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킬러(번역 펌. 출처 확인)

핀처 감독의 새 영화 <더 킬러>를 봤습니다. 로렌스 블록의 ‘암살자 켈러’ 시리즈가 원작인가 했는데, 그래픽 노블이 원작이었어요. 오프닝은 암살 기술을 콜라주로 보여줬는데 놀랍도록 심플해서 “※카일 씨가 작업한 거 맞아?”라고 생각하고, 처음에는 조금 실망했지만, 영화의 시작부터 빠져들었습니다! 이름도 없고 대사도 없는 무명의 암살자 패스벤더에게 감정적으로 끌렸어요. 더 스미스의 유명한 음악이 영화 전반에 걸쳐 나오더군요! 언제나 그렇듯이 (트렌트) 레즈너의 음향 효과는 훌륭했습니다!

영화는 암살을 위한 기다림으로 시작해서 실패, 탈출, 그리고 반격!을 다룹니다. 영화는 파리에서 도미니카, 북미로 이동하면서 암살자의 노하우, 교훈, 디테일들을 보여주죠!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스토리의 기복 변화는 오프닝에서부터 마지막 장까지 고전처럼 극적입니다. 강력한 IP가 되겠네요. 시리즈로 나올려나요? 영화관에서 봤으면 좋았을 텐데요. 강력 추천합니다????


마블스

IMAX 3D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