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5/23 13:53:12
Name roqur
File #1 18846d89bfc4e2810.jpg (1.83 MB), Download : 65
출처 루리웹
Subject [스포츠] 68kg 복서를 도발하는 120kg 근육맨 (수정됨)


68키로 복서의 이름

데빈 헤이니

WBC, WBA, IFO, WBO 라이트급 통합 챔피언

(사실 도발은 복서가 먼저 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23 13:55
수정 아이콘
68키로면 가벼운 것도 아닌...
Janzisuka
23/05/23 14:47
수정 아이콘
일반인 68도 아니고 프로복서 68이면 겁나 무섭
23/05/23 13:57
수정 아이콘
제가 체구도 크고 직업때문에 투기종목도 계속 배우고 있는데 프로한테 제대로 안 맞아봐서 그러는거라고 장담합니다.
23/05/23 13:58
수정 아이콘
걍 프로복서면 그럴수도잇겟다 싶은데 상대가 4단체 통합챔피언....
마카롱
23/05/23 13:58
수정 아이콘
뒷 얘기가 궁금하네요
아이군
23/05/23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바로 싸운다 : 복서윈
6개월 훈련하고 싸운다 : 근육맨 윈

이라고 봅니다. 격투기는 체급 극복하기 가장 어려운 종목 중 하나라고 하죠...

https://namu.wiki/w/%EC%B2%B4%EA%B8%89

심심해서 나무 위키 검색해보니 극과 극의 케이스가 다 있네요.
54킬로가 120킬로를 이긴 경기도 있고, 유튜버가 체급빨로 메이웨더랑 대등한 경우도 있고....
23/05/23 14:01
수정 아이콘
복싱챔피언이면 거구라도 6개월 훈련해도 안됩니다..
Janzisuka
23/05/23 14:48
수정 아이콘
아닌데요 키 185에 복싱 3개월된 우리 오빠는 이긴다구요!!!!!
강문계
23/05/23 14:06
수정 아이콘
메이웨더가 유튜버랑 진심으로 싸웠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23/05/23 14:22
수정 아이콘
그럼 일부러 비겼을까요? 진심으로 안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그 유투버가 생각보다 잘한게 맞습니다. 정식 복싱 경기 였다면 메이웨더가 평소처럼 판정으로 이기는 경기 양상이였는데 룰이 달랐고 로건풀이 판짜기 영리하게 잘한겁니다.
SkyClouD
23/05/23 14:56
수정 아이콘
복싱룰이 아니었으면 메이웨더가 일방적으로 맞았겠죠. 진심이건 아니건.
Mephisto
23/05/23 15:15
수정 아이콘
아니 메이웨더가 철인도 아니고 나이도 생각하셔야죠....
페스티
23/05/23 17:26
수정 아이콘
쌩 유튜버가 아니고 아마 복서급이었으니 성립했죠
겨울삼각형
23/05/23 14:06
수정 아이콘
복식3개월 185cm 남친 vs 최민호 생각나네요
완성형폭풍저그
23/05/23 14:36
수정 아이콘
본문 남자 스펙이 복싱3개월한 185 남친 스펙은 아니라...;;
부스트 글라이드
23/05/23 14:0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로건 폴은 단순 유튜버가 아닌...
23/05/23 14:12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바로 싸워야 그나마 뽀록빨이 나올 가능성이라도 있을거 같습니다. 시간주면 프로는 혹시라도 질 경우의 수까지 다 대비 가능해서 더 훨씬 답도 없다고 봅니다. 시합앞두고 훈련하는게 프로가 훨씬 체계적이고 능숙할 거구요.
니하트
23/05/23 14:13
수정 아이콘
장담하는데 단순 체급빨로는 메이웨더 절대 못이깁니다
아이군
23/05/23 14:17
수정 아이콘
베이스가 프로 복서긴 했죠....
MissNothing
23/05/23 14:53
수정 아이콘
복싱룰로는 6개월 훈련해도 절대못이기죠 크크크 어줍잖은 프로 복서면 모를까 4체급 챔피언이면 뭐....
한방 맞으면 다 해결될것같지만 그 한방 절대 안맞을겁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3/05/23 14:58
수정 아이콘
저 유투버는 계속 훈련해오던 사람이고 6개월로는 절대에 가깝게 못 이깁니다
23/05/23 18:52
수정 아이콘
160최민호 vs 6개월 훈련한 180남친 가나요
드미트리비볼
23/05/23 19:01
수정 아이콘
음...제가 목격한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160cm 50kg
5년 경력
생체 다수 우승
프로 준비
매스부터 풀스파링 주 3회 이상

스펙을 가진 20대 여성이, 180cm 60후반 복싱 경력 1년 미만의 30대 초반 남성을 상대로 갖고 놀았습니다. 2라운드 끝날 때는 남성분이 계속 맞아서 결국 중지했어요.
NewJeans
23/05/23 20:36
수정 아이콘
복싱으로 한 거 아니에요? 격투기로 했으면 어땠을까요
어름사니
23/05/23 20:52
수정 아이콘
로건 폴은 복서 출신이라 일반인이라고 보기 어렵고, 대등했다고 보기도 좀 그런게 무승부 노리고 주구장창 클린치만 걸어 댄 거라...
23/05/23 13:59
수정 아이콘
68키로면... 슬슬 피하면서 체력 떨어지게 할 수 있어서 못이기죠.
다시마두장
23/05/23 13:59
수정 아이콘
턱에 펀치 한 방 들어가는 순간...
-안군-
23/05/23 14:01
수정 아이콘
격투기는 체급이 깡패라는 말은, 같은 선수들끼리 일 때 얘기긴 하죠...
예전에 러시아 조폭들이 권투선수한테 덤볐다가 떡실신당한 영상을 봐도, 조폭들이 덩치는 더 컸어요.
닉네임이뭐냐
23/05/23 14:02
수정 아이콘
4단체 챔피언이 솟으로 보이나 크크크
세츠나
23/05/23 14:03
수정 아이콘
라이트급 챔피언이면 감량했을 때 68이지 평시체중은 거의 75~80kg 될텐데...? 감량을 거의 안하는 타입인가?
챔피언 출신이라도 플라이급 정도면 진짜 엄청나게 사리면서 한방만 걸려라 존버메타로 가야 승산이 있을 것 같은데
라이트급 챔피언이면 그냥 정면으로 싸워도 바를 수 있지 않나...근데 상대도 그렇게 만만하게 생기진 않긴 했네요
23/05/23 14:33
수정 아이콘
라이트급 한계 체중은 61.23 kg 이니 감량 체중이라고 보기엔 힘들겠네요. 물론 평체는 68보다 좀 더 나가겠지만
세츠나
23/05/23 14:39
수정 아이콘
아 복싱 체급이 종합격투기 체급보다 훨씬 기준이 낮은데 착각했네요 평체가 68정도인 거겠네요
부스트 글라이드
23/05/23 14: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체급차이 어느정도 나더라도 싸움 잘하면 상대가 최홍만이라도 체급 몇급이나 적은 상대가 이길수 있는만큼...
중국에서 헬창 인플루언서가 도발했다가 프로파이터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진적도 있죠. 물론 체급차이는 저정도는 아니었긴하지만요.
트윈스
23/05/23 14:03
수정 아이콘
이거 복서가 빌더한테 선이니시 걸었던걸로 기억하는데..
23/05/23 14:04
수정 아이콘
....용량맞추려고 잘랐어요

사실 복서가 먼저 이니시 건 건 맞지요... 그 생각을 못했네요
이쥴레이
23/05/23 14:0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전 복서 챔피언이 이긴다에....4 체급 통합 챔피언이면 몸무게가 중요할까 하네요...
23/05/23 14:07
수정 아이콘
복서에게 전재산에 사채까지 끌어모아서 다 걸 수 있습니다. 크크
비빌만한 데에 비벼야지 무슨... 빌더는 복서 펀치 뭐에 맞았는지도 모르고 실신합니다. 백퍼
유목민
23/05/23 14:09
수정 아이콘
합기도 유단자 수준에서 생각한다면

복서가 저렇게 이야기하는거는 링 위에서, 상대가 복싱룰대로 밀고 들어갈 때 이야기죠.
레스링 자세로 또는 태권도 유도식 격투로 상대하면
붙잡히는 순간 체급의 한계를 실감하게 될껍니다.
교대가즈아
23/05/23 14:12
수정 아이콘
복싱룰대로 해야 체급빨 세울 수 있을걸요? 글러브 두꺼운 거 끼우고 클린치로 버티기 도망칠 공간 적은 링에서 싸워야 그나마 덜 맞을겁니다. 무규칙으로 싸우면 빌더 죽어요. 후두부 강타할 수 있어서..
반찬도둑
23/05/23 14:18
수정 아이콘
다들 미처 모르는 부분이긴 하죠
복서가 그 파워로 급소를 때린다고 생각하면
그냥 끔찍합니다
No.99 AaronJudge
23/05/23 14:21
수정 아이콘
어우 그 주먹으로 명치나 헤드기어 안 쓴 머리 강타? 생각만 해도…
안창살
23/05/23 14:37
수정 아이콘
복싱룰 없으면 복서가 손가락 세워서 눈찌르면 됩니다.
정뭐하면 뒤통수 강타해도 되구요.
동굴곰
23/05/23 15:44
수정 아이콘
챔피언한테 로블로 한대 맞아보쉴?
애초에 잡기 범위 들어가지도 못할걸요.
덴드로븀
23/05/23 18:48
수정 아이콘
[붙잡히는 순간] -> 안붙잡힘...
교대가즈아
23/05/23 14:09
수정 아이콘
복싱룰로 싸우면 그나마 모르겠는데 길거리룰로 싸우면 프로복서, 그것도 챔피언급이면 못 이기죠. 맨손으로 눈 커팅 한 번만 당하면 앞도 안 보이는데.. 선수 아니면 주먹 보이지도 않을걸요. 맞는 연습 안 되있으면 콩벌레 됩니다..
kartagra
23/05/23 14: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프로 복서면 근육맨이 한 1년 훈련하면 비벼볼 수 있긴 할 텐데, 4단체 챔피언 크크. 그냥 인종이 다릅니다.
애초에 유효타 맞추지도 못할 거예요.
다만 한 1년쯤 맞는 훈련만 오지게 한 다음에, 타격 아예 포기하고 그라운드 올인 박으면 승산이 0은 아닐 거 같습니다 크크. 물론 높다는 건 아니고 뽀록샷 정도는 노려볼 수 있다 정도.
김연아
23/05/23 14:13
수정 아이콘
단순 보디 빌더면 복서가 질리가 없습니다.

저 선수가 아마추어 격투기 선출 이 정도만 되어도 체급차가 의미가 있겠지만요.
베트남맛연유커피
23/05/23 14:14
수정 아이콘
저거 68키로는 감량이고 평체 75ㅡ80될텐데 복서에 걸겠습니다
따라잡지도 못해요.
이기려면 정말 좁은 공간(링보다 훨씬 좁은) 에서 거래붙여놓고 시작해야함
23/05/23 14:42
수정 아이콘
복싱은 종합격투기랑 달라서 라이트급이 61.23kg 입니다.
만성두통원딜러
23/05/23 14:16
수정 아이콘
크크 제가 체육관다닐때 페더급 아시안랭커(8위였나)출신이 코치였고 거기 덩치가 엄청 큰 감자탕집 주인아저씨가 다녔었는데 스파링 보면서 엄청 감탄했었죠. 진짜 주먹이 스치지도 않음 크크 막바지에 아저씨가 얼굴 시뻘개져가지고 그냥 몸으로 덥쳤는데 아쉽게도 자세히 기억이 안나네요.
교자만두
23/05/23 14:16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저 헤이니는 현재 라이트급 4대 복서중 한명인데, 지난주말에 로마첸코 선수와 경기를 했습니다. (4대 복서중 한명) 누가봐도 로마첸코선수가 압도한 경기인데 편파로 헤이니 선수가 이겼네요. 또다른 4대복서중 한명인 저본타 데이비스는 헤이니 선수와의 스파링 경험이 있는데 개조져놧다고 하구요.
23/05/23 14:17
수정 아이콘
체격이 완전 극과극으로 차이나면 모를까..키가 173이면 아무리 커봤자 일반인한테 지는건 거의 로또급 가능성이죠.
23/05/23 14:19
수정 아이콘
중학교때 복싱하는 반에서 거의 제일 작은 친구 (모스키토급이라고 최경량급입니다)와 덩치가 좀 있는 껄렁한 친구랑 싸움이 붙었는데 거짓말 안하고 십분동안 샌드백 치더군요 잡히지 않아요 강펀치를 날리지도 않고 십분동안 스텝, 잽, 위빙, 스탭, 위빙, 잽, 잽,잽... 덩치녀석 얼굴이 호빵처럼 부풀어 오르고.. 그때 알았죠 복싱의 무서움을. 아 참고로 복싱하는 그 친구 일년뒤에 소년체전 금메달 땄습니다.
23/05/23 16:22
수정 아이콘
떡잎부터 될성부른 인간병기 덜덜덜
No.99 AaronJudge
23/05/23 14:20
수정 아이콘
주먹으로 세계를 제패한 사람이면…
글쓴이
23/05/23 14:21
수정 아이콘
안때리고 피하기만 해도 상대 지치게 만들거 같은데
23/05/23 14:23
수정 아이콘
복싱룰 : (당연히) 복서 승
MMA룰 : 제한된 공간 때문에 잡기 회피 어려움으로 빌더 승
길거리 맞다이 : 열린 공간 + 맨주먹으로 복서 승
그냥 아무 조건 없이 돈 걸라면 복서에 걸겠습니다
Mephisto
23/05/23 15:45
수정 아이콘
풋워크도 일반인이 못따라가서 케이지나 링에서도 잡기 힘들어요.
빈말이 아니라 얼굴로 잽하나 날라오고나면 앞에 사람이 없어져요.
23/05/23 15:47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그나마 저 빌더한테 유리하다는 쪽으로 수정할게요
애기찌와
23/05/23 14:25
수정 아이콘
카렐린 같은 사람 생각하면 그냥 몇대 맞으면서 거리 좁히고 딱 잡고!! 이렇게 들어서!! 이렇게 바닥에 내려놓아!! 그럼 되는거야!! 이럴거 같은데 크
담배상품권
23/05/23 14:29
수정 아이콘
카렐린은 올림픽 올타임 넘버원 레슬러라서 아마추어 따위가 아닙니다..
애기찌와
23/05/23 14:32
수정 아이콘
단순하게 큰 사람 작은 사람 비교로 한번 생각해봤어요!! 당연히 일반인이 아니라 본문의 상황과 맞지 않지만 웬지 카렐린이라면 성큼성큼 맞으면서 걸어가서 들어올릴것만 같아서 흐흐
잉여잉여열매
23/05/23 14: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체급은 프로 기준에서나 통용되고, 룰까지 제약없으면 일반인은 그냥 샌드백 수준이에요.
뭘 자꾸 체급체급 하는지;;;
담배상품권
23/05/23 14:28
수정 아이콘
이친구 이야기를 써야하긴 하는데... 전주 있었던 경기에서 편파판정으로 말이 많이 나온 친구입니다.
파워형은 아니고 전형적인 짤짤이 거리조절 칼같이 하는 아웃복서에요.
덴드로븀
23/05/23 14:29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iRhR8DhbkJo
[레전드 박종팔 반응 속도 덜덜.. (김계란 잽 피하기)] 2022.01.28

보고 가시죠.

박종팔 : 58년생 (64세) (영상 당시 63세)
탑클라우드
23/05/23 15:17
수정 아이콘
혹시 박종팔씨, 순페이와 닮았다고 생각하시는 분, 저 말고 또 없나요??
모나크모나크
23/05/23 18:4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순간적으로 엄청 빠르네요 깜짝 놀람
김첼시
23/05/23 14:30
수정 아이콘
레슬링이라도 배웠으면 헬스맨 승가능성이 높은데 완전 노베이스면 잡을려고 허우적대다가 턱맞고 기절각 나올듯
23/05/23 14:40
수정 아이콘
사진만봣을땐 깝치다 맞아봣으면 했는데 4체급통챔이라니 크크크크 120키로가 저몸이여도 일반인이면 죽엇다 깨어나도 안됩니다
대불암용산
23/05/23 14:40
수정 아이콘
그냥 무조건 복서가 이길꺼에요. 요새 복서는 복슬링도 잘해야 되서 만일 잡힌다고 해도 맘대로 접히지(?) 않을겁니다.
생각보다 레슬링틱한 힘이 쎔. 심지어 움직이는 인간을 잡아서 접는건 단순히 힘만으로도 되는게 아닌지라..
특히 저 짤방의 헤이니 라는 선수는 더티 클린치의 달인급이라 더더욱 힘들듯 하네요.
무한도전의삶
23/05/23 14:40
수정 아이콘
2분이면 죽을듯
시린비
23/05/23 14:40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 복서와 2미터급 거구장신의 대결같은게 아니면 뭐... 복서가 지려면 펀치가 안통할정도의 차이가 있어야할듯
마르키아르
23/05/23 14:41
수정 아이콘
줄리엔강정도면 어느정도 격투기 훈련도 했고, 체급빨로 비벼볼수 있을까요?
네버로드
23/05/23 14:44
수정 아이콘
정찬성 선수가 유튜브에서 얘기한게 격투기 경험이 없으면 체급이 아무리 높아도 무의미. 상대도 안됨. 근데 헤비급 체격이면 운동신경 좋은 남자가 1년정도 선수처럼 훈련하면 자기가 질꺼 같다.
이혜리
23/05/23 14:44
수정 아이콘
길바닥에서 싸우면 때려 죽여도 복서 못 이깁니다,
체급도 정해진 공간적 제약 두고,
룰 어느 정도 정해 놓고 싸우니까 체급 얘기 나오는 거지,
진짜 길바닥 개싸움이면,
빠떼루 자세로 시작하지 않는 이상, 절대 복서 못 잡아요,
Cazellnu
23/05/23 14:48
수정 아이콘
소위 말하는 보디빌더 풍근이면 절대 못이깁니다.

근육의 크기를 키우는게 주 목적인 사람과 때려눕히는게 주목적인건데 완전히 다르죠.
Janzisuka
23/05/23 14:50
수정 아이콘
한창 나이때 아마추어 신인왕 분 쨉쨉 레프트 맞고 1라운드 시작하자마자 뻗은 기억이 난다.....
군에서 무술배우고 체력 가장 좋았을땐데 기억이 안남
쨈 한번에 시야 사라지고부터 기억 안남
23/05/23 14:50
수정 아이콘
https://imgur.com/uFZotP1
왠지 이 짤방이 연상되네요.
김성수
23/05/23 14: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수의 구체적인 특징 말고 표면적인 스펙만 봤을 때 보통의 경우에서 저 정도의 선수를 운동 하나도 안 해봤던 성인 남성이 훈련 없이 바로 이기려면 어느 정도의 체급이 필요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세상에 존재하는 체급으로는 어려울까요? 한 2m 50cm 정도는 되어야 할까요
카미트리아
23/05/23 14:58
수정 아이콘
샤크?
스웨이드
23/05/23 14:57
수정 아이콘
이기냐 지냐 문제가 아니라 주먹맞고 죽냐안죽냐를 따져야 할거 같은데요.... 글러브안낀 맨주먹이 관자놀이에 꽂힌다고 생각하면...
밥과글
23/05/23 15:00
수정 아이콘
러시아에선가 역도 올림픽 선수가 삼류 프로 격투가 한테 맞아죽었죠..
23/05/23 15:04
수정 아이콘
복서 그것도 챔프는 좀 체격차 나도 길거리에서 붙으면 잡기도 전에 턱 돌아가고 요단강 갈듯
Janzisuka
23/05/23 15:05
수정 아이콘
예전에 cctv 영상 생각나네요 순식간에 제압하던
Janzisuka
23/05/23 15:08
수정 아이콘
미카엘
23/05/23 15:23
수정 아이콘
복서가 한 대도 안 맞고 5초컷 낼 것 같은데요.
갓기태
23/05/23 15:27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wGFfGNN-S-M

일반인(샤킬 오닐) 정도면 이길수 있습니다
23/05/23 15:33
수정 아이콘
4대기구 통합챔프한테?
하우두유두
23/05/23 15:39
수정 아이콘
Mma상급이면 모르겠네요
복서 신종훈이 검정한테 진거보면요.
https://youtu.be/PMrxDUr2OEE
개념은?
23/05/23 15:46
수정 아이콘
MMA랑 복싱은 다른 종류죠. 이건 반대로 신종훈이 애초에 이기기 힘든 게임이었습니다.
사비알론소
23/05/23 23:07
수정 아이콘
검정은 보통 이런 비교에서 나오는 일반인은 아니죠
정도한도 mma로 이겼는데..
동굴곰
23/05/23 15:46
수정 아이콘
주먹 묶어놓고 빙빙 돌기만 해도 체력때문에 보디빌더가 만저 쓰러진다에 겁니다
초현실
23/05/23 15:47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한대 맞아보고 싶지 않나요. 일반인급 체급인데 얼마나 아플지 호기심이 충만해집니다
천혜향
23/05/23 17:11
수정 아이콘
맞는건 좋은데 후유증이.. 평생..
드미트리비볼
23/05/23 19:06
수정 아이콘
체대 출신 복싱체육관 고인물 동생이랑 풀스파링 하다가 늑골 금 갔는데, 한달을 고생했습니다.
잽 살살 던지는 것도 맞으면 띵해요. 개인적으로 얼굴은 세게 맞아도 아픈것 보단 정신없다 정도인데, 바디는 맞으면 진짜 죽겠더라고요.
구밀복검
23/05/23 15:53
수정 아이콘
밥 샙 재평가각
23/05/23 17:12
수정 아이콘
롤로 치면 하루종일 밥먹고 겜하는 중국 3군 프로(솔랭 티어 그마 700점), vs 페이커급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역대급 재능러 (현재 레벨 15, 중급봇 칼바람 포함)의 느낌이랑 비슷하겠죠. 물론 저 복서는 그중에서도 탑이지만, 비유를 든다면. 매일 살인을 연습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 사람은... 상대를 때려서 눕히기 위한 훈련을 365일 매일매일..
Just do it
23/05/23 17:20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야 무슨 공격으로 잡을지 예측도 안 되는 수준이라 어렵다고 보지만 6개월- 1년 레슬링좀 배우면 생각보다 승산이 많다고 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복싱선수도 복싱만 했지
킥복싱에 취약하고, 레슬링에 취약한건 마찬가지라
잉여잉여열매
23/05/23 2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1년 수련하다고 챔프 잡는거는 너무 현실감각 떨어지는는 소리라 보는데요;;; 그정도로 일반인이 챔프 잡을것 같으면 도전자들 전부 병신 이란 소리죠
Just do it
23/05/23 22:28
수정 아이콘
챔프가 말이 챔프지. 나머지 분야에는 똑같이 초짜죠.
페이커가 철권하면 일반인한테 발리는거랑 똑같은 겁니다.
위에 댓글만 봐도 정찬성이 지금은 강호동 이기는데 1년간 강호동이 배우면 질거 같다고도 그런 댓글있는데요.
잉여잉여열매
23/05/23 2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강호동은 일반인이 아니잖아요.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시는지 ;;;; 그리고 챔프가 무슨 운으로 딴것도 아니고 4체급 챔피언입니다. 운으로 딸수있는 수준도 아니고 1년 준비 기간 준다면 그 챔프는 손가락 빨고 노나요? 챔프가 말이 챔프지란 소리는 진짜 얼토당토 없네요. 복싱챔피언이 카트라이더로 붙는것도 아니고 격투로 붙는건데 ;;;
Just do it
23/05/23 22:39
수정 아이콘
강호동보다 저 120kg 헬창이 스펙이 더 좋으면 좋다고 보는데요. 강호동은 나이도 있고요
정찬성한테 물어봐도 저랑 비슷한 답변 할 거 같은데요.
잉여잉여열매
23/05/23 2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더 스펙이 좋다니 어이가 없네요. 막말이 아니라 저 헬창은 복싱 이전에 지금 강호동이랑 비벼도 이길까 말까입니다. 강호동은 씨름 선출이니 좋게 봐줘도 “그래 비벼볼만하지”지 뭔 헬창이 몸무게좀 더 나간다고 강호동보다 좋다고요? 그냥 할말이 없네요. 그렇게 생각하십쇼
Just do it
23/05/23 23:43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VOXY_i1Cucc&t=72s
https://www.youtube.com/watch?v=fqYJmBK1wdQ
영상보고 얘기하세요. 그냥 헬창도 아닙니다. 주짓수 블랙벨트랑 자기랑 비슷한 덩치 들고 뒤로 꽂아버립니다.
잉여잉여열매
23/05/23 23:54
수정 아이콘
영상보고 얘기합니다. 그래도 안되는건 안되는거에요.
주짓수 블랙벨트 뒤로 꽂는건 그렇게 시작하니깐 가능한거지
저 챔프한테 앵기지를 못한다니깐요 ;;;
저런걸로 비비는걸 가능하다고 자꾸 말씀하시면 더 이상 얘기 안하겠습니다.
Just do it
23/05/24 00:01
수정 아이콘
복싱만 있는 채로 격투기 도전하다 허무하게 망한사례가 한두번이 아닌데
무슨 복싱 만능론이 나옵니까 더구나 상대는 주짓수 파랑벨트, 그것도 같은 비슷한 체급상대로 이겨버리는데
사비알론소
23/05/23 23:08
수정 아이콘
천하장사를 너무 물로보시는게 아닌지..
바이바이배드맨
23/05/24 02:12
수정 아이콘
6개월은 정말 짧습니다 6개월과 1년은 2배 차이죠 정찬성도 여러군데 말한거 보면 재능러가 최소 1년은 훈련해야에 가깝습니다
23/05/23 20:13
수정 아이콘
절대 안됩니다. 복싱, 킥복싱, 주짓수 다 해봤습니다. 저 정도 타이틀이 있는 사람이면, 정말 운 좋게 선수가 잡히는 거 아니면 진짜 저 헬스맨 죽어요. 헬스 아무리 해봐야 격기 운동한 사람 절대 상대 안됩니다. 심지어 근육이 저렇게 크면 본인이 먼저 지쳐요 선수가 살살 해줘도.
메펠마차박손
23/05/23 20:14
수정 아이콘
ai야 어서 발전해서 시뮬레이션을 돌려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9991 [스포츠] 오타니는 부모 밥도 안사주고 부모는 알바하더라! [18] 인간흑인대머리남캐13702 23/05/25 13702
479903 [스포츠] "잉글랜드 선수들 능력치가 너무 과대평가 되어있다." [34] 실제상황입니다13412 23/05/24 13412
479893 [스포츠] [케인/스포일러] 타지리리님 한판해요 [5] TAEYEON8920 23/05/23 8920
479870 [스포츠] 68kg 복서를 도발하는 120kg 근육맨 [110] roqur15148 23/05/23 15148
479826 [스포츠] 펩의 맨시티 독주를 예고했던 2016년 글 [25] Heretic10489 23/05/22 10489
479820 [스포츠] 키 203cm 리치 216cm 몸무게 125kg 복싱 챔피언 실물.jpg [8] insane11655 23/05/22 11655
479806 [스포츠] 서열 최하위였던 내가 이세계에서는 일진!? [12] 하야로비11781 23/05/22 11781
479720 [스포츠] 지상렬이 뽑은 K리그 키 플레이어.jpg [5] Starlord8170 23/05/20 8170
479634 [스포츠] 프로 골퍼 베일 [10] 海納百川8263 23/05/19 8263
479560 [스포츠] 한국축구선수 와이프 GOAT라고 해도 반박 댓글이 안 달린다는 분 [30] 묻고 더블로 가!14551 23/05/17 14551
479488 [스포츠] 치열한 득점왕 경쟁중인 pl 근황.jpg [17] 낭천9880 23/05/16 9880
479416 [스포츠] 무서운 진실을 깨닫고 만 롯데 팬 [51] OneCircleEast13174 23/05/15 13174
479401 [스포츠] 어디선가 본듯한 역사의 반복 #세이브의중요성 #베트남축구 [9] apothecary13847 23/05/15 13847
479241 [스포츠] 일본 대학 궁도부 대회영상인데 조회수가 높다 [34] Valorant11889 23/05/11 11889
479162 [스포츠] 메시 연봉 계산해 봤습니다... [17] 우주전쟁9701 23/05/09 9701
479109 [스포츠] (바둑) AI : 신진서의 승률은 2% [24] 물맛이좋아요13302 23/05/09 13302
479063 [스포츠] (바둑) 역대 세계 최강자들의 ELO Ratings [29] 물맛이좋아요13313 23/05/08 13313
478981 [스포츠] 그냥 괴물 그 자체인 미식축구 선수의 생존력 [29] Myoi Mina 11828 23/05/06 11828
478941 [스포츠] 김민재 닮은사람이 나폴리 거리에서 "아아" 만들어 마시면? [5] Croove11250 23/05/05 11250
478909 [스포츠] 마라도나 이후 33년만에 우승한 나폴리 근황.MP4 [6] insane12176 23/05/05 12176
478899 [스포츠] 오타니를 많이 닮은 고등학생 [10] 물맛이좋아요11266 23/05/04 11266
478843 [스포츠] 명장의 조건.JPG [6] 내설수10575 23/05/03 10575
478752 [스포츠] 경쟁붙은 롯데vs기아 손가락대전 [6] 아스날8904 23/05/01 890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