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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9 01:33
밑에 루리웹 베스트 댓글이 '대머리 여장군이 합법 정부에 쿠데타 걸어서 정권 무너뜨리는 영화'라고 되어 있는데...
만들면 진짜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24/01/09 01:22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3974302
딱 이 정도 수준의 시선이네요.
24/01/09 13:19
24/01/09 03:44
저 사람이 저런 글 쓴 거는 오히려 이해가 가는데(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으니깐)
그걸 무려 조선일보가 물었다는 게 참 대단하네요.... '한남 시네마틱유니버스'라는 말이 무려 조선일보에 나옴 크크크
24/01/09 08:21
(수정됨) 오진호 소령이 여군이었다거나 후반부 이태신의 행적을(행주대교나 바리케이트..) 아내가 한걸로 만들었다면 좋아했을것 같네요.
24/01/09 09:03
어휴... 그놈의 여성, 여성... 낄끼빠빠 모르는 헛소리는 걍 씹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뭐, 서울의 봄에서 전두광을 여성으로 대체하거나 했어야 한다는 소리인가요? 여성이 들어갈 여지가 별로 없는 시대극에 여성 억지로 집어넣으라고 여성타령하는건 그냥 병입니다.
24/01/09 11:14
이미 그런 성향 때문에 멀리 하고는 있었던 사람이지만, '서울의 봄' 남자만 나와서 좋은 영화라고 할 수 없다는 말을 현실에서 듣고는 진짜 정신이 멍해졌습니다. 그냥 다들 못 들은 척 하는 분위기..
24/01/09 11:22
'한남 시네마틱 유니버스'라... 반대로 '한녀 시네마틱 유니버스'라고 글 썼으면 정치권이나 여론등에서 신나게 물어뜯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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