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5/27 09:35:20
Name Croove
출처 한문철TV
Subject [방송] [한문철] 구급차 길막하고 범칙금도 못낸다 즉결심판 간 운전자
?? : 아몰랑 난 좌회전 할거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포도씨
23/05/27 10:27
수정 아이콘
삶의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기준이 다른 사람들이 많아요.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 극한으로 발현되면 그게 소시오패스 아닌가 싶습니다.
저사람에겐 다른사람의 생명보다 내가 정지선위반을 했을때 입게될지도 모르는 피해가 더 크다는 판단이 아닐까요?
갑질도 단순하게 들여다보면 본인이 편하겠다는 행동인거죠.
23/05/27 10:47
수정 아이콘
정지선 위반을 누가 잡는다고.. 신호위반 카메라 있어도 아예 교차로 통과하지 않으면 중간에 서있어도 안찍히는데 말이죠. 하다못해 횡단보도 걸쳐서 인도쪽으로 붙이면 그만인데.. 이기적이라기보다는 무지하고 소심하고 판단력이 떨어져서 저랬지 싶습니다. 사고치는건 매한가지라 깝깝하네요.
23/05/27 14:54
수정 아이콘
지역마다 다른가보네요 저희 동네는 빨간불로변하고 한 1초? 정도 넉넉하게 유예주는대신 빨간불일때 정지선 넘으면 칼같이 번쩍입니다
공실이
23/05/27 11:02
수정 아이콘
앞에 바로 카메라 있으니까 그거 보면 생각복잡해질것 깉긴하네요... 찍히면 나중에 뭐라고 소명하나 이런생각 들고 카메라 원리를 잘 모르니까요
거믄별
23/05/27 12:51
수정 아이콘
설령 범칙금 고지서가 날라와도 소명하면 되죠.
구급차가 지나가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면 받아줍니다.
23/05/27 12:52
수정 아이콘
비슷한 경우에 호의를 베풀고 손해 본 경우가 있어서가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긴합니다만.. 그래도 비켜줘야죠
서낙도
23/05/27 13:25
수정 아이콘
속도제한 60 도로에서 80~100으로 칼치기 달리다 카메라 있으면 50 이하로 속도줄이는 고구마 운전자가 연상되네요...
VictoryFood
23/05/27 15:05
수정 아이콘
긴급자동차에 안 비켜주면 과태료 있을텐데 그거 내면 되겠죠.
지연이자까지요.
23/05/27 15:16
수정 아이콘
그걸 내기 싫다고 범칙금 전환 요청 한다음에
못내겠다고 즉결심판 신청한겁니다;;
23/05/27 15: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일반 구급차는 어떻게 해서라도 피해주는데
사설구급차들은 전적도 있고 피해주다가 내가 사고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회사 앞에서 매번 점심시간마다 사이렌 울리며 가는 구급차를 동네 맛집앞 주차장에서 본적도있고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5/28 18:16
수정 아이콘
근데 사설구급차도 정말 급한경우들이 있긴하더라고요
23/05/27 17:19
수정 아이콘
금융치료 가야죠 인실x 은 금융치료가 최곱니다
단비아빠
23/05/27 1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안빼주고 버틴 저 차 만큼은 아니지만 그 옆차도 센스 그닥이긴 하네요 자기가 옆으로 비키면 구급차가 차선변경해서 갈 수 있을것 같은데... 아마 사설구급차에 대한 인식 때문일까요 협조할 생각들이 전혀 없어보이긴 합니다 보통은 다른 차선들도 움찔거리면서 비켜줄 방법을 찾는데
23/05/27 19:09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직우차선에서 직진대기중일때 뒷차의 우회전을 위해 양보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얘길 들었을겁니다. 그것과 이것을 동일시 생각했나봅니다.
보호자로 구급차 두어번 타봤는데 앞에 저런 차들 있을때 참 속이 타더라구요. 구급차에게 양보하다가 카메라 찍히면 면책해준다는 내용으로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당연한 상식이지만 저런 사람들이 꼭 있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0174 [방송] 출항 전 선원들의 식사.jpg [17] insane17185 23/05/29 17185
480138 [방송] 탁재훈 넉다운 시키는 산다라박.jpg [12] insane10775 23/05/28 10775
480074 [방송] [한문철] 구급차 길막하고 범칙금도 못낸다 즉결심판 간 운전자 [14] Croove13446 23/05/27 13446
480066 [방송] 나영석이 1박2일 시절 겪은 낙하산 인턴의 정체.txt [20] insane18597 23/05/26 18597
480046 [방송] 선배 후배 할거 없이 남자가수들이 자신에게 대시했다는 누나jpg [13] insane12951 23/05/26 12951
479988 [방송] 형이 왜 거기서 나와 [4] 전지현10482 23/05/25 10482
479964 [방송] 노래를 너무 잘해서 당황스러운 게임BJ.MP4 [3] insane9178 23/05/25 9178
479929 [방송] 영림그룹 회장님의 하루 [17] Croove14364 23/05/24 14364
479868 [방송] 강식당이 성공한 이유 [38] 카루오스14211 23/05/23 14211
479808 [방송] 클레오파트라 근황 (흑인 아님) [26] 달은다시차오른다11961 23/05/22 11961
479788 [방송] [장사천재 백종원] 어렸을때 한 획을 그으셨던분 Croove9969 23/05/21 9969
479772 [방송] 어렷을때 오빠한테 먼지나게 맞았다는 유명 유튜버 여동생.jpg [11] insane13106 23/05/21 13106
479758 [방송] 리얼 부산 억양으로 부르는 진짜 오빠야.MP4 [8] insane11110 23/05/21 11110
479674 [방송] [479670 관련] ???: 아이고 또 오셨네 하면 손님 안 와요 [23] 카미트리아10424 23/05/19 10424
479669 [방송] "상어 가족" 저작권 소송 2심 결과 [15] Croove11257 23/05/19 11257
479647 [방송] 장동민이 결혼식에 김대희 신봉선 안 부른 이유.jpg [10] insane13934 23/05/19 13934
479600 [방송] G7 정상회의에 후쿠시마산 음식 제공 [47] Croove12037 23/05/18 12037
479494 [방송] 민찬기에 이어 일본 여행간 와치 근황.jpg [24] insane14441 23/05/16 14441
479342 [방송] 역대급 평론 점수를 받은 퀀 클레오파트라 [49] 달은다시차오른다15779 23/05/13 15779
479327 [방송] 80kg 감량 성공했던 사람 근황.jpg [27] Pika4814193 23/05/13 14193
479311 [방송] [피의게임][스포] 현?? : 여기 왔으면 잘못됐다... 여기 하승진 있다... [7] 토루9746 23/05/12 9746
479299 [방송] 입양보낸 딸과의 연락을 주저하는 아빠.jpg [102] 꿀깅이17515 23/05/12 17515
479296 [방송] 강아지가 아기 낳았다고 강아지를 준다고 했던 강남의 이웃집 꼬마.JPG [35] insane13091 23/05/12 1309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