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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9 10:36
교섭 볼때 중후반까지는 재밌었는데 막판에 미군과 대통령으로 위기를 후딱 처리해버리니 조금 김이 빠졌어요
그런데 제작중 잡음이 있었나보군요?
23/12/19 10:52
1.코로나시국이랑 제작기간이 겹친 영화들 위주로 뽑힌거같은데 아시다시피 가문의 영광은 최근에 후딱 만들었습니다
2.총 제작비40억이더군요.손익분기 백만중에 14만 들어왔다던데 제작비-입장관객으로 나오는 손해만 보면 백억영화 흥행실패작이랑 비슷할거같긴해요.(퇴마연구소정도??)물론 마케팅비를 훨씬 안썼으니까.. 퇴마연구소가 더 잃었을거같습니다
23/12/19 10:49
간혹 흥행 못 해도 독특한 개성을 가진 영화들이 살아남는 구조가 되어야 하는데, 워낙 영화계가 침체되다 보니 요즘엔 일단 흥행이냐 아니냐를 따지게 되더군요.
23/12/19 10:50
저중에 드림,비공식작전 봤는데 비공식작전은 침체기라 쓸린 느낌입니다 이정도면 괜찮은 스릴,오락물인데 아쉬운 성적이고 드림은 ....... 어...
23/12/19 10:59
추석때 저도 가족들이랑 볼영화(연령:30대후반부터 60세)엄청 고민해서 이거볼까 저거볼까 골랐지만 볼게없다 넷플이나보자로 결론났거든요.그 최약체 시즌에 흥행실패했으면 언제해도 힘들었을겁니다
23/12/19 10:58
비공식작전 거미집 2개 봤는데 거미집은 나름 재밌게 봤고
비공식작전은 아무리봐도 저 본문글의 평가에 동의를 못하겠네요 완전 클리셰덩어리에 캐릭터도 늘 보던 진부한 캐릭터라 개인적으론 너무 실망이었는데..
23/12/19 11:43
의도치 않게(?) 한국 출장갔던 시기에 개봉해 있어서 '유령'을 봤는데,
일단 10년도 지난 중국판 원작 대비 긴장감도, 스토리를 풀어내는 데 있어 절묘함도 전혀 없고 배우들의 연기는 과장되어 있고... 총체적 난국이어서 얼마나 실망했던지... 귀공자는 제가 프로 킬러 이야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아니면 아예 영화 자체가 약간 B급 감성이라 그런지, 세간의 평에 비해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 영화는 애당초 스토리의 인과가 중요하지 않다보니, 김선호의 과장된 표정 보면서 아내와 킬킬대는 재미가 있었네요 허허허
23/12/19 13:17
거의 매달 극장에서 영화 한편씩 보는데도
저기 있는 영화 중에선 귀공자 하나 봤고, 탑클라우드님과 같은 이유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23/12/19 13:40
더문을 아들이 보자고 해서 스트리밍으로 봤는데 나름 볼만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장면들이 무수히 나왔지만... 진짜 많이 본 것 같은 장면들과 어느 시점에 어떤 사람이 등장해서 해결해 주겠지 하면 딱 이루어지는 그런 장면들이 무수히 나왔지만... 마션이라던가... 흠흠
23/12/19 14:08
비공식작전 OTT로 보다가 너무 내용도 뻔하고 캐릭터의 성격?? 그런게 너무 뻔해서 이러겠지?? 역시 그렇네 저렇겠지?? 역시 저렇네 해서 중간에 포기했는데 저정도로 평이 좋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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