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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7 13:09
윈스턴 처칠을 두 마디로 표현하면, 최후의 제국주의자.... 라고 하겠습니다. 딱 그런 위인이죠.
더한 제국주의자(히틀러)를 만나서 세탁잘했죠. 그런 의미에서 영국을 잘 상징한다고 하겠습니다.
23/12/07 13:30
미스터 갈리폴리 크크크
솔직히 처칠이 영웅이니 위인이니 떠받들어 지는거 보면 좀 웃기긴 해요. 저 양반도 식민지에 목숨건 제국주의자인데...
23/12/07 19:41
45년 총선에 낙선하지 않았다면 엄청났을겁니다. 인도독립 막으려고 무슨 짓이든 했을 양반이고, 전쟁으로 얻은 명성 전부 다 날리고도 남았겠져. 진심으로 애틀리한테 감사해야
23/12/07 14:13
덕분에 제사는 호주에서는 저칼리폴리전투에서 전사한 호주-뉴질랜드 군인들을
추모하는 현충일격인 안작데이가 생겼죠 당시 국가운영도 벅찰정도로 노동력 특히 청년인력이 부족해 신음하던 호주였는데 그래도 연합국으로 참전한다고 정말 귀하고 피같은 청년들 선발해 보냈는데 처칠의 개삽질로 거의 전원몰살...... 호주가 당시 얼마나 원통하고 애가탔으면 백년이 넘은 지금도 저걸 학생들 교과서에 주구장창 올려두고 가르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이 하필 퇴역군인들 서비스하는 일종의 재향군인회 클럽인데 여기 복도에 정말 대짝만하게 저당시 파견된 군인들 부대사진 좍 올리고 견학오는 어린학생들에게 아주 피를 토하듯 설명하며 가르키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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