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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09 09:15:43
Name 우주전쟁
File #1 런던.jpeg (274.8 KB), Download : 26
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내가 바이킹이라도 쳐들어간다...


올해 1월 3일 북유럽에 한파가 몰아닥쳤을 때 상황이라고 합니다.
저 같아도 따뜻한 남쪽나라나 서쪽나라로 가고 싶을 것 같습니다...;;
(겨울 런던 진짜 안 추웠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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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매직
24/01/09 09:17
수정 아이콘
저 키보드 막 누른 거 같은 도시 이름은 어떻게 읽는 걸까요?...
24/01/09 09:21
수정 아이콘
크비크요크 라고 하는거같네요
애기찌와
24/01/09 09:41
수정 아이콘
크비크크요크크 가 아니라니!!
강문계
24/01/09 09:57
수정 아이콘
높은 확률로 인쇄물 조판하다가 실수로 K하나 더 넣었을 듯
포졸작곡가
24/01/09 10:01
수정 아이콘
V는 어느 언어에서는 u로 읽기도 합니다
nm막장
24/01/09 10: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빠독이
24/01/09 11:12
수정 아이콘
https://ko.forvo.com/word/kvikkjokk/
들어보니 크비끼요크인데 제 귀에는 마지막이 크가 아니라 프 같네요.
파르셀
24/01/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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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위도가 한국보다 높은데도 난류 때문에 따뜻하죠

자연의 신비
타카이
24/01/09 09:24
수정 아이콘
영국은 홍수라서 배끌고 근성으로 강타고 올라가기 좋다!?!
미카미유아
24/01/09 09:35
수정 아이콘
어크 발할라 해보면 와 이래서 영국 갔구나 싶죠
유목민
24/01/09 09:35
수정 아이콘
쳐들어가는게 아니라. 추위로부터 도망가는거죠.

가다보니 거기에 걸기적 거리는 것들 칼로 썰어가며 가는거라 그렇지.
24/01/09 09:45
수정 아이콘
모스크바가 생각보다 더 서쪽에 있었군요
겨울삼각형
24/01/09 09:58
수정 아이콘
스탈린그라드 레닌그라드 모스크바
이 3대도시가 약간 사선으로 직선상에 있습니다.

그래서 2차대전때 독일군의 목표가 이 세도시였죠
이 3도시 축선의 동쪽은 거의 미개발지였는데..

소련은 공장을 뜯어서 옮기는 마술을 씀
24/01/09 10:05
수정 아이콘
나폴레옹, 히틀러가 러시아 쳐들어갔다고 했을때 막연히 미친놈인가 했는데 생각보다 해볼만 했을지도라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크
생각보다 더 추웠고 도시를 들어 옮기고 사람을 갈아 넣어서 막을줄은 몰라서 막히긴 했지만요.
미드웨이
24/01/09 10:11
수정 아이콘
잘알려지진 않았지만 추위보다 더한게 라스푸티차였죠. 진흙탕이 되어버려서 나폴레옹의 핵심병기인 포병이나 나치의 기갑사단이 움직일수가 없었으니. 그런데 우러전쟁에서는 러시아가 똑같이 라스푸티차에 막혀서 전쟁 초반에 압살 못했으니 얼마나 대충 준비했는지 보이죠.
아우구스티너헬
24/01/09 21:39
수정 아이콘
남오세아티아 전쟁처럼 수일내에 끝날줄 알았는데 미국 위성 및 정보망 맵핵과 기대이상의 우크라이나 저항으로 막힌거죠.. 뭐 그걸 예측하는것도 전쟁 수행 능력중 하나니 능력 없는 걸로..
겨울삼각형
24/01/09 10:16
수정 아이콘
베를린 기준으로 동쪽으로 모스크바까지 거리나
서쪽으로 스페인 마드리드까지가 비슷하긴한데..

환경이 아주 다르죠
24/01/09 09:50
수정 아이콘
스웨덴 북부 저기는 어떻게사는거죠; 영하 40도라니
미드웨이
24/01/09 10:02
수정 아이콘
거의 안살죠
포졸작곡가
24/01/09 10:03
수정 아이콘
거의 안 살죠~~

저 나라들은
인구도 적은 편인데
그나마도 남부에 도시가 몰려있죠~
24/01/09 10:19
수정 아이콘
저 땅덩이에 인구 천만입니다
사람 안 사는 땅이 많어요
티오 플라토
24/01/09 09:54
수정 아이콘
추운건 못 참죠 크크
궁예의 궁예질(?)도 참던 왕건이 철원천도를 못 참았던 것만 봐도?!
회색사과
24/01/09 10:01
수정 아이콘
코펜하겐에 가면 인어공주 동상 있다던데…

보기만해도 춥겠네요.
진나라
24/01/09 10:02
수정 아이콘
못살겠다!!
Liberalist
24/01/09 10:12
수정 아이콘
다른 동네 쳐들어갈 동기는 충분했죠. 그 와중에 당시 기준으로도 야만이라 불릴만한 온갖 개짓거리를 하고 다녀서 그렇지.
24/01/09 10:23
수정 아이콘
크킹할 때 도시 최대 2칸에 보급한계도 천명이었나 그런 동네였죠.
자가타이칸
24/01/09 10:26
수정 아이콘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We come from the land of the ice and snow, From the midnight sun where the hot springs blow
너T야?
24/01/09 10:41
수정 아이콘
냉기 면역
24/01/09 10:47
수정 아이콘
바이킹 중에서 아이들의 친구라고 불린 바이킹이 있었다며?

맞아 맞아 그건 사실이야.
24/01/09 10:59
수정 아이콘
전투의지 차이가 날수밖에 없겠네요.
무냐고
24/01/09 11:00
수정 아이콘
'길 잃은 바이킹'
이웃집개발자
24/01/09 11:35
수정 아이콘
화가 나 안나?
탑클라우드
24/01/09 11:59
수정 아이콘
이래서 홀란이 맨체스터 가서 다 썰고 다니는거군요
Zakk WyldE
24/01/09 12:41
수정 아이콘
저것만 보면 덴마크가 왜 북유럽??
ShamanRobot
24/01/09 12:58
수정 아이콘
아이슬란드 내륙도 기온이 그렇게 안낮네요 스칸다나비아 반도랑 비교하면 사기칠만큼 탐니는땅이긴 한듯
24/01/09 14:06
수정 아이콘
근데 스칸디나비아 반도는 잘 보면 고추하고 알처럼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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