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6/16 10:37:08
Name Avicii
File #1 7c98e0f93edb1528b3c44beec234073f.jpg (500.1 KB), Download : 67
File #2 Screenshot_20230616_103434_Chrome.jpg (2.12 MB), Download : 51
출처 fmkorea
Subject [스포츠] 파퀴아오의 고백








아하...너무 많이 때려서 힘들다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니하트
23/06/16 10:39
수정 아이콘
가끔씩 유튜브 추천영상 뜨면 보는데.. 체격이 좋아도 단련 없이 선수들 이긴다 이건 좀 허황된 의견 같더라구요 크크
회색사과
23/06/16 10:39
수정 아이콘
본격적으로 배운 사람이랑 안 배운 사람은 차이가 크쥬 크크
회색사과
23/06/16 10:39
수정 아이콘
몬헌 고인물이 되면 장비 다 벗고 깬다더니 그런 느낌인가보네요.

잡을 수는 있는데 몬스터 피통이랑 공격력이 너무 높아져서 힘듦
정채연
23/06/16 10:44
수정 아이콘
동급 체급에서는 200~300대 때리면 뻗어야 되는데 400대 때려도 뻗지를 않으니 때리는 본인도 힘들겠죠.
게다가 한번씩 날아오는 펀치의 묵직함도 다르고...
23/06/16 10:46
수정 아이콘
그냥 힘 안싣고 쉐도우로 천번 휘둘러도 며칠 몸살할 것 같은데

진심 펀치 1천번...
23/06/16 11:00
수정 아이콘
체급차가 상당히 나서 정타500방을 맞고도 서있었던게 아닐까요. 비슷한 체급의 프로한테 저렇게 맞고 못버틸거 같은데..
Easyname
23/06/16 11:03
수정 아이콘
안싸워도 체급의 차이는 몸으로 느껴지는데 진짜 말이 안 되네요
김연아
23/06/16 11:04
수정 아이콘
코토랑 마가리토 시쳇말로 개패듯이 패는 거 보고, 진짜 격이 다르다 생각했습니다.
카페알파
23/06/16 11:05
수정 아이콘
체중 차이, 그러니까 체급차에 의한 펀치력은 확실히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전에 어떤 프로복서가 아래 체급에서 승승장구하고 체급을 올려서 온 선수와 붙어보고 나서(아마 두체급 석권하고 올라갔던가 그랬을 겁니다. 파퀴아오는 아니었던 것 같구요.) '펀치력이 꽤 세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맞아보니 생각만큼은 아니더라' 라고 했다는 걸 본 적 있네요.
23/06/16 13:49
수정 아이콘
음.. 맞을지는 모르겠는데 안제이 폰파라가 훌리오 세자르 차베즈 주니어랑 라이트 헤비급에서 붙고 나서 그런말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경기에서 차베즈 주니어는 생애 최초로 KO패 했었죠.
23/06/16 11:06
수정 아이콘
한대 맞고 쓰러질 자신 있습니다
맞는지도 쓰러지는지도 모를 자신도 있어요
23/06/16 11:24
수정 아이콘
님이 자신이 있고 없고는 별로 안 중요해욧!!
20060828
23/06/16 11:41
수정 아이콘
자신 없어도 쓰러지니 걱정 마세욥
handrake
23/06/16 11:07
수정 아이콘
실제 경기영상보니 같은 체급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체격차가 느껴지더군요.
미친듯이 때려도 별 타격없는 것처럼 보이고, 자기는 스쳐맞아도 아프고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요.
23/06/16 11:13
수정 아이콘
아무리 때려도 딜이 안박히는 너낌..
겨울삼각형
23/06/16 11:51
수정 아이콘
타임오버로 광폭화보기 직전에 잡은 느낌
23/06/16 12:01
수정 아이콘
전 파퀴아오가 때리는 거 다 막을 자신 있습니다.
배 때리면 배로 막고 턱 때리면 턱으로 막습니다.
산밑의왕
23/06/16 12:14
수정 아이콘
인터넷 vs 놀이의 완벽한 답변이네요. 체급차는 파퀴아오도 힘들어 하지만 파퀴아오쯤 되면 기술로 극복가능…
캬캬쿄쿄
23/06/16 12:33
수정 아이콘
저 정도 레벨에서는 몇킬로그램 차이가 엄청 난가보네요 일반인들은 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신기합니다.
23/06/16 13:07
수정 아이콘
일반인 브실골 솔랭에서야
챔프 역상성도 발라먹는 경우 많이 나오지만
(실력이 처참하니 챔프상성, 성능 의미가 퇴색됨)

프로레벨에서는 기본 챔프 성능에서, 혹은 밴픽 등등 사소한 것에서 라인전 끝나는 경우가
많이 나오죠(물론 팀게임이라 솔랭 상성이 아예 다른 경우도 있기에 논외지만)
23/06/16 13:52
수정 아이콘
마가리토는 원래 상대방한테 맞아주고 더 강한 펀치로 응징하는 볼륨펀쳐 스타일이라 맷집이 상당히 강한 선수죠. 다른 선수 같았으면 KO패 했을 거예요. 저 경기에서 파퀴아오가 옆구리를 맞고 움찔하여 주저 앉을 뻔했는데 나중에 충격이 엄청 났다고 했었죠.
10빠정
23/06/16 16:29
수정 아이콘
겁나 패기하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2045 [스포츠]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지나도 늦지 않는다.jpg [14] 이시하라사토미8830 23/07/01 8830
482009 [스포츠] 군자의 복수는 십 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한화팬 [41] 카루오스14108 23/06/30 14108
481947 [스포츠] 한국의 만나이 시행으로 뇌정지 온 외국 축구팬들 [11] Avicii12005 23/06/30 12005
481946 [스포츠] 김민재의 서진 루트 [34] Avicii12266 23/06/30 12266
481886 [스포츠] 오타니 홈런 1위가 졸렬한 이유 [43] Avicii14375 23/06/29 14375
481882 [스포츠] 엔화가 약세인이유 [6] 느린마을버번9805 23/06/28 9805
481866 [스포츠] 서울 사는 한화팬이 대전구장 가면 놀라는 이유.jpg [47] 핑크솔져11236 23/06/28 11236
481729 [스포츠] 이대호가 축구공을 방망이로 때린다면? [43] Croove12837 23/06/26 12837
481713 [스포츠] 니들 야구하니?? [17] 아롱이다롱이12967 23/06/26 12967
481680 [스포츠] 선수 시절 보다 더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사람 [24] 닉넴길이제한8자13881 23/06/25 13881
481573 [스포츠] '그 맞짱' 근황 [27] Lord Be Goja14422 23/06/23 14422
481491 [스포츠] 아이는 아빠와의 추억을 먹고 자란다 [19] 핑크솔져13188 23/06/22 13188
481363 [스포츠] 지구온난화&에너지 위기의 지구를 구할 마지막 희망 [7] 김유라9219 23/06/19 9219
481321 [스포츠] 오타니 효과로 인기로 직격타 맞은 종목 [25] 졸업14097 23/06/18 14097
481303 [스포츠] 음바페에게 이강인이 마케팅용 영입인지 물어본 일본 기자 [27] 졸업16912 23/06/18 16912
481277 [스포츠] 파비앙 : PSG를 피에스지라 부르지 말아달라 [31] VictoryFood11251 23/06/18 11251
481240 [스포츠] 스웨덴에서 섹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는 얘기는 뻥이라고 합니다 [5] 계층방정12563 23/06/17 12563
481153 [스포츠] 파퀴아오의 고백 [22] Avicii9640 23/06/16 9640
481121 [스포츠] 유럽축구 주요리그 92/93시즌 이후 우승기록 [6] Heretic6542 23/06/15 6542
481103 [스포츠] 혼란스러운 김민재 인스타 근황.jpg [25] insane11413 23/06/15 11413
481066 [스포츠] 김민재 맨유행 안개속으로? [6] 김연아10031 23/06/14 10031
481065 [스포츠] 이강인 이적설에 설레고 있는 SBS 스포츠 [6] 손금불산입10218 23/06/14 10218
481061 [스포츠] PSG 팬카페 근황 [29] Avicii9825 23/06/14 98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