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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7 08:20
이전 글 댓글들 보니까 중간에 방송 일정 때문에 날짜가 한번 바뀐 것 같던데 바뀐 걸 몰랐다고 하면 말이 안되는 건 아니네요...
23/10/07 08:59
이 글 내용대로 라면 전화 받은 시점에서 소속사 대표가 안 된다고 하는게 맞았네요.
여자가 외출 준비하고, 이동 시간까지 있다면 3시간은 충분히 걸리니... 그걸 억지로 진행 하려다가 사단이 난 것 같네요.
23/10/07 09:08
애초에 '공개' 소개팅이란 것부터 컨텐츠였을텐데 그걸 상대가 마음에 들고, 안 들고로 찬다는게 이상하죠.
그런 이유로 파토낼거면 애초에 컨텐츠 준비단계에서 좌초되서 알려질 일도 없었을겁니다.
23/10/07 09:12
섭외해서 할거면 왜 하고 많은 아프리카 소개팅 컨텐츠의 사례를 거르고
일반인, 진정성을 이야기했는지 모르겠네요. 방송 컨텐츠 할거면 트위치에도 여캠 많은데 그 중에서 강퀴랑 어울릴 사람 섭외해서 방송 만들면 되죠.
23/10/07 09:27
원래는 단순 컨텐츠로만 소개팅 써먹으려던 건 아니었을 겁니다.
전에 듣기로는 사전에 신청해온 3명 중에 2명은 정말로 강퀴 방송을 챙겨보는 퀴순이라고 했거든요. 그럼 정리하면 퀴순이 1 - 그날 일정을 도저히 맞출 수가 없어져서 어쩔 수 없이 이탈 퀴순이 2 - 딱 이틀 전에 코로나 확진돼서 어쩔 수 없이 이탈 소속사 1 - 대표가 당일 약속시간까지 날짜를 착각 이쯤 되면 그냥 온 우주가 강퀴를 억까하는 게 아닌가.........
23/10/07 11:16
이번에 늦은 사람이 소속사 있는 일반인이라고 애초에 공지된 거면 모를까 이렇게나 밝혀진 상황에 저 둘은 진짜 퀴순이 1,2라고 믿을 근거도 없죠
23/10/07 09:28
완전 일반인이 아니라 소속사가 있던 거였군요
소속사가 있는 거면 대표가 인챈트쪽에 빚이 생긴거니 아주 나쁘지는 않다고 위로해야 이러면 그냥 번개 맞은 수준으로 넘어 갈 수 있겠네요
23/10/07 10:23
뭐 -0- 정확한 사정은 모르겠고 솔직히 말하면... 이게 좀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데
소속사를 통해서 나오는거면 일종의 컨텐츠 소비용이였는데, 그럼 그 컨텐츠를 하는 일종의 "배우"의 입장에서 스케쥴 날짜를 잘못전달하는게 이게.... 정말 매우 드문 케이스인데 가능한가 싶고 (물론 가능하지만) 반대로 정말 그냥 순수한 소개팅의 목적이면 3대1인데 3명 다 그럼 전달을 잘못받은건지, 왜 일반인이 "소속사"를 끼고 있었는지, 그게 세명 전부다 인지 등... 솔직히 좀 말이 안되는게, 정말 착각했다면 제 생각에 진작에 전화해서 늦겠다고 말할게 아니라 내가 너무 죄송한데 날짜를 좀 착각해서 많이 늦을 거같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지만 다음에 제가 시간 꼭 맞출테니까 다음은 어떠시냐 라고 조심스럽게 여쭤볼텐데...아무튼 뭐 주선자입장에서도 황당했을거같네요. 3:1 소개팅이였는데... 1:1로까지 간게... 코로나다, 개인사정이다 해서 캔슬났으니까 당황스러운데, 여기다가 3시간기다렸다니... 진짜 미안에서 식은땀 줄줄났을듯. 정말 여러가지의 미스테리한 부분들이 많은데, 뭐 강퀴 본인이 너무 일 커지는거같아서 진정하라고 올린글같아서.. 그만하는게 좋겠죠.
23/10/07 12:15
그...출연하려고 했던 사람이 일반 연예인 기획사가 아닌 스트리머나 bj하는 사람이어서 mcn이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갑니다.
다들 아마추어같은짓을 많이해서...
23/10/07 10:25
스케줄 관리 저따구로 하는 소속사가 존재 가치가 있나 싶긴 한데...강퀴가 최대한 일이 덜커지는 방향으로 msg쳤다 생각해야겠죠.
23/10/07 12:42
아침에 해명방송 했는데 대충 소개팅 신청은 본인이 한게 맞고 소속이 있는분이다보니 소속사와 컨택했다인거 같더라고요
네클릿과 강퀴는 회사 소속이기도 하지만 찐친이라 단순히 컨텐츠로 소개팅 했을거 같지는 않고 상황이 매우 얄굳게 됐네요
23/10/07 17:09
이게 강퀴를 위하는 말일지는 모르겠지만 유명 배우와의 소개팅 이벤트였다던가 아니면 중요한 계약 미팅이었다고 해도 그 '실수'와 '사정'이 생겼을지 궁금하네요
너무 예의없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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