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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5 20:17
그 여군인가? 머리 짧게 자른 여성분이 자기 오빠랑 똑같이 생겼다고 오열하던거 생각나네.
어머니.. 아들이 남동생을 닮은게 아닐걸요?
23/06/05 20:56
외삼촌 어릴 때 모습과 똑같았다고 하던...그랬던 제가.. 요즘은 아침에 부은 얼굴로 거울을 보면 친가쪽 작은아버지(친삼촌)들 모습이 얼핏 비쳐서 제가 깜짝 놀랍니다... 신기합니다 정말.
23/06/06 18:52
저도요..
첫째 조카(딸) 태어나고 나서 병원에 보러갔었는데 보자마자 ...와...형 어릴적 돌사진이 현실세계로 나온 줄 알았습니다. 진짜 똑같았거든요. 새삼 유전자의 힘을 실감했었습니다.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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