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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1 14:45
있을지도 모르죠 남편쪽이든 뭐든 받아낼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받아내야
상환능력들 없다고 그럼 우린 아무것도 못해.. 하고 무력하게만 있을수도 없는거고
23/12/01 14:47
아니 고양이를 사랑하면 하다못해 차 아래에서 고양이 밥은 안줘야 되는 거 아닌가.....
무슨 고양이 함정 파는 것도 아니고 들어가면 죽는 곳 바로 옆에서 밥을 먹으라는 거 부터가 노이해....
23/12/01 14:51
이거 어디서 보니까 유튜브 댓글이라고 하던데요. 고양이 밥을 준 걸 가지고 차량파손과 연관지어서 민사소송에서 원고가 증명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데, 그런 판결이 있었으면 뉴스나 기사로 나올 법한데.. 적당히 참작해서.. 보셔야 될듯
23/12/01 16:43
고양이 지속적으로 밥 주는 순간 법적으로 그 사람 소유가 됩니다. 그러면 관리책임이 있고요.
그래서 그런 상황 피할려면 자기가 밥준게 아니라고 끝까지 부정해야되는데 역으로 고양이 어딨냐고 학대라고 싸우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스크래치나 엔진룸의 경우 최소한도라도 일부 배상 책임 존재합니다. 형사는 힘들고 민사로는 가능합니다. 저 경우은 애매하고 확률이 낮아보이는데 나머지 경우는 다릅니다 https://archive.md/u40tg
23/12/01 19:06
엔진룸 따뜻해서 종종 들어가나보더라구요.
회사동료분도 차가 강남대로에서 갑자기 시동꺼져서 센터 보냈더니... 엔진룸에서 찢겨진 고양이 사체가... 그분 아파트 주차장도 고양이 밥그릇이....그후로 캣맘들 증오하더군요
23/12/01 19:10
엔진룸 밑에는 당연하게 뚫려 있습니다.
언더커버로 막혀 있긴 하지만 밀폐하먄 안 되는 구역이고 고양이는 충분히 들어가죠.
23/12/01 19:12
공영주차장에 캐리어에 사료랑 물 가지고 다니면서 주기적으로 사려주는 이상한 분이 계신데 (나홀로 집에 비둘기 아줌마보다 더 더러운..)
비둘기에 쥐에 고양이에 환장하겠어요. 제 차도 고양이 발자국 엄청 나 있고 유리창도 더러워 지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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