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10 13:53:19
Name 구상만
File #1 25313616889644410.jpg (709.9 KB), Download : 45
출처 블라인드
Subject [유머] (블라) 부사관이랑 소개팅 했다는 공기업 처자


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민들레
23/07/10 13:55
수정 아이콘
흔하디 흔한 남자 괜찮은 외모 성격 + 좋지않은 학벌,직장 고민글. 다들 왜 찬성하고 왜 반대하는지 이미 다 알것같은 글이네요..
아케이드
23/07/10 13:56
수정 아이콘
항과고 나온 기술직 부사관이면 괜찮은데... 항공사 엔지니어로 옮겨갈 수 있는 옵션도 있고 말이죠
뭐 알아서 잘 하겠지만요
Valorant
23/07/10 13:57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듣네요 진주 기술고등학교 맞죠?.. 크크..
DeglacerLesSucs
23/07/10 13:58
수정 아이콘
결혼 급하거나 상대방이 대놓고 양아치같은 사람이 아닌 다음에야 그냥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다가 아니면 헤어지면 된다 생각합니다.
Not0nHerb
23/07/10 13:59
수정 아이콘
책읽는게 자격지심을 메우기 위한 지적욕구 충족 행위입니까..
수준차이라고 말씀 하시는 수준 알만하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3/07/10 13:59
수정 아이콘
예전에 피지알에 돈 많이 버는 생산직 내려치는 글 올라왔을 때도 그럴 만하다 어쩌고 저쩌고 그랬었죠. 뭐 그런 인식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다 쳐도 그 어쩔 수 없는 현실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 같긴 합니다. 김밥천국에서 데이트 하는 걸 가지고도 이러쿵저러쿵 했던 것도 생각나고요.
신성로마제국
23/07/10 14:0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출산율이 낮은 이유
로피탈
23/07/10 14:01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다들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고 있음
실제상황입니다
23/07/10 14: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뭐 공평하게 말하자면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도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저런 온갖 허황된 상승욕과 경쟁심, 비교심, 그리고 거기에 근거한 올려치기와 내려치기 덕분이었을 테니까요. 너무 빨리 성장한 만큼 너무 빨리 늙어버리고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bts의 rm이 했던 말처럼 빠르고 강하게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부작용이 있는 거겠죠.

다시금 인용해 봅니다.

"서양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할 거다. 한국은 침략당하고, 황폐해지고, 둘로 갈라진 나라다. 불과 70년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는 IMF와 UN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지금 다들 한국을 바라보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한국인들은 자신을 향상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수 세기에 걸쳐 식민지를 만들어 온 프랑스나 영국과 같은 나라에 살면서 나에게는 스스로 너무 부담을 많이 주고 있다. 한국에서의 삶은 너무 스트레스가 많은 것 아닌가라고 하는 것 같다. 글쎄, 그건 맞다. 그렇지만 그건 K팝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물론 그림자가 있긴 하지만 빠르고 강하게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부작용이 있다."
EurobeatMIX
23/07/10 15:03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표팔이
23/07/10 14:00
수정 아이콘
항공고면 공군 부사관라인에서는 성골 맞지 않나요 장교들 사관학교 나온급인데...?
공군 근무했을때도 부사후들보다는 좀 더 박식하고 매너있는편이었다고 느꼈는데
로피탈
23/07/10 14:01
수정 아이콘
할많하않...
iPhoneXX
23/07/10 14:01
수정 아이콘
길바닥에 널린게 대학교 졸업장이고, 졸업해도 책 안 읽고, 솔직히 긴 글 보여주면 내용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천지인데 그 조금 수준이 떨어진다고 저렇게 악담 퍼 붓는거 보면 참 징하네요.
23/07/10 14:05
수정 아이콘
2222 근데 블라인드라는 곳이 커뮤니티에 퍼날라지는 글만 봐도 저런 댓글 달릴 게 뻔한데, 굳이 왜 저런 데 물어보셨나 싶기도.. 사실 어떤 학교를 나왔다거나 어떤 책을 읽었다는 점 자체보다도 만나고 대화할 때 와닿는 느낌이 훨씬 더 중요한데 말이죠..
iPhoneXX
23/07/10 14:09
수정 아이콘
물어본 사람 심정도 잘 모르겠지만, 저렇게 부사관 내려치기 하는 사람들도 정작 대단한거 없는, 정년 보장된 것도 없는 월급쟁이가 다른 월급쟁이 보고 내려치기 하는거 보니..저기 높으신 분들이 서민 하대 하는거 이해할만도 하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3/07/10 14:14
수정 아이콘
개돼지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니죠. 솔직히 이 나라 국민들 대다수가 그런 마인드와 맥을 같이하는 가치관을 기저에 깔아두고 있다고 봅니다.
오드폘
23/07/10 14:04
수정 아이콘
본인이 만날사람 정하는건데 남들한테 묻는게 웃기네요 크크
23/07/10 14:09
수정 아이콘
피쟐 질게에도 수두룩..
SG워너비
23/07/10 14:35
수정 아이콘
그 사람을 만나지 말라고 해줄 맞말이 필요할테니까요
한심.. 그 놈의 공감능력
23/07/10 14:07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지하게 왜 부사관 만나는 걸 말리는 건가요 ㅜㅜ 남편한테 물어봐도 해군이면 그럴만한테 공군은 모르겠다고 하는데... 누가 속 시원하게 좀 알려주세요ㅜㅜ
실제상황입니다
23/07/10 14:11
수정 아이콘
없어 보이잖아요. 대한민국에 그보다 더 확실하고 분명한 이유가 있나요.
뉴진스 침착맨 방송에 나왔을 때 인방 나오는 거 고급져 보이지 않는다고 별로라 그랬던 분들 피지알에도 더러 있었죠.
23/07/10 14:12
수정 아이콘
직장 상 잦은 이동 문제라던지 급여 문제가 아니라 그냥 없어보인다는 그 이유만이라구요?? 세상에...
실제상황입니다
23/07/10 14:17
수정 아이콘
수준 떨어져 보인다는 게 결국 뭐 그런 소리죠
及時雨
23/07/10 15:47
수정 아이콘
부사관은 잘 안 옮겨요 장교가 자주 옮기고...
이야기상자
23/07/10 14:14
수정 아이콘
군생활하면서 편견이 생기지 않았을까요?
제가 군대에서 본 부사관들 중에서 두 분 빼고는
회사 생활 하면서 만났던 그 누구보다 별로였습니다
병사를 을 취급하고 막대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죠
인격적으로 대우해주는 기분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사회라고 안 그렇겠냐만은 최소한 저는 사회생활하면서
그렇게 까지 경험한 적은 없었습니다
23/07/10 14:15
수정 아이콘
대놓고 언급하긴 조심스러운데
육군 부사관이 지뢰가 좀 있습니다.
병사를 사람 취급 안 한다던지
군대서 노답부사관을 모두가 한명 이상 겪었을거라
근데 항공고 출신이면 저는 더 만나보라고 할듯
김하성MLB20홈런
23/07/10 14:18
수정 아이콘
한수원과 공군부사관이면 월급차이가 꽤 많이 나니까요... 그리고 아직도 꽤 많은 분들은 저 두 곳을 같이 얘기하면 한수원이 아깝다는 얘기가 나올겁니다. '굴지의 공기업 중 한 곳 vs 그냥 군인'의 느낌이니까요.
무냐고
23/07/10 14:22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죠
고졸 + 몸쓰는일 + 얼굴 빨리 늙음 + 초반 페이 높지 않음 + 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자체가 별로

그리고 경험적으로 부사관들 인성이 별로인 경우가 많긴한데 이건 여자들은 모르는 부분이니 패스하겠습니다.
엘든링
23/07/10 16:10
수정 아이콘
공군은 모르겠는데 육군은 돈을 못 법니다
23/07/10 14:07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대로 출산율이 망한 이유 그 자체네요 더 나아가 대한민국 망해가는 이유 압축본인듯
Jon Snow
23/07/10 14:07
수정 아이콘
뭐 바로 결혼 할 것도 아닌데 저렇게 재고 그런담
무냐고
23/07/10 14:09
수정 아이콘
역시 블라인드
23/07/10 14:10
수정 아이콘
사실 친구들 지인들 사이에선 할 수도 있는 조언인데 이게 불특정 다수의 오지랖이 돼버리니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것뿐
누굴 만나든 니가 좋으면 됐지 둥가둥가라는 건 없죠
실제상황입니다
23/07/10 14:12
수정 아이콘
뭐 둥가둥가라는 건 없지만 그 하찮은 오지랖들이 함의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처참해 보이긴 하니까요.
23/07/10 14:12
수정 아이콘
항공기 정비면 비행단만 다닐 테니 백령도 같은 격오지 갈 일도 없고, 사람이 상식과 교양이 있으면 뭐...
23/07/10 14:17
수정 아이콘
항공고출신에 공군정비부사관이면 좋아보이는데요. 직접 만나보고 사람마저 좋다는데 왜들그러는지.
포커페쑤
23/07/10 14:20
수정 아이콘
본인이 싫으면 안 만나면 되죠 뭐
23/07/10 14:21
수정 아이콘
부사관 기피는 사회적 수준차를 중시 여기는 성향과도 관계가 있지만,
남자들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도 무시 못한다 봅니다.
어디보다 상하위계적이고, 자신을 마음편하게 부려먹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좋게 보기 힘든 편견이 생길 수 있다 봐요.
그렇다면 장교는 왜 되고, 부사관은 왜 안되느냐는 얘기가 나올 수 있긴 한데,
위에서 말한 수준차를 더 극명하게 확인할 수도 있고, 보통 장교-병사 보단 부사관-병사가 좀 더 가까운지라..
타바스코
23/07/10 14:25
수정 아이콘
항고면 성골맞죠.. 진골이 저기 금오공고랑 그쪽이고..

가끔 썰로들었던게 항고나와서 공사가서 조종사 하시는분이있다고 들었는데 이건 찐성골이구나하고 느꼈어요
Valorant
23/07/10 14:53
수정 아이콘
저도 공군 출신이라 들었는데 장군까지 올라갔다더군요. (요즘 이야기는 아니고..)
티오 플라토
23/07/10 14:26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부사관이 얼마나 고생하고, 그에 비해 월급이 낮은지 한국 남자들이 잘 알고 있어서 인식이 안 좋은 것 같아요..
인생을살아주세요
23/07/10 14:28
수정 아이콘
근데 인터넷에 자기 이야기 올리기 안 부담스럽나... 벌써 캡처되서 돌아다니고 있고, 내용 자세한거 보니 소문 타고 상대 남자분도 알게 되실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23/07/10 14:29
수정 아이콘
이런 오지랖보단 차라리 알빠노가 긍정적.
23/07/10 14:30
수정 아이콘
좋으면 만나는거지 뭘... 만나다 아니다 싶음 헤어지면 되는가고 그리고 부사관 안좋은거랴 처우 문제도 있지만 부사관 중에 중간이 없는게 문제죠 찐은 진짜 군인 중 군인인데 아니면...
Primavera
23/07/10 14:33
수정 아이콘
공군 정비 부사관이면 괜찮지 않나..? 육군 부사관 생각하면서 내려치기하면 안될텐데
kartagra
23/07/10 14:43
수정 아이콘
공군이면 어차피 대부분 대도시 인근이고, 실리만 따지면 괜찮죠. 항과고 출신 정비 부사관들은 진골이 아니라 성골이 맞고, 설사 군대 나가서도 '사기만 안 당한다면' 다들 잘 살더라고요.

평생 소득까지 고려하면 괜찮은 게 맞는데, 대부분은 그냥 부사관은 부사관이라 생각하지 공군 항과고 출신 정비 부사관 이런 식으로 따로 생각하진 않으니까요. 아는 사람도 적고요. 저는 일단 사람만 좋으면 만나보라 할 거 같습니다.
시린비
23/07/10 14:36
수정 아이콘
그냥 대체로 학벌 낮고 그러니까 깔보는거 아닌지
23/07/10 14:37
수정 아이콘
항공기기체정비는 공군 부사관 중 가장 진급이 잘되는 최고의 특기죠. 원사는 물론이거니와 준위까지 능히 진급할 수 있음. 평소에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해서 지적능력도 결코 나쁘지 않을텐데.
천천히
23/07/10 14:39
수정 아이콘
본문이나 댓글이나 그냥 군인을 보는 시선이 어떤지 확실히 알 수 있긴하네요. 씁쓸합니다.
인센스
23/07/10 14:40
수정 아이콘
항공기체정비 부사관이면 괜찮은데...
23/07/10 14:42
수정 아이콘
확실한 건 이정도 특정성이 가능한 정보가 인터넷에 돈 이상 적어도 남자쪽에서 연애감정은 끝이군요
제 관점에서는 프라이버시에 관해서 거의 아래 짤방 기안급의 상궤에 어긋난 행동인데 잘 이해가 안 감
23/07/10 14:54
수정 아이콘
저도요 크크크.. 저 같으면 주위에 소문낼 듯 만나는 사람 썰 블라에 올리고 다니는 여자라고.
Jedi Woon
23/07/10 14:50
수정 아이콘
육군 부사관이라면 저런 편견(?)이 이해되지만, 공군 기술 부사관은 직업적으로도 꿀릴게 없을텐데.
그리고 저 댓글 단 사람들 중에 신곡이 어떤 내용인지, 누가 썼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있을 것 같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3/07/10 14:51
수정 아이콘
사랑도 모르는 사람들 눈치보고 해야하는게 진짜 참...
바람기억
23/07/10 14:52
수정 아이콘
부사관임에도 불구하고 외모도 괜찮고 사람이 마음에 든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학벌과 직업에 대한 의문이 있다
누가 나 좀 공감해주세요
이렇게 해석되는 거 같은데요 흐흐
Valorant
23/07/10 14:54
수정 아이콘
근데 이 주제는 정말 공군 생활을 해본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 극명하게 갈릴 것 같기는 하네요
일반적인 부사관이랑 삶이랑 하는 일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정비특기가 아니어서 잘 모르지만 크크.. 들은 것만 봐도 육군 스타일은 아닐거 같은데
김꼬마곰돌고양
23/07/10 14:56
수정 아이콘
어중간한 기업 다니는 사람 만나는거보다 정년확실하고 자기 기술 확실해서 부사관 때려치도 민항사 정비로도 쭉 다닐 수 있을텐데..해피엔딩으로 끝나길.. 잘맞는 사람 만나기 진짜 어렵습니다ㅡ
Dreamlike
23/07/10 15:11
수정 아이콘
진짜 요즘 결혼 왜 못하는지 알만한 글과 댓글이네요.... 왜 자기 인생을 남을 통해 결정하려 하는지?
승리하라
23/07/10 15:13
수정 아이콘
항과고에 기체정비면 민항사 정비에서도 스카웃 해갈텐데
23/07/10 15:15
수정 아이콘
군 생활을 공군 정비 부서에서 근무했었는데 제 부서 경험으로 일반 부사관들 보다는 저기 학교 출신들이 젊은 나이에 들어오기도 하고 장기도 보장?(지금도 그런진 모르겠네요)되어 있어서 더 젠틀한 편이긴 했습니다. 타 군에 비해서는 공항이 대부분 도시 근처에 있다는 장점이 있겠죠.
나른한날
23/07/10 15:26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문제죠. 그냥 부사관이라고 하면 머리에 물음표만 띄우실듯..

그래도 생각있는 부모면 이것저것 대화를 해보겠죠. 의외로 단칼에 거절 같은것은 요즘 많이 없을거라 생각은 합니다..
더치커피
23/07/10 15:28
수정 아이콘
블라에 물어보지 말고 알아서 하세요;
23/07/10 15:36
수정 아이콘
평균올려치기가 와 부럽다 나잘삼 하고 자랑하는 수준에서만 그치면 다행인데 그 이하를 무시해버리니까 저런경우가 발생해서 출산율 하락을 캐리하죠. 말마따나 부사관이면 잘살진 못해도 중위소득보다는 위에 걸치는 평범한 삶을 유지할 수준은 되는데 블라식 기준 매기면 아무튼 반대 수준인 결혼할 자격없는 도태대상 판정이니까 평범한사람이 평범하게 사는걸 막는 결과가 나오죠. 이것저것 다 따지면 지금의 혼인율도 높아보일정도로 필터링이 되니 그수준될때까지 나락갈겁니다.
살려야한다
23/07/10 15:38
수정 아이콘
공군 정비 부사관이면 전문직인데 크크크
육군 부사관과는 다른 직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육군 부사관도 좋은 직업이구요
23/07/10 15:42
수정 아이콘
부사관이고 장교고 뭐든간에 물어보고 만날거면 안만나는게 낫습니다.
포도씨
23/07/10 15:46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 눈팅만 했었는데 익명성에 기대어 천박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게 저랑은 안맞더라고요. 그냥 십선비 하려고요.
23/07/10 15:48
수정 아이콘
항공고 나와서 부사관하는건 그냥 고졸하고는 다른거 같은데
23/07/10 15:59
수정 아이콘
항공기 정비관이면 민항기 나와도 돈 잘벌지 않나???
꿀꽈배기
23/07/10 16:19
수정 아이콘
준위였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달려가 라고 했을겁니다 크크
NoGainNoPain
23/07/10 16:20
수정 아이콘
결국 대한항공 들어가느냐가 핵심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
정말로 진주공군항과고 - 공군부사관 - 대한항공 취업라인이 보장되어 있다면 좋은 결혼 상대방인건 맞죠.
그게 아니라면 블라 댓글이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뻥치시네
23/07/10 16:22
수정 아이콘
워킹 홀리데이 경력에 편견을 갖는 것과 같은 논리 아닐까요? (편견인지 통계인지)
부사관 하면 같이 떠오르는 안좋은 각종 단어들.
지금 그 사람이 어떤지 와는 별개로 부사관이라는 단어가 끌고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가갈수있을까?
23/07/10 16:34
수정 아이콘
왜 반대하는지도 남자입장에서 너무 잘 알겠고 또 그거 뭐라고 여자가 사람 좋아보여서 그냥 직업이 어떤가 물어보는데 거기다 대고 뭐라하는지도 참 그렇고.... 이리저리 참 어렵네요
아스날
23/07/10 16:46
수정 아이콘
역시 여자가 남자보다 능력 좋거나 학벌 좋으면 결혼까지 가기 힘듬..
이래서 결혼 못한 사람들이 많은거죠..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트리플에스
23/07/10 16:48
수정 아이콘
제발 남자가 블라보고 손절치기를....
23/07/10 16:50
수정 아이콘
대부분이 육군 나왔을테고 육군 부사관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되는게 맞긴 합니다.
제가 육군 나와서 공군 부사관은 잘 모르는데 댓글보니까 육군부사관이랑은 아예 다른 직업으로 보이네요.
검은잠
23/07/10 17: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항과고 출신들은 7년 복무 강제로 인한 자동 중사 진급이 보장된 편이고 부사후 출신 대비 정비/관제 등에 항과고 출신들을 위주로 배치하는 만큼 진급도 꽤나 빠른 편이라고 합니다.
또한 정비쪽 업무를 주로 배운 만큼 항공기 정비 같은 사회에서 통용되는 특기를 받으면 공군 내에서 평점 잘 쌓아서 계속 부사관 루트타거나 사회 나가서 일 할수 있는 선택지도 남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군대에서만 쓸 수 있는 탄약 정비 같은 게 걸리면 사회선 쓸모가 X라고...)
물론 항과고 및 정비/관제 이외 타 특기의 공군 부사관들은 쉽지만은 않은 걸로 알고 있긴 하지만요...
CastorPollux
23/07/10 17:1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소개도 비슷한 사람 해줌....... 남들이 볼 땐 그냥 둘이 비슷한 수준이라는 거
탑클라우드
23/07/10 17:12
수정 아이콘
아, 게시글도, 게시글의 댓글도, 심지어 피지알 댓글도 읽어 내려오는데 피로감이 몰려오네요.
지구 최후의 밤
23/07/10 17:54
수정 아이콘
그냥 좀 편하게 좀 만나요 제발 ㅠ
재간둥이
23/07/10 19:08
수정 아이콘
항공기 정비부사관은 대도시 비행단에서 근무하고 비행단별로 운용중인 기체가 어느정도 정해져있어서 근무지 변동도 적을텐데..?
손꾸랔
23/07/10 19:59
수정 아이콘
여자는 이미 킾 고잉 쪽으로 (80% 쯤?) 마음이 기운 상태에서 글 올린 듯... 둘이 좋은 인연 이어나가길
Be Quiet n Drive
23/07/11 00:12
수정 아이콘
항과고 학생들한테 밥도 지어주고 했는데 맘아프네
어지간한 고딩들보다 수준 높았는데
다시마두장
23/07/11 18:35
수정 아이콘
뭔가 그냥 슬프네요.
서로 괜찮은 사람이라 느껴도 결국은 학력이며 조건을 따져가며 볼 수 밖에 없는 사회라는 게...
셧더도어
23/07/11 19:03
수정 아이콘
바닷가에 가서 바닷물이 짜다고 해봐야.... 크크크 저러라고 만들어놓은 커뮤니티니까요.
아이스크림
23/07/11 20:07
수정 아이콘
부사관분 고졸일것 같은데 학벌이 걸린다는게 그말인가요? 충분히 재직자 전형 같은덜로 대학도 갈 수있을텐데...
기쁨평안
23/07/11 21:36
수정 아이콘
육군 부사관도 본인만 멀쩡하면 국비로 대학가고 안정적으로 커리어 쌓는 길 엄청 많습니다. (본인이 못찾아먹는 경우가 많음)

공군 정비 부사관이면 기술전문직에선 거의 상급인데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4428 [연예인] 거를 부분이 없다는 코드 쿤스트 아바타 소개팅 [8] Davi4ever7426 24/08/23 7426
502626 [유머] 1년 반 전에 소개팅에서 차인 사람한테 연락 왔다. [30] 주말13254 24/07/12 13254
498441 [유머] 호불호 갈리는 소개팅 단호박녀.jpg [51] 김치찌개15614 24/04/14 15614
498321 [기타] 개그맨의 소개팅 실력 맛보기 [20] 묻고 더블로 가!12397 24/04/11 12397
497444 [유머] 소개팅 상대로 언론 렉카 vs 자동차 렉카 선택하라면?.jpg [33] 北海道7995 24/03/25 7995
495124 [유머] 소개팅 나간 오빠의 다급한 카톡 [16] Myoi Mina 15116 24/02/13 15116
494781 [기타] 소개팅녀가 대리 부르는 거 돈낭비라 해서 실망한 남자 [31] 묻고 더블로 가!17131 24/02/05 17131
492820 [유머] 소개팅 어플 후기.jpg [28] Starlord17991 23/12/29 17991
491293 [유머] 소개팅 간 피지알러 [14] 인간흑인대머리남캐18651 23/11/30 18651
490815 [유머] 우정잉이 알려주는 '소개팅 첫 만남 장소'로 비추하는 곳.jpg (스압) [61] VictoryFood18074 23/11/22 18074
488008 [유머] 강퀴 소개팅 컨텐츠 늦은 이유 [41] 피죤투14472 23/10/07 14472
487994 [유머] 오늘 강퀴 소개팅 컨텐츠 결말 + 추가 [64] 피죤투15861 23/10/06 15861
487761 [유머]  요즘 소개팅룩.jpg [23] 메롱약오르징까꿍15566 23/10/02 15566
486875 [유머] 현직 개발자의 소개팅 후기.blind [63] Myoi Mina 13187 23/09/16 13187
485594 [기타] AI로 광고한다는 일본 소개팅 어플 [3] 묻고 더블로 가!11403 23/08/25 11403
483125 [유머] 소개팅남 차에서 잔 여자 후기 [17] 구마라습10675 23/07/18 10675
483054 [유머] 소개팅 망했다 vs 아니, 성공한거다 [78] 퍼블레인15446 23/07/16 15446
482659 [유머] (블라) 부사관이랑 소개팅 했다는 공기업 처자 [86] 구상만12110 23/07/10 12110
482547 [기타] 요즘 소개팅 트렌드 [3] 꿀깅이8652 23/07/08 8652
481763 [유머] 요즘 젊은 세대 소개팅.jpg [58] 꽑꽑꽑15136 23/06/27 15136
475635 [유머] 소개팅룩 봐달라는 블라인드 현차 처자.jpg [80] 삭제됨14239 23/03/13 14239
475565 [기타] 25살女와 소개팅한 33살男 [67] 꿀깅이13684 23/03/12 13684
475549 [기타] 소개팅 하려는 남자가 이상해요...jpg [33] 꿀깅이13554 23/03/12 1355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