긴 하네요 다른 데서 다 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23/04/28 19:50
전형적인 모범생 스타일이네요 그래서
클템이 말한것처럼 겜돌이감성이 없어도 너무 없기 때문에... 코커는 나중에 겜돌이감성 빠르게 흡수했는데 이미 lck를 떠난 상태였고.. 윤수빈누나도 세번째 시즌 정도 됬을때 겜돌이감성이 장착이 됬고 초반부터 익숙했던건 이정현 아나운서? 밖에 없었던거같아요
23/04/28 19:55
사실 같이 온 배혜지 아나운서가 거의 어나더레벨급이라 더 부각되 보이는 면도 없지 않아 있을겁니다.
이쪽은 기존에도 롤을 하고, 대회를 보고 , 팀 팬을 하시고... 거기에 방송 경력도 엄청 많으신 분이죠. 그런분도 첫방때는 떨렸다고 하시니 아예 방송계에 입문한지 1년도 안된 신입은 더 떨렸긴하겠죠. 그치만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너무 모르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23/04/28 21:08
겜은 아는데 말을 잘 못하는 사람보다는 방송적으로 더 적합해서죠.
발전없는데 계속 데려가는 상황만 아니라면 자연스러운 시행착오라 생각듭니다.
23/04/28 20:32
롤을 좋아한다면 공부하지않아도 롤며들면서 배경지식이 습득이 될텐데
제가 관심법을 써보자면 롤자체를 좋아하지않는듯 보여서 배경지식공부가 너무 부담스러운 상태가 아닌가하는
23/04/28 22:12
코커처럼 롤 라인전 하는 모습이라도 보이고 드립이나 티키타카가 있어야 뭐 웃으면서 보는데 롤은 계정도 없는것같고 일평생 겜도 안해본거같은 사람으로 보이니 좋게 회자될 수가 없죠 피디 실수죠 방향이든 편집이든.. 저렇게 내보내고 우쭈쭈 힘내라 라고 봐달라고 하는건 좀...
23/04/28 20:58
개인적으로 포션 모르는거야 게이머 감성이 없던 사람이니 그럴 수 있다 생각했는데 (이 방송만 봐도 정식 명칭인'물약', '체력'으로 인식하고 있으니 게임에 대한 지식 자체가 없는 건 아니고) 비디디의 아지르를 모르는 건 좀 깨긴 하네요.
그냥 각 잡고 선수들 나무위키만 돌려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인데... 그와 별개로 왜냐맨 오랜만에 봐서 반갑고 좋네요 크크
23/04/29 06:46
주위 둘러보면 게이머 출신 감코치에 해설진, 현역 프로게이머 등 그 누구보다 공부 시작하기 좋은 상황입니다
롤이 매우 복잡한 게임도 아니고, 10대 애들도 튜토리얼 진행하면서 플레이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게임시스템 및 방법을 습득할수 있는 게임이고, 대회에 나오는 영웅의 수는 평균 30명 이하로 제한적이라 전체 영웅 다 공부할 필요도 없고, 자기 주위에 롤 전문가가 널려있고 알려줄 사람도 많은 환경인데도 시즌 시작과 끝에서 인터뷰가 안 는다는건 본인이 태업한거라고 봐요 만약에 롤 말고 다른분야에서도 버벅거리면 아나운서 적성이 안맞나? 대인공포증인가? 할텐데 롤에서만 이런다는거 보면 고의거나 태업이거나 의지가 없는거죠 그럼 제발로 내려와야죠 롤이 게임이라고 만만하게 보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안맞으면 내려오는게 서로 좋을 껍니다
23/04/29 07:06
프로그램 내용상으로 보면 내려놓진 않을거같네요
키워보자는 컨셉이고 멤버도 딱 잘키우는 멤버 데려왔고 왜냐맨정도면 롤 유치원 1타강사죠 MSI때는 어차피 박통만 맨날 나올거니까 그동안에 많이 배우면 되겠죠 그동안 별로 할 생각 없었던거같다는건 동의합니다
23/04/29 07:08
네 저도 본문 보면서 이제야 할 마음이 생겼구나 싶긴 합니다
그동안의 태업 이미지 때문에 엔간히 해도 한동안은 욕먹겠지만 그래도 태업하다가 나가는 것 보단 이번에 한번 욕 먹고 다시 제대로 시작하는게 나은거 같네요
23/04/28 21:26
궁금해서 보고왔는데 나름 재밌네요 크크크크 롤을 너무 모르는게 아닌가 싶긴 한데요
이제부터 열심히 하려고 저런거도 한건가보네요 왜냐맨이 유키카도 가르친거 보면 은근히 스파르타로 잘가르치는데요 재밌을거같아요 그 성량 엄청 좋은분은 안나오시나봐요
23/04/28 22:10
전 너무 늦었다봐요...겜 관련 지식이나 밈이 공부로 해결될 수 없다고 봐서...
흥미와 재미가 있어야 그걸 살릴 수 있는데 공부한 지식으로 인터뷰때 할 수 있을지... 가망이 없어보이네요... 제발 그냥 다른 lck 아나운서 데뷔할 생각 있음 저 영상보고 피드백하고 준비하고 면접 봤으면 좋겠어요. 함예진 아나 뽑을 때 롤관련 면접질문 한번도 없었다라는걸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23/04/29 00:26
(수정됨) 최소한의 적성검사도 안하고 뽑은 라이엇코리아도 책임이 있고 솔직히 저런 워크에씩을 이 판에서 보여줬으면 발판 삼아 다른 분야로 나가기도 힘든데. 이판 뜨면 그만이야 하기에는 방송가는 다 이어져있어서 안 좋은 소문 다 뒤로 공유하는데. 진짜 그냥 황당해요. 저정도로 까는걸로 울면 롤갤까지 안가고 (안 좋은 드립 분별용으로라도 롤갤 관련 밈을 배워야할텐데 다른 사람 시켜서 할 의욕은 있긴한지) 인벤, PGR에서 올라오는 피드백 만으로 멘탈 터질텐데 앞으로 어떻게 이 판에 대해 공부하고 피드백할지. 그냥 적성이 아닌 것 같은데. 무슨 아나운서가 잘생기고 발음 좋으면 그걸로 끝인지 자기가 전달하는 내용 최소한의 공부는 당연히 하는건데...
23/04/29 03:36
사실 예쁜 아나운서 쓴다고 뷰어쉽이 늘까라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설진들이 인터뷰 할 때가 참 재밌었는데 다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23/04/29 03:54
게임에 관심없는데 억지로 게임공부 해야하는것 만큼 고역이 없죠.
공부는 평생 남는거라도 있지 게임은 그런것도 없으니... 더군다나 게임의 1도 모르는데 AOS나 MOBA를 공부해야한다? 솔직히 저라도 공부 안하고 어떻게든 순발력으로 모면하고 싶을 거 같네요...
23/04/29 06:32
(수정됨) 제가 저분 얘기를 들은걸 종합해보면
장점 : 얼굴 이쁨 단점 : 나머지 전부 이런데도 얼굴 이쁘다고 쉴드가 많네요 코커 때와 비교하기는 안맞는게 그때와 비교하면 시간이 많이 지났고 공부하기도 훨씬 수월한 상황이거든요 이쁜게 해설하고 뭔 상관 있는지도 모르겠고 한 시즌이 지났는데 여전히 롤에 대해 모르면 스스로 물러나야죠 윗분들 말씀대로 하루 30분씩만 빼서 공부해도 기본적인건 습득 가능한 시간인데 여전히 모른다? 자기가 게임 알려고 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워크에식 없으면 알아서 나가야죠 그리고 아나운서라면 다얀한 분야를 공부해야 하는데 그런 공부가 눈에 안보이면 다른 분야가도 욕먹고 사라질 껍니다 제 생각엔 이미 투 아웃이고 이번에도 개판치면 이쁨쉴드도 사라지고 삼진아웃 될 껄로 보이네요
23/05/02 10:11
이거야 말로 누칼협도 아니고
게임 관련 방송하는데 게임 관심이 없어? 걍 관심있는 분야의 방송 가시는게 시청자나 이분에게 윈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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