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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4 17:08
bet365같이 해외에서 유명한 곳도 우리나라에서 쉽게 할수있는곳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하면 불법이지만 먹튀걱정은 없죠. 사설도 10년이상 유지되는곳 있고요.
어쨋든 도박이고 재미로라도. 호기심에라도 하지않길바랍니다. 국내토토하다가 사설로 넘어가는 사람이 90퍼이상..
23/08/24 17:38
사설은 도박이 아니죠
도박 = 낮은 확률이지만 딸 수 있음 사설 = 따는 것도 낮은 확률인데, 먹튀해서 어차피 돈 무조건 털림 도박이 아니고 지능문제...
23/08/24 18:15
사설 하던 사람들은 도박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한겁니다.
물론 의도하신 바는 알지만 저사람들도 처음부터 개털 될거 알고 시작한건 아니죠.
23/08/24 16:47
사설토토는 대놓고 주작,먹튀 만연하는데 이거로 돈벌 생각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가더군요.(도박 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거지만) 차라리 강원랜드나 해외 카지노 원정도박을 해라
23/08/24 17:07
거긴 정말 머리 잘 쓴게 엑시트 하는 경우가 최상위권 당첨이나 체포당하는 경우, 그만하고 싶어질 경우 정도 밖에 없었으니까요.
23/08/24 16:59
밑에 도박글도 그렇고, 도박을 하는것까진 그렇다 치는데 왜 거기서 하냐..하는 생각.
이름들어본 게임사들도 확률주작하는판에 사설판에서 뭘 믿고 도박을 하는지. 토토가 성에 안 차면 강원랜드를 가든 잡코인이나 개잡주 테마주 단타를 하던지 이거도 굳이 따지면 불공정의 영역에 있는거긴 하지만..
23/08/24 17:06
전 근데 이거 정말 궁금했던건데
스포츠토토 제외 하고 다 불법이잖아요? 그럼 정말 따도 이 새끼들이 환전 안해주뿌면 어떻게 할라고, 뭘 믿고 사설도박을 하는거죠..? 제가 법에 무지한인데 이게 신고한다고 해도, 어차피 불법도박 한거라 지가 딴 돈을 받을 수 있을것 같지도 않은데 대체 이거 하는 사람들은 뭘 믿고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23/08/24 17:49
???: "내가 할 때는 잘 돌려주던데?" (아직 안튐)
???: "사람들이 잘 돌려준다던데?" (안 돌려준다는 게시물은 다 지워짐) ???: "에이 설마 튀겠어?" (튐)
23/08/24 17:10
저런 업체들도, 적게 땄을때는 재깍재깍 잘 돌려줍니다. 문제는 많이 땄을때죠.
그래서 초반에 몇천원, 몇만원으로 시작하게 만들고 점점 빠져들게 만드는 거에요. 게다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시간만 질질 끌면 땄던 돈 도로 다시 다 꼴아박는게 일반적이라...
23/08/24 17:15
사설도 멀쩡한곳은 돈 잘 돌려주는데 정보는 안돌려주는거 같더라구여 철없을때긴 한데 아주 잠깐 사설에 몇번 손대봤는데 뭐 딴적도 적지만 워낙 소액이라 돈을 잘 주긴했었네여(만원단위였는데 제가 지금 차려도 줄수있을듯) 지금은 url도 기억안나지만 그 이후로 토토자체를 합법도 안하지만 그 덕분에 매일 안전한 놀이터 문자가 오긴합니다 뭐 제 업보니 그냥 저냥 살고 있네요 근데 개인적으로 합법에 아이스하키좀 넣어줬으면....NHL이 그렇게 짜릿했어요 덕분에 지금은 토토랑 별개로 NHL 즐겨보지만
23/08/24 17:15
어릴때 NBA 농구로 사설 토토 좀 해봤었는데, 고학생이라 더 걸 돈이 없어 5천원 만원정도만 걸면서 매번 꼬라박는 호구노릇 하다 어쩌다 한번 30만원을 따니까 (10경기를 다 맞췄던 걸로 기억합니다) 바로 환전도 없이 아이디가 삭제되어버리더군요. 그게 한 몇년 문제 없이 운영 되었다고 믿음과 신뢰의 사설 사이트니 어쩌니 하던 동네라 정신이 번쩍 들었고 그 후 저런 도박은 쳐다도 안봅니다.
23/08/24 17:23
스포츠 배팅 이야기 나올 때 마다 종종 댓글 달게 되는데,
캐나다 거주 시절 Bet365나, Bwin같은 해외 대형 업체(물론 합법)에서 기천만원 따고 출금해 봤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의 출금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 이게 국내로 송금하게 되면 아주 번거롭고 어렵습니다. 어떻게 번 돈인지를 증빙하지 못하면 송금을 받을 수가 없는데, 하필 제가 한국으로 완전 귀국하게 되던 시점이라 캐나다 계좌에 남겨 두기도 뭐하고... 참 번거로웠던 기억이... 그렇다고 이게 스포츠 베팅으로 번 돈임이 밝혀지면 바로 위법이라...(어쨌거나 저도 한국인이니) 그래서 결국 제 결론은, 한국인은 소액으로 응원팀에 스포츠 토토로 베팅하고 게임 자체를 즐기는 것 외에 답이 없다...
23/08/24 17:51
선생님 국적이 혹시 한국이시면 거기서 한 것도 불법이기는 해서 여기저기 말씀하시는 게 별로 좋지는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합법은 거기서나 합법이지 한국은 속인주의라 한국사람이 해외에서 뭘 해도 한국법 따라가게 되어서요
혹시 누가 뭐라고 하면 크크 뻥이었어요 구라임~ 하세용
23/08/24 20:32
네, 그렇지 않아도 일전에도 비슷한 조언을 주신 분이 계셔서,
그래도 어느 정도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생각하는 PGR 정도 제외하고는 아예 언급을 안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사실 혹시 모르니 더더욱 조심해야 겠습니다.
23/08/24 20:56
그런데 핸드폰인증을 하고 가입하기도 하고 수사기관에서 요청하면 정보제공하게 되니,
여기가 규모가 작아서 서치범위에 안들어오는거지 한번 관심 가지면 끝이긴 할 겁니다.
23/08/24 17:25
올림픽 농구종목에서 미국남자, 미국여자팀이랑 아시아팀이랑 붙어도 1.01정도는 주거든요, 근데 스포츠토토는 1.01 두게임 배팅하면 1.1배당으로 줬습니다. 미국남자, 미국여자 2경기 1000만원 배팅하면 100만원 버는거죠. 한도는 10만원이지만 은행에서 10만원이상 배팅한거 환전도 해주니 뭐...
자기 능력껏 뺑뺑이를 돌던 어쨋던간에 돈넣고 돈먹기가 가능합니다. (다만 미국대 스페인 이런경기는 배팅하면 안되고요. ) 사설이 이런경기 막는지 안막는지 모르겠지만, 만일 사설에서 이런경기를 올려놓으면 무조건 먹튀하지않을까 싶네요.
23/08/24 17:26
스포츠토토 자체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고, 운영자금이 꽤 투명하게 쓰이며, 우리나라 스포츠산업에 꽤나 큰 기여를 합니다.
극단적으로 토토인구 없어지면 우리나라 스포츠 운영 못하는 곳도 꽤 많아질 것 같네요, (로또 없어지면 저소득층 지원 사업 꽤 많이 문 닫아야 되는 것과 비슷) 그러나, 일단 베팅 환경이 진짜 개 구려요, 금액 제한, 배당률 개판. 때문에 사람들이 사설로 가는 것도 뭐 이해는 갑니다. 토토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큰 금액을 한 경기 혹은 두 경기만으로 베팅 한다인데, 사설을 가면 결국 당첨이 되면 회수가 안 될 가능성이 높으니 절대로 가면 안되는데, 참 안타까워요.
23/08/24 17:51
누구나 통수당해도 상관없는 소액으로 시작하겠죠. 그렇게 신뢰(?)를 쌓는거고.
직접 플레이 해본적이 없으니 왜 bet365같은 대형 업체 거르고 영세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디든지 유입될만한 유인력이 있겠죠. 그정도 마케팅력은 자신있으니 직접 운영하는 것일거고요.
23/08/24 18:30
제 지인 소액으로 여러번 따니까 연락와서는 이번까진 입금해 줄테니까 자기들 영세한 곳이라 힘드니 다른데서 하라고 했다고 하네요. 그 뒤로 그노마 사설토토 끊었다고 하더라구요.
23/08/24 21:31
이게 좀 웃긴게..
일부러 먹튀 해야지 하는 사설은 없어요. 결과적으로 먹튀는 하지만… 왜냐면 유저 늘어나고 계속 하는게 훨씬 이득이거든여.. 먹튀 하는 곳을 보면 크게 두가지 이유입니다 첫째 뭣모르고 소자본으로 운영하다가 배당금 못줘서 강제 먹튀행~ 둘째 유저도 많고 잘 굴러가는데 배당조율 잘못해서 먹튀행
23/08/24 22:26
저거 하는사람들 대다수는 먹튀당할거, 호구당할거 알면서 하는겁니다.
주식이나 코인처럼 난 아니겠지, 먹튀당하기전에 내가 따야지 하는 생각으로 하는거죠
23/08/24 23:29
어짜피 불법이라 신고도 못함.
가끔 큰돈 따는 사람 나오면 사이트 닫아버리고 도메인 사로 파버림. 그 사람 빼고는 회원들에게 쪽지보내서 다시 불러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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