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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9 13:52
저 정도면 만들고 있었거나 이미 만들어 두었을 가능성은 없나요? 타이밍 맞게 주문 취소된 건이라든지 아니면 주문 접수가 잘못되었다든지. 직원이 먹으려고 만든 거라든지
23/05/09 13:57
이연복 셰프 출연한 예능이나 영상류 본 이후 제 뇌피셜에 의하면
어느정도 회전이 되는 중국집의 경우 피크타임때 면은 총괄 주방장이 제동 안걸면(회전이 느릴경우 등)피크타임 끝날때까지 계속 삶고있죠(면담당이)
23/05/09 13:55
홀에서 시켜도 저시간에 안될텐데....
점심시간이라 면을 어느정도는 미리 익히는 중이면 그럴수 있긴 한데, 1시 반전후면 그러기도 쉽지가 않...
23/05/09 13:59
(수정됨) 저희동네는 피크타임이 12~2시 타임 입니다
제 가게(배달지)근처에 관공서가 매우 많아서(구청,보건소,경찰서,주민센터,소방서 등) 다들 로테이션으로 식사해요 흐흐
23/05/09 14:05
곱배기 시켰는데 배 빵빵하게 꽉차서 아무것도 더 못먹을거 같은 포만감
맛은 맛있음(양념까지 다먹음) 입니다. 가격은 8천원(보통은 7천원) 배달비 천원 참고로 올려놓은 사진은 그냥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사진입니다요. 제 쩝쩝스펙은 180cm, 91kg 입니다
23/05/09 14:02
이젠 폐업했다고 들었지만,
고려대에는 설성번개반점에 시키면, 캠퍼스를 돌아다니고 있던 배달원이 바로 주고 간다는 소문(이긴 하지만 시간상 준 오피셜) 이 있죠.
23/05/09 14:21
손님 많이와서 면 넉넉하게 삶았는데 다 나가고 알맞게 남아서 바로 나가면 가능하죠.
실제로 이런걸 노려서 아예 넉넉하게 삶는 경우도 많구요.
23/05/09 14:25
배달 나갈 자장면 다 만들었는데 라이더는 바로 안올거같고
주문들어온 주소보니 바로 앞이고 라이더 오기전에 한그릇 다시 만들 수 있을거같고 하니 저기 부터 준건 아닌지?
23/05/09 14:32
크크 40미터 거리에서 주문 받은 주인장도 어리둥절 하면서 가져왔을 듯 하네요 배달값 아꼈다!! 하면서
저도 비슷하게 80미터 거리의 치킨집에서 앞치마 입은 분이 배달 온 경험이 있네요
23/05/09 14:43
오더 실수로(손님이 잘못 시켰든, 홀직원이 실수 했든, 주방직원이 잘못 만들었든)
한 개 더 나와서 어? 어떡하지? 하는 순간 해당 메뉴 들어와서 바로 나가는 경우도 있죠
23/05/09 15:04
진짜 중국집 배달속도는 미쳤습니다. 너무 빨라서 예전부터 놀라곤 합니다.
그래서 예전엔 중국집 배달속도에 맞추려고 주변가게들이 보통 30분을 안넘었죠;; 그러다가 도미노 30분 배달 보증 서비스 하던 배달원 사고난 후 바뀌기 시작하더니 배달앱 생기고 나서 그냥 여유있게 한시간 보고 주문해야 하죠
23/05/09 15:25
저도 예전에 시키면 거의 5분만에 오는 짜장면집 있었는데 친구들이랑 농담으로 그냥 철가방에 넣어서 동네 어슬렁거리다가 콜받고 바로 주는거 아니냐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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