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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5 14:55
근데 뭐 체급제한도 없고 상대가 복싱 챔피언급 민첩성과 기술을 가졌을 확률도 거의 없으니 그냥 건강이 허락하는 한 + 기량이 허락하는 한 체급 뿔리는 게 마석도한텐 최고의 선택일지도?
23/06/05 13:02
확실히 배우들이 영화를 고심하는 이유가있네요 이미지가 굳어져버리니 배우안했으면 운동으로도 엄청 이름날렷을거라고 예상하는데
글쎄요 저는 자기본인 체급 챔피언도 확신못하겟네요
23/06/05 13:56
딴 얘기지만 자기본인 체급 챔피언이라는게 단순히 '자기본인 체급 챔피언도 확신못하겠네요' 라고 표현하기에는 ...
우리나라에 격투기 저변이 상당히 넓어졌음에도 그 재능러들 사이에서도 발군인 김동현 정찬성도 못한게 자기 체급 챔피언이죠. 물론 UFC 같은 최상위 메인 리그 기준이지만.. 언젠가 국내에서도 챔피언이 나올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정찬성 선수의 커리어를 마음 졸이켜 지켜본 입장에서, 챔피언전 까지 가는 길이 얼마나 힘겨웠는지. 그리고 2번의 챔피언전을 치룰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체감했던 입장에서 한글자 적어봤습니다 흐흐.
23/06/05 14:47
후속작에 만약 마석도를 1대1 싸움에서 이길 빌런이 나오더라도.. 격투기, 복싱 챔피언 출신. 혹은 그 이상이 되어야 가능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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