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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31 11:23
미혼은 맞는데
해당 내용 펨코 댓글에 다 나와있어서 알고는 있습니다 이렇게 적으면 댓글 더 달릴 것 같아서(거기도 이런 내용으로 많이 달렸으니) 똑같이 따라한 것 뿐...
23/05/31 10:48
밥차릴 시간이 없어서 배달음식으로 처리했을수도...
거기다가 엄마가 돌아온다음에 애기한테 뭐먹었어라고 물어보면 후폭풍이 엄청날꺼같아요
23/05/31 11:03
사실.. 와이프가 아이와 함께 12일 여행이면 개꿀이긴 한데.
아이 혼자 보며 12일은.. 와우 상상만 해도 빡세네 아이가 중학교 정도 올라가면 상관 없을려나?
23/05/31 11:16
중학생쯤 되도 최소 밥은 챙겨 줘야 하고 기본적인 청소 빨래등의 집안일..학교에서 숙제? 준비물? 이런것도 신경써야 할테고..애랑 사이가 서먹서먹 하다면 차라리 5살 보다 못할지도..
23/05/31 11:43
아버지가 여기저기 전화하는 일이 많았다는건..
애 뭐를 먹여야하냐 어제 뭐 먹였는데 오늘 또 먹여도 괜찮냐 이 중간중간 아내에게 언제오냐 오늘 오냐 내일 오냐 모레 오냐 ㅠㅠ 얼마나 전화를 했을까요 ㅠㅠ
23/05/31 11:57
어차피 학원 뺑뺑이 돌릴 나이면 뭐 상관없지 않나 크크 집에 와서 같이 게임하고 하면 천국일듯. 그리고 집안일 좀 미뤄둔거는 애 보느라 그랬다고 대충 퉁치면 모두가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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