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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30 12:17
느낌적인 느낌이었는데 통계까지 확실하게 나왔군요.
부모님이 뭐라뭐라 하시면 인용해야겠어요. 동갑친구들 결혼은 안/못 하더라도 새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23/12/30 12:23
'니가 못난 걸 사회탓좀 하지마라'
'너 없어도 할 사람많아 힘들면 관둬!' '그 나이먹도록 뭐하셨어요?' '그러게 공부 열심히 하셨어야죠. 남들 죽어라 노력할 때 놀기만 하셨어요?' '누가 그렇게 태어나래? 누가 그런곳 들어가래? 누가 ~~래? 누칼협?' '역시 국X오' '야 **대도 대학이냐?' '하여튼 없는 것들이 불평불만만 많아가지고' '니가 그러니까 (그것밖에) 안되는 거야' 네... 능력도 없고 공부도 못하고 가진 것도 없이 태어났으니 일부 뛰어난 분들께서 해주시는 조롱대로 고독사를... 출산율 폭망에 일조해서 죄송스러울 뿐입니다ㅠ 죄송합니다. 안락사 마렵읍니다.. 공부 입시 취업 연애 결혼 출산 내집 노후 다 성공하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열심히 산 본인의 노력의 결과지요. 그래도 여러분은 여러분들의 후손과 함께 쭉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3/12/30 12:37
죄송합니다. 어 다른 분께도 죄송하다는 댓글달았는데 없어졌네요. 지우신 분 댓글봤습니다.
지우신 분도 저 때문에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23/12/30 12:37
이 정도로 자기 비하를 할 일은 아닌데...
왜 본인이 본인을 구타하세요? (뭔가 싶어 닉네임을 확인할 때마다 같은 분이라 납깁니다.)
23/12/30 12:39
저는 그저 일부 능력있는 분들께서 해주시는 말씀을 실천하고 싶을 뿐이라서요. 죄송합니다.
혹시 불편하시거나 보기 그러시면 피지알에는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 조심스레 추천드립니다. 이 글 보시는 다른 분들께도요.
23/12/30 13:04
친한 친구도 매번 우울한 소리 죽는소리 하면 맞말이라도 짜증나는데 모르는 사람이 매번 비꼼백개 담아서 이러고 있으면 그거 보고있는 다른 사람들이 상당히 불쾌할 겁니다. 비꼼 안 담아서 진심으로 그러는 거면 그게 더 문제고요. 처음 보는 사람이야 댓글에 쟤는 왜저렇게민감함? 좀 불평좀 할수도있지 그럴 수도 있는데 한두번이 아니고 주기적으로 이러시잖아요.
알고 일부러 그러시는거면 안 그러시면 좋겠고 모르고 그러시는 거면 알아두시고 안 그러시면 좋겠고 도무지 인터넷에 댓글로 이러는 걸 참으실 수 없으시면 의사를 한 번 찾아가보셔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23/12/30 13:09
음.. 이런 글에 쓰신 똑같은 댓글 2~3번 본거 같은데요.
나쁜 의미가 아니라 조금 걱정되어서 한번 병원가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마음이 편해지셨으면 좋겠어요.
23/12/30 14:06
예전에 유럽좋아하던분도 그렇고 본인비하 자주하던분들이 그걸로만 끝나면 괜찮은데
사족붙여서 남들 기분나쁘게 하다가 다구리 맞고 탈퇴엔딩이 많았어요. 딱 그런 느낌임. 한탄까진 괜찮은데 이상한 사족은 빼는게 좋을거 같네요
23/12/30 16:56
이해합니다. 한쪽에선 셀프도태로 밀어넣고 있으면서 한쪽에선 노예가 부족하다고 떠들고 있으니 아이러니한 부분이죠. 인종이니 성별이니 그런거보다 약자로써 어루만짐이 필요한 계층은 결국 아등바등 살아가지만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기 어려운 최저임금 수준으로 생을 영위하는 분들일텐데 이런분들은 무능력한 패배자로 취급하는걸 당연시 하면서 막상 그 무능력한 패배자들이 얘를 안낳는다고 하는데 웃기긴 하죠. 대한민국의 중위소득은 250인데 인터넷에서나 다들 부유하지 여기 걸친사람이 꽤 많고 이들중에서 결혼과 출산을 포기당한게 많을텐데 말이죠.
23/12/30 12:37
일본 기민세대처럼 되는데 문제는 가장 인구가 많은 베이비 붐 2세대인 80후반-90초반 세대들인게 문제...
10대부터 지금 태어나는 친구들 기준으로 보면 점차 비혼 분위기에서 나아질거라 생각하지만요..
23/12/30 12:53
외국인들이 한국에 왜 옵니까. 지근에 있는 조선족 출신 외국인들도 용납 못 하는 나라에.
어차피 이민 받아봐야 먼저 온 사람들처럼 다 싸게 부려먹으려는 심산이지 이 나라 원래 있던 사람들은 자기네들 수준으로 제대로 대우해줄 생각도 없을겁니다.
23/12/30 13:07
우리나라가 뭐 대단한 나라라고 대단한 사람들을 원하겠습니까. 단순노동이라도 합법적으로 5년 이상 하면 영주권 주는 형태로 가야죠.
23/12/30 13:14
일베, 디씨, 펨코, 엠팍 가면 중국인은 -짱-, 동남아인들은 똥남아, 이슬람은 테러리스트, 흑인들은 니거, 백인 동성애자는 정신병자,
라고 혐오 발언 쏟아내는 사람들이 99.999% 인데, 차별 금지법조차 만들지 않는 나라에 누가 이민 올까요? 제가 만약 중국, 동남아, 이슬람, 흑인, 백인 동성애자면 우리나라 죽어도 안 올 거 같은데요?
23/12/30 14:05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그 외국인 분들이 우리나라같은 혐오 국가를 "선택하겠느냐" 는 질문이었는데요?
중국분, 동남아분, 이슬람 분, 흑인 분, 동성애자 분들이 우리나라 못 오면 죽는 병에 걸렸답니까?
23/12/30 14:33
밑에 썼듯이 지금의 갈등은 양반 수준이고, 앞으로 서울 노른자땅의 고소득 직종에 조선족이 진출하게 될, 그리고 필요할 날이 오면 그 때는 한국인들이 작정하고 두들겨 팰 겁니다.
23/12/30 14:31
네 이미 지방쪽은 외국인 노동자 없으면 경제가 안 돌아갈 정도죠.
근데 그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제 지방 광역시나 서울의 부족한 일손까지 채워야 할 날이 올거 같은데, 지금 한국인들의 의식이 그걸 받아들일 레벨 자체가 못 됩니다. 미국의 흑인이 15%인데, 우리나라 인구의 15%인 750만명을 조선족으로 채운다고 하면 (그것도 지방 저소득 노동자층에만 있는게 아니라 각종 대기업 및 전문직까지 진출하는 상황이 오면) 지금의 혐오와 갈등은 지금은 거의 애들 장난 수준이겠죠.
23/12/30 14:40
세상에 완벽한 정책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국인의 의식이 받으들일 수 있든 말든 노동력 유지를 위해 외국인은 어차피 들어오게 되어있고 그저 그런 갈등을 대비해야할 뿐입니다.
저출산도 한국인들이 기후변화에 반응하는 것과 참 비슷해요. 이리저리 핑계를 대지만 그런다고 지구가 온도 스스로 낮춰주지도 않고 다른 나라들이 한국 사정을 봐주지도 않을텐데 말이죠. 진짜 다들 정신적으로도 그저 애기들이라 징징되면 세상이 봐주는지 아나봐요
23/12/30 17:12
조선족이 전부 다 합쳐도 750만 근처도 못가고, 출산율도 한국하고 별 차이 안나서 물리적으로 그런일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조선족은 지금 들어와있는 사람들 정도가 최대치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민과 해외노동자를 받는건 이제 동남아, 중앙아시아에서 받는다는 이야기가 될겁니다.
23/12/30 13:11
https://cdn.pgr21.com./freedom/100462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도 내쫓는 나라에, 잘도 이민 오겠습니다.
23/12/30 14:07
이민 '"받"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오"냐는 질문이었는데요?
이민은 받는게 아니라 이민자들의 선택이어야죠! 뭐, 이민오기 싫다는 중국인, 동남아인, 흑인, 이슬람인들 납치라도 해서 한국 살게 할 겁니까?
23/12/30 13:33
한국어 능통 + 한국 문화 능통 + 한국에 이미 수십만명 거주 = 중국동포/조선족
조선족 조차 XX 라며 혐오하고 욕하는 나라에서 어디서 이민을 받을 수 있을까요?
23/12/30 14:04
여타 선진국이었으면 "짱X", "똥X충", "X슬람" 같은 혐오 단어 쓰면 바로 직장 해고당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저 단어들 썼다고 해고하는 직장이 있나요?
23/12/30 14:18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22833
이순신 장군님이 했던 말 그대로 인용한 건데요? 닉네임이 "황족"인데 혹시 황국 신민이라 이순신 장군님 말씀도 모르시는지? 애초에 왜놈이라고 안 했는데 물타려고 없는 말 지어내시네요. https://cdn.pgr21.com./freedom/88855#4087585 이게 혐오 발언이면 "일본은 백년의 적이지만 중국은 천년의 적이다." 라는 말 인용하는 것도 일본, 중국 혐오입니까?
23/12/30 14:27
임진왜란이란 시대상이 있어서 쓰신 말이지 인종차별은 인종차별이죠...
그리고 김정은 말은 왜 가져오세요? 김정은 말은 애초에 인용할 가치가 없는데요?
23/12/30 14:29
일단 황족이랑 황국신민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고 하여간 차별금지법도 없는 이딴 나라에 누가 오냐며 흥분하던 분 변명치고는 졸렬해 보이네요. 그냥 웃고 갈길 가겠습니다.
23/12/30 14:41
"왜"라는 말 자체가 짱X와 하등 다를 바 없는 비하 표현입니다.
비하하지 말자며 그리 열을 내는 분 소개가 이렇다니 참 아이러니 하군요.
23/12/30 14:41
네 정당하죠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인적 드문 어두운 골목길에서 흑인이랑 마주쳤을때 평상삼을 유지 하실 수 있으실 지, 자기 집을 렌트줄 때 백인이랑 흑인이랑 동일 조건으로 있을 때 누구한테 렌트줄지, 자신이 하는 가게에 흑인이 나타났을때랑 백인이 나타났을때 경계도가 같을지, 생각 해 보시면 됩니다. 그게 바로 차별이거든요 저도 외국 사는 영주권자(진) 인데 한국인 욕 안먹이려고 항상 행동 언행 조심하며 삽니다. 그 노력을 안 하는데 왜 배려를 받으려 하고 차별에 대해 억울해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23/12/30 14:34
아 네. 그러다 다른 나라 외국인들이 범죄 저지르면 또 똑같은 말 하겠죠.
한국이 이런 상황에서 감히 이민자들 성향 따져보는게 다른 나라 입장에서 얼마나 우스운 상황일지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23/12/30 14:49
중국 혐오랑 박쥐 성향은 눈에 안 보이셨나봅니다.
그건 그렇고 이민자들 성향 안 보고 막 받아서 망하는것보단 그냥 인구 감소로 망하는게 더 나아요 이민자 막 받아서 사회문제가 극심한 영프독이 우스운 상황인데요? (제국주의의 업보) 라고 까지 하면서요 이민 받지 않고 특이점 도래와 인구소멸의 레이스를 하는게 낫지 무차별적 이민은 절대로 이루어져서는 안됩니다. 무엇보다요 대한민국은 이민오기 좋은 나라가 절대로 아니에요. 무슨 자신감 이십니까?
23/12/30 15:00
누가보면 영프독은 사람 못살 인외마경이 된 줄 크크 무조건 다 받으면 안 된다는 건 당연히 동의하지만 한국은 그럴 여유가 전혀 없을 겁니다. 막상 노동력 부족으로 경제 고꾸라지면 그런 소리 쏙 들어갈 겁니다. 실제로 외국인 없으면 안 돌아가는 곳에선 그런 배부른 소리 따위 안 하죠
23/12/30 15:15
글쎄요...런던 인구의 15%가 무슬림이고 시장이 무슬림이고
15%의 무슬림이 85%의 원주민보다 아이를 더 많이 낳아 한해 아이들중 제일 많은 이름이 무하마드이고 샤리아 폴리스가 경찰대신 지역을 통제하고...이게 한국인 입장에서 인외 마경이 아니면 할말이 없네요 위에 말했듯이 그 사회비용으로 특이점에 투자하는게 훨씬 비젼 있습니다. 그...최저임금 올리면서 말했듯 일손 부족으로 못버티겠으면 도태되면 되잖아요?
23/12/30 15:24
손흥민은 인외마경속 하늘위 구름속에서만 삽니다.
저도 재산이 한 500억쯤 되고 구름 위에서만 살 수 있다면 이민 적극 찬성할겁니다. 하층민들이 저기 골목길에서 복닥복닥 거리든 말든 나랑 무슨 상관이람? 하면서 자신 있으세요?
23/12/30 15:28
동풍 님// 아시아에서 외노자로 사시는 분이 저멀리 유럽 국가 수도 시장이 무슬림이고 인구비율이 어떠니까 인외마경이다 라고 하는게 진짜 이상해보여서요.
23/12/30 15:47
아웃라스트 님//
네 저는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서 잘 살고 있거든요 제가 직접 국적을 밝히지 않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뭐가 문제죠? 제가 차별 받지 않는건 현지 문화를 우선하고 동화되서 입니다. 또 정치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저는 절대 입을 열지 않고 자리를 피하며 정치 세력화를 꾀하지도 않아요 세상 모든 나라는 저같은 이민자는 환영할꺼요? 자신 합니다. 그쪽 무슬림이 한국에 들어와서 저처럼 해 준대요? 크크크 저같은 이민자랑 유럽에서 문제되는 이민자들을 동일시 하시면 전 너무 어이가 없는데요?
23/12/30 15:52
동풍 님// 잘 살고 계시면 거기서 잘 살면 되시지 영국에서 태어나 영국인들의 선택을 받아 시장이 된 사람을 인외마경의 근거로 가져오시나요.
그쪽에서도 누군가는 동풍님 보고 혀차겠죠. 외국인이 우리 일자리 빼앗아간다고.
23/12/30 15:57
동풍 님// 뭔가 착각하시는데 본인이 차별받지 않는 건 (그게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외모가 비슷하고 언어도 배우기 쉽기 때문이에요.
서구에 가면 그냥 겉모습만 다르다고, 그 나라말 잘 못 한다고 환영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참 저도 외노자지만 그런 사고방식으로 2등시민 자처하면서 차별받아고 당연하다는 듯이 산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23/12/30 16:14
망고베리 님//
저 까시려고 이민의 부작용을 잘 설명 하시네요 허허허 자폭이라고 하나요? 그러니까 언어도 배우기 어렵고 겉모습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민족들은 이민 사절이라구요 서구에 가면 환영하지 않는다는데 서구보다 더 배타적인 한국에서 왜 그짓을 합니까? 대다수가 환영하지 않는 인구가 15%가 넘어가는데 그 사회가 건강하다는데서 웃고 갑니다 제가 잘 살고 있다는 점에서도 걱정해 주시는데 전 잘 사니까 걱정 마시구요 뭐 증거는 딱히 없네요 10년 걸리는 영주권이 7년만에 나올 예정이라는거? 정도일려나 뭐 외노자라시니까 2등 시민 취급을 많이 당하셔서 남도 그렇게 사는줄 아시나본데 아닙니다. 뭐 2등시민이긴 하죠 참정권이 없는데... 관심도 없지만 그리고 유럽 상황에 대해서 과장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수치를 이야기 한거라 과장이니 뭐니 할 것도 없구요 한국의 인구 감소+인력 부족 이야기보다 유럽 유라비아 문제가 난민 문제와 함께 훨---얼씬 먼저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랑 인구학자 말고 한국 인구 감소에 대해 누가 관심이 있어요? 또 말레이시아 이야기는 뜬금없이 왜 나오는지도 이해가 안되네요? 하고 많은 나라중에 왜 말레이시아인지요? 전 일본 살아서 영프독에 끕은 맞는 일본으로 비유하면 전 영프독보다 안정적인 사회인 일본을 선호합니다.
23/12/30 16:42
동풍 님// 위에도 썼지만 세상에 완벽한 정책은 없고 대부분 경제가 고꾸라지는 것보다는 그냥 이민받고 갈등이 있더라도 다문화사회로 가는 걸 선택할 거라는 이야깁니다. 슬슬 더이상 못 버티고 이민 개방한다는 일본에 살고 있으시면서 영프독보다 일본 선호한다는 건 좀 많이 황당하네요 크크 일본도 개방시도하는데 그보다 더 충격이 심할 한국이 이민 안 받을리가 만무하죠. 올지도 모르는 특이점에 투자한다는 건... 진심이세요?
그리고 그런 통계가 있어도다문화로 인한 갈등으로 사회 붕괴되지도 않고 그 나라 사람들은 그냥 저냥 경제력 유지하면서 산다는 얘기입니다. 그만큼 사회붕괴됐으면 경제도 유지가 안 되겠죠. 당연히 제 동료들로부터는 그런 인외마경이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구요. 말레이시아는 그냥 한국이 이민 안 받고 경제 고꾸라질 떄 될 수 있는 예시로 든 건데, 한국이 경제 박살나서 그꼴로 떨어질지 아니면 영프독이나 일본처럼 영향력 유지해도 좀 시끄러울지 뭘 선택할진 뻔하죠.
23/12/30 17:17
망고베리 님//
뭐 지옥으로 가는 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으면 해야죠 거기서 얻는 이득이 큰가 손해가 큰가는 역사가 증명해 줄테구요 뭐 전 이민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당연하죠 저도 이민자인데요 단지 무분별한 이민은 절대 반대며 잘 가려받아야 한다는거고 그 잘 가려질 인력은 한국 안갑니다.
23/12/30 15:25
동료들 유럽 친구들이 많은데 이런 소리 들려주면 어떨 표정 지을지 웃기네요 크크 과장도 적당히 하세요
그래서 본인은 영프독보다는 일인당 GDP 1만달러인 말레이시아가 좋다는 소리시죠? 뭐 그런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 그래도 영프독을 선택하겠죠. 그리고 그래서 본인은 최저임금 올릴 때 쓰는 논리 찬성하셨나봐요…? 아니신 거 같은데…
23/12/30 15:23
애초에 매년 한국에 제일 많이 귀화하는 사람들이 조선족+중국인인데 박쥐성향이라고 욕하는거 자체가 틀린겁니다.
그리고 강력범죄는 파키스탄이 제일 높고요. 모든 범죄를 합쳐도 인구대비 범죄비율은 러시아 몽골 등의 나라가 제일 높습니다. 중국+조선족은 중간정도인데 워낙 들어와있는 인구가 많으니 발생건수자체가 많은거고요. 이미 말통하고 외모는 구분조차 못하는 조선족조차 이민 반대하고, 다른 나라들도 한국에 한국인과의 결혼아니면 돈만벌고 가는데 어느 나라 사람을 귀화시키나요?
23/12/30 15:39
조선족 범죄율에 대해선 실제론 평균과 별반 차이 없다지만 이미지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왜 제가 모르는양 말씀을 하시는지...
그리고 박쥐 성향이 왜 틀리죠? 조선족 혐오는 중국이 굴기하기 시작한 2000년대 이후에 심화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동포라며 유리함을 취하지만 실제론 한국인 정체성은 0인 뼈속까지 중국 국뽕에 빠진 사람들이라고 인식되면서요 조선족에 대한 감정은 전에는 무시였고 지금은 무시+혐오 입니다. 감정 자체가 변했습니다. 또 저는 이민을 반대하고 귀화는미국처럼 기존 국가보다 귀화하는 국가의 이득에 더 충실 할 수 있나를 기준으로 봅니다. 그게 안되면 다 암덩어리들이나 마찬가지에요
23/12/30 15:50
뼈속까지 중국 국뽕에 빠져있는 조선족들이 뭐하려고 한국에 귀화합니까;
중국 국뽕이 뼈속깊이 있으면 그냥 중국국적으로 남으면서 생각하시는것처럼 동포로 유리함 취하면서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게 훨씬 나은데요. 중화사상이 있는 사람이면 그 밑의 나라라고 생각하는 한국 국적을 취득할 생각조차 안하는게 일반적입니다.
23/12/30 16:23
지금 이민 이야기를 하는데 뜬금없이 귀화 어쩌고 하신건 언더테이커 님이시구요...왜 갑자기 귀화를?
1년에 결혼귀화가 아닌 일반귀화를 하는 중국인은 3000명도 안됩니다. 별 의미 없어요 게다가 귀화는 최소한의 필터를 거치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혼귀화 말고 일반귀화만요 적어도 대한민국에 충성한다는 시늉이라도 하고 세계에서 제일 까다로운 우리나라 귀화 시험을 통과했으니까요 그럼 사람까지 배척할 생각은 없는데요?
23/12/30 16:54
2015년
총 귀화자 149,751명 중국 29,455명 -> 19.669% 조선족 75,551명 -> 50.451% 중국+조선족 105,006명 -> 70.120% 2016년 총 귀화자 159,447명 중국 32,987명 -> 20.688% 조선족 75,103명 ->47.102% 중국+조선족 108,090명 -> 67.790% 2017년 총 귀화자 169,535명 중국 35,221명 ->20.775% 조선족 79,985명 -> 47.179% 중국+조선족 115,206명 -> 67.954% 2018년 총 귀화자 176,915명 중국 36,094명 -> 20.401% 조선족 83,347명 -> 47.111% 중국+조선족 119,441명 -> 67.513% 2019년 총 귀화자 185,728명 중국 35,199명 -> 18.951% 조선족 85,977명 -> 46.291 중국+조선족 121,176명 -> 65.243 2020년 총 귀화자 199,128명 중국 37,048명 ->18.605% 조선족 91,392명 -> 45.896% 중국+조선족 128,440명 -> 64.501% 2021년 총귀화자 210,880명 중국 38,721명 ->18.361% 조선족 95,518명 ->45.294% 중국+조선족 134,239명 -> 63.656%
23/12/30 17:03
어느나라 사시는지 모르겠는데요
https://www.index.go.kr/unity/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760 대한민국의 1년 귀화자 수는 1만명 정도 입니다. 대한민국 정부 통계가 그렇게 말하는데 도대체 어느나라 사시는 거에요?
23/12/30 17:40
동풍 님//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JC1501&vw_cd=&list_id=&seqNo=&lang_mode=ko&language=kor&obj_var_id=&itm_id=&conn_path=I2
이전국적별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계) 통계를 봤고요. 이게 누적인걸 못본건 제 실수이자 생각이 짧았네요.
23/12/30 17:41
동풍 님// 그래서 귀화만 따로 올립니다. 출처는 똑같은 동일사이트내의 국적처리 국적(지역) 및 취득유형별 현황을 참고했습니다.
2021 귀화 10895명 중국 2257명 -> 20.715% 조선족 2888명 -> 26.507% 5145명 -> 47.223% 2020 귀화 13885명 중국 1901명 -> 13.691% 조선족 6031명 -> 43.435% 7,932명 -> 57.126% 2019 귀화 9914명 중국 1282명 -> 12.931% 조선족 3089명 -> 31.157% 4371명 -> 44.089% 2018 귀화 11556명 중국 1317명 -> 11.396% 조선족 3521명 -> 30.469% 4838명 -> 41.865% 2017 귀화 10086 중국 4781명 -> 47.402% 조선족 1521명 -> 15.080% 6302명 -> 62.482% 2016 귀화 10108명 중국인 1767명 -> 17.481% 조선족 3494명 -> 34.566% 5261명 -> 52.047% 2015 귀화 10924명 중국 1537명 -> 14.069% 조선족 4940명 -> 45.221% 6477명 -> 59.291%
23/12/30 17:02
이민을 해서 거주하고 있어야 귀화도 가능한겁니다.
귀화한 사람들중에 상당수가 중국인, 조선족인 상황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모든 중국인과 조선족은 뼈속까지 중국인으로 생각하고 중화사상에 깔려있는 사람들이다라는 전제자체가 틀린소리라고요. 그리고 중화사상에 뼈속부터 깔려있는 민족이 그 밑의 민족이라 생각하는 한국인과 결혼을 왜합니까;
23/12/30 12:44
이거보고 드는생각이 저 세대가 즐기는 컨텐츠들은 저 세대가 늙어죽을때까지 꾸준히 소비 많이 하겠네요
저 세대가 좋아하는 컨텐츠로 사업을 해야겠네 크크
23/12/30 12:53
제 주변에 공무원 (교사)들이 많은데 그 나이대 공무원들은 혼인 비율 및 자녀 낳는 비율이 훨씬 높네요. 안정된 일자리가 혼인률과 출산율에 큰 영향을 주긴 할듯.
23/12/30 12:58
압도적인 영향이라 봅니다.
제 친구들(88년생) 중 00사 붙는 전문직들은 애저녁에 다 장가 갔습니다. 사짜 중 마지막 남은 녀석 하나가 1월에 결혼하네요.
23/12/30 13:38
저도 사짜 한 번 달아보려고 잘 다니던 직장 박차고 나오면서 셀프로 인생 꼬아놓았습니다 크크크크크 뭐 전문직 아니라도 각자 인생 살 방법 있지 않겠습니까~~~ 결혼 그까이거 혼자 살다 혼자 가지뭐~~~
23/12/30 15:08
대기업인데, 혼인율은 남성만 봐도 거의 90%고, 신입사원들도 여친있으면 입사후 1~2년안에 결혼합니다. 아이는 평균 1.5명정도 가지는것 같고요. 외벌이 비율도 50%정도 됩니다.
결국, 조건만 충족되면 결혼은 문제없다고 느낄정도인데, 혼인율 및 출산율은 내가 원하지 않는 조건에서는 결혼과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는 거겠죠.
23/12/31 00:58
오히려 이 항목이 충격이네요. 혼인비율이야 40대넘어가면서 더 늘어날 여지는 있겠으나 35세까지 직장을 가진적이 없는 여성이 네명중 하나라니...
23/12/30 13:12
보통 결혼할때 남자 나이가 2~3살 높은 경우가 많으니
88년생이 2~3년 뒤에는 20퍼정도 더 결혼하긴 하겠네요 그정도면 거의 38살인데도 혼인율이 60퍼라니 확실히 낮긴하네요
23/12/30 13:23
제 주변 결혼한 사람 몇 없는데 공통점은 다 아파트에서 시작한다는거 전세로...
저 정도 능력 없으면 요즘 결혼 힘들죠. 거기다 결혼비용만 이천만원이 들어간다 하고.. 어차피 대한민국은 망하는거 확정이라 애 안낳는게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 세대야 늙어서 망하는게 확정이라면 지금 태어난 애들은 한창 일할때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감당해야하니깐요
23/12/30 13:38
88년생 아는 사람 총동원해본 얼추 비율은 맞는 것 같아요.
근데 결혼한 그룹은 거의 하고 안 한 그룹은 거의 안 해서 비율이 맞춰지는;;
23/12/30 13:53
주변메타 기준 나이를 39살까지 올려도 비슷한 비율일것 같습니다.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 전에 가거나.. 바뀌어 버리면 그냥 놓고 사는게 트렌드인듯.. 결혼 생활을 취미로 생각한다면 가장 가성비가 안나오는 취미죠.. 무과금 불가. P2W 100% 불가하지만 확률은 높음. 롤백도 가능하지만 손해막심. 그냥 넷플릭스 보고 롤 돌리는데 훨씬 낫쥬..
23/12/30 20:53
83년생(만 40세)에 대한 통계도 같이 나왔는데
남자 기혼 64.5% / 미혼 35.5% 여자 기혼 78% / 미혼 22%입니다. 남자는 3명 중 1명이 미혼이고, 여자는 5명 중 1명이 미혼인 셈이지요. 다만 현 88년생이 40세가 되었을때, 이거보다 악화되어 있을 것 같긴 합니다.
23/12/31 01:02
현대기준으로 남자나이 앞자리에 4가보이면 결혼에 대해 좀더 절박하게 생각하긴 할겁니다. 3자는 아직 가능성이나 기반에 대해 좀더 치중할시점이라..
23/12/30 14:13
지금 혹은 아직 수십년간은 큰문제가 없죠
저연령층대가 은퇴 정확히는 노동력을 상실해가는 시기부터가 문제이고 거의 대한민국을 사실상 침몰시키는 핵푹탄급이란게 문제죠
23/12/30 14:52
이미 대한민국은 궁극기 맞은 상태죠. 지금은 도트뎀 들어오는건데 지금은 아픈게 티가 안나죠
2~30년 후 궁극기 본 데미지 들어오죠 크크 지금 출산 2~30만명 대인 세대가 출산할 2~30년 후에는 모조리 결혼해서 모조리 2명씩 낳아도 2~30만명 유지가 고작.....그렇지만 출산율 1이라고 쳐도 다음은 10~15만명
23/12/30 14:59
80년대생 중후반 = 60만명대
90년대생 초중반 = 70만명대 90년대생 중후반 = 60만명대 00년대생 = 40만명대 90년대 생이 대한민국 최후의 희망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졌단 말입니다!!
23/12/30 14:44
88년생, 아직 결혼이고 자시고 일단 먹고 살 걱정부터 해야...
몇년전만 해도 아직 어리고 젊은 느낌이었는데 30대 중반 넘어가니 이젠 진짜 나이가 들었구나 싶습니다. 흰머리 생전 안나다가 얼마전에 하나 생긴거보고 놀랐음. 내 머리에서 흰머리가 나다니!
23/12/30 14:55
누차 이야기 하는데 부모 자산과 혼인율에 대한 통계는 없는지 모르겠어요
제 주변피셜 (강남 초중고) 이지만 대학을 얼마나 잘 가고, 얼마나 좋은 직업을 가지느냐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부모가]결혼 할 때 얼마나 척 하고 내 줄 수 있느냐가 결혼 가능 가부의 알파이자 오메가에요 3-5억쯤 보태 주면 직업 별거 없어도 다 결혼하고 그거 안되면 대기업 다녀도 결혼 힘듭니다. (대기업 다니면 대부분 집안도 좋다는게 함정이지만...예외가 있더라구요) 결국 수도권 30평 아파트 전세 아니면 결혼 안한다는 썩어 빠진 평균 올려치기 문화가 문제인겁니다.
23/12/30 14:56
너무 최적화의 민족이라 ㅠㅠ 게임은 잘하는데....
롤 외국 솔랭가보면 이상한 장인도 많고 별별 픽 다 나오고 그러는데 한국은 메타픽 안하면 픽부터 트롤소리 듣고 닷지 나오고 크크
23/12/30 15:30
지금의 비혼, 결혼율 저출산은 몇십년에 걸쳐서 생긴 영향인데
단기간에 인식을 바꿀수 있는 세력이 있으면 거의 히틀러-괴벨스 그이상 아닌가.. 여기만 봐도 서로 할말 다하는데 누구의 인식을 바꾼건지..
23/12/30 16:10
그냥 시대가 그런 시대인 거고 심지어 우리나라만의 문제도 아니죠. 그렇지만 이 모든 문제가 어떤 세력의 잘못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크크
23/12/30 17:19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죠 남자보다 여자가 조금이라도 결혼하면 이득이라는 말이고 아이를 안낳거나 적게 낳는게 이득이라는 거죠 우리나라 미래를 생각하면 암울하지만 개인의 인생의 행복이라는 측면에서 1인가구를 위한 모든 셋팅이 편리하게 되있는 세상에서 구지 결혼 구지 2세 충분히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3/12/30 17:54
88년생이 만 35세니까…초혼 연령이 많이 올라갔네요 진짜
근데 여전히 4 찍으면 결혼 좀 빡세지는 풍토는 있지 않나요….? 그거라도 해결을 좀..
23/12/30 20:33
이 현상이 굳어지면 기업들은 기혼자 보단 미혼자를 타게팅으로 한 상품과 서비스에 적극 투자할테고, 이러면 더더욱 미혼자가 늘어날테고....
이제는 막을 수 없는 상황까지 왔다고 봅니다. 크크크....
23/12/30 21:12
그런데 이민 받으면 우리나라로 이민이 많이 온다고 확신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우리나라가 이민 대상으로는 선호도가 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 일하던 분들이 정착하는 비율도 낮다고 들었고요.
23/12/30 22:28
오더라도 한국어가 고립어기 때문에 친척 언어가 딱히 없고 해서 절대 쉬운 언어가 아니라서…언어가 잘 통하려나 싶긴 해요
미국 영국 호주 이런 곳들은 뭐 영어야 많이들 하니까(+ 과거 영국 식민지였던 곳들은 영어가 공용어기도 하고) 언어 문제는 덜한것같고 프랑스도 알제리 등등 프랑스 식민지였던 곳에서 많이 오고 독일은 식민지가 별로 없긴 했는데 독일 사람들도 영어 잘하고 하니까 그럭저럭 영어로 소통하는것 같더라고요 근데 우리가 그렇게 영어를 잘하냐 하면 좀 갸우뚱 해지고 외국 사람들도 한국어가 배우기 수월한 언어냐 하면(물론 열심히 하셔서 완전 능통하신 분들 많죠..근데 난이도를 따지자면) 좀 갸우뚱해지네요….
23/12/31 21:54
몇년전에 만32 정도 넘어가면 급격하게 혼인비율이 떨어진 통계를 봣었는데. . . 내년 넘어가면, 다시 통계 함 보러 가봐야 겠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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