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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4 13:34
이상하게 스마트폰 리모트로 하면 자주 끊기는 경우도 많아서 수신율 좋은 리모트 전용 기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저는 나오면 바로 사봅니다
23/08/24 13:37
(수정됨) 리모트 플레이의 자세한 프로토콜은 모르겠는데, 정식앱보다 치아키같은 서드파티앱의 화질 및 반응속도가 월등히 좋았습니다. 그런점에서 볼 때, 커펌이나 기타 방법으로 서드파티앱을 허용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가격은 20만원에 고정해줘야 하지 않나... 이걸 산다는건, 특수 사례가 아니라면야 PS본체도 갖고 있는 나름 충성고객인데... ㅜ.ㅜ
23/08/24 13:43
애초에 게임기가 아니라 악세사리고 살놈만 사라는 거죠 뭐
200달러면 국내 정발가 30만원인데 스위치 라이트 정가가 25만원이고 일반 스위치도 중고로 10만원 20만원대에도 구할수 있는 판이라..
23/08/24 13:39
게임기가 아니니까요….
패드 + 8인치 액정 + 스트리밍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 + 소니 이름값 하면 그렇게까지 이상한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게 스트리밍 기기 자체는 많은데 기기 + 패드를 따로 챙기는 게 되게 불편해서…. 폰에 붙이는 패드류는 그립감과 성능이 좀 그렇고. 그보다 내구도가 불안해 보이는데… 게임하다 잘못하면 그대로 뚝 부러질 것 같습니다.
23/08/24 13:42
뭔가 혼종인데 듀얼센스 기능자체는 완전히 이식되어있나 모르겠네요. 어차피 스위치도 밖에 나가서 하는건 아니라서 리모트 플레이의 질이 문제지 용도는 꽤 땡기긴 하는데..
23/08/24 14:20
뭐 근데 그래도 psp는 나름 3ds 전성기 틈바구니에서 틈새시장 잘 공략해서 선방하긴 했습니다. 모두의 3ds vs 오덕의 psp구도를 만들었죠. 후계기인 비타가 워낙 폭망해서 그렇지(…)
23/08/24 15:12
200달러면 뭐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이라고 생각하다가 위의 댓글 보고 깨달았습니다.
컨트롤러 교체 안 되면 진짜 노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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