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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0 19:32
아무리 수퍼맨에 어울리는 사람이 캐스팅되더라도 어쨌든 크리스토퍼 리브는 못넘을겁니다.
다른 사람은 수퍼맨에 어울린다지만 크리스토퍼 리브는 그냥 수퍼맨.
23/07/10 19:57
맨오브스틸의 헨리카빌이나 작중의 액션씬이 멋지다고는 생각하는데..
헨리카빌은 클라크켄트의 모습이 별로 안느껴져서 너무 아쉽습니다. 그냥 클라크켄트일때도 슈퍼맨으로밖에 안보여서.. (작품 내에서도 클라크 켄트는 거의 묘사가 안되죠) 얼굴선이 진짜 강한것같아요. 어벙할수가 없음 ;;;;
23/07/10 20:00
전 흥행은 크게 못했지만 브랜든 루스 슈퍼맨 리턴즈에서 비행기 등장신 정말 좋아합니다. 원래 슈퍼맨 유니폼 진짜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이 영화보고 슈퍼맨 좋아하게 되었어요. 가장 재밌게 본건 맨 오브 스틸입니다. 어느 영화보다 슈퍼맨의 강력함이 잘 느껴지죠.
23/07/10 20:54
크리스토퍼 리브 > 브랜든 루스 > 헨리카빌 순이긴 하네요.
리브야 슈퍼맨 그 자체고. 브랜든 루스는 리브 이후 리브 슈퍼맨에 가장 가깝고 헨리카빌은 리브와는 다른 슈퍼맨 느낌이고요. 나머지는 뭐 랄까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라서
23/07/10 21:08
역시 크리스토퍼 리브.
어릴 때라 주말의 명화나 이모/삼촌이 빌려온 비디오 테이프에서 겨우 봤을 정도겠지만 그래도 슈퍼맨 하면 이 사람이란 느낌이 딱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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