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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4 21:56
심지어 자기들이 제조한 과자도 아니고 공장에서 자루로 담아온 과자들
표시사항 위반 식품유통업 신고 물론 안함 교육 안받음 멤버들이 시장인심이 좋아~이러면서 시식 막하는데 사장님 실시간으로 표정이 썩어가면서... 볼만하던데요
23/06/04 22:12
따로 가격표 안붙어 있고 전자저울에 올릴때 가격 나오는 구조 같습니다. 그러니까 옛날 과자 가격 얼마나 하겠어 하고 물린거죠.
23/06/04 22:13
??
21만원이 정가라고 칩시다 그게 어떻게 깎아서 14만원까지 갈수가 있죠? 저걸 보고 누가 와 싸다가 나옵니까 처음에 21 부르는거 자체가 말이되나 싶은거지 어짜피 저렇게 흥정하고 그러는거에 재미 자체를 못 느끼는편이라 저게 싫어서 시장을 잘 안가는 입장이지만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23/06/04 22:21
오란다나 센베나 그냥 쿠팡 켜서 딸깍 하면 만원이면 배터지게 먹는데 저게 뭔 크크
어느 지자체 관할인지 모르겠으나 내일 비상이네요. 민원에 여론에 저 상인 하나 꼬리자르기로 끝낼 순 없을 건데
23/06/04 23:05
아니 미친 공즁파 방송에서 바가지릉 씌우넼크크크크크크
저러니 시장 절대안갑니다. 본성 밑바닥을 건드리는 불쾌감이 항상 느껴져서 안가요
23/06/04 23:28
공항동에 김용기과자점이라고 저런 생과자 직접 구워파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도 겁나 비싼데 센베종류는 400g에 1만원쯤 합니다. 땅콩과자나 생강과자는 100g에 4500원정도하고요. 요즘은 더 올랐으려나...
거기도 갈 때마다 진짜 비싸다고 혀를 내두르는데 공장과자로 저 가격을 받네요. 덜덜덜
23/06/05 00:10
서촌에 내자땅콩이라는 생과자집 제가 20년째 단골인데 정말 비싸지만 정말 맛있거든요... 그런데 방송에 나온 저 집보다는 저렴하네요!
23/06/05 00:55
...애초에 저렇게 내놓고 파는순간 며칠 못팔걸 감안하고 파는건 알겠지만서도...
3봉에 21만원? 근데 그걸 14만원까지 깎아줘??? 할인률이 34프로??? 에라이...
23/06/05 07:14
시장이 망하는 이유가 있는데 다른 탓 하면서 살려달라 하는거 너무 보기 싫습니다. 저런데 싹다 망해버리고 제대로 된곳들만 좀 남았으면...
23/06/05 07:32
백종원 국밥거리도 그렇고, 장사치들 자업자득인게 대부분입니다. 이래놓고 결과만 가지고 살려달라고 하는거 너무 추해요
23/06/05 07:56
와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저건
그리고 저렇게 길바닥에 다 깔아놓고 파는데 언제 만든건지도 모르고 위생문제도 있고 저라면 돈주고 먹으라해도 안먹겠어요
23/06/05 08:40
이렇게 이슈되고
저쪽 시장 혹은 저 사람 인터넷혹은 노출된 번호로 테러? 당하고 그 뒤에 또 다른 유툽에선 해명한다/힘들다 등으로 나올것 같네요
23/06/05 09:10
물가 잘 몰라 보이는 젊은이나 외국인에게 바가지 + 시식할 수 있게 해놓고 '아까 먹은게 얼만데' 시전
우리 나라도 20~30년 전에는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긴 했죠. 지금도 신흥국 관광지 가보면 볼 수 있는 모습이고... 지방과 대도시 간에는 인구와 소득만 차이나는게 아니라는 것은.. 뭐 둘다 살아보면 압니다.
23/06/05 10:43
저는 이런거 한번 따지고 싸우는 프로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연예인들 호구만들어서 만들어내는 분량이 재미도 없을분더러 전통시장 심보가 너무 고약해서 보는게 오히려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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