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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22 19:28:15
Name 서귀포스포츠클럽
File #1 1705919190197.png (610.0 KB), Download : 26
출처 카톡방
Subject [기타] 퇴직금 재원 마련을 위한 급여 반납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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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탄다 에루
24/01/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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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 되나..? 신기방기
순둥이
24/01/22 19:33
수정 아이콘
이자 많이 쳐주면 뭐
도들도들
24/01/22 19:51
수정 아이콘
나중에 받는 게 아니라 그냥 반납 아닌가요?
왕립해군
24/01/22 19:34
수정 아이콘
밖에선 허구헌날 말도안되는 성과급 잔치라고 후려패더니 또 이젠 이런걸 직원들에게..
24/01/22 19:34
수정 아이콘
와우 겉보기로는 좀 막장같이 보이는데요 크크크크
아이군
24/01/22 19:3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건 진짜.....
24/01/22 19:36
수정 아이콘
아니... 늦게 받는 것도 아니고 반납이라고요?????
24/01/22 19:36
수정 아이콘
민영화 스택 착실히 쌓고 있죠? 도쿄전력 아니 서울전력 곧 나올듯.
아이군
24/01/22 19:48
수정 아이콘
있는 원전 다 폐기하면 민영화 인정합니다....

원전과 민영화는 서로가 극 카운터라서 절대로 둘 다 할 수 없어요....
24/01/22 20:01
수정 아이콘
따지는 건 아니고 몰라서 물어보는데, 왜 극 카운터인가유?
무딜링호흡머신
24/01/22 20:02
수정 아이콘
저도 몰라서 그런데 설명 좀...
아이군
24/01/22 20:59
수정 아이콘
댓글 달았습니다.
아이군
24/01/22 20:45
수정 아이콘
1. 위험성 : 도쿄전력.... 은 아실거니깐 생략합니다.

2. 경제성
원전은 건설비가 비싸고 연료비가 싼 구조라서 민간기업 입장에서는 무조건 원전'만' 뜯어먹고 사는게 최고입니다.
한전은 전기공급량이 부족하면 화력을 더 돌리는데 거리낌이 없는데, 민간기업이면 무조건 안하고 싶어하죠.
여기서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민영화의 문제점이 나옵니다. 걸핏하면 생기는 정전, 폭증하는 전기료 등등....
그래서 경영 효율도 낮아집니다.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보다, 있는 원전에 안주하는게 편하니깐요.

결론은 손해는 극대화 되고 이득은 최소화 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양립이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24/01/22 22:20
수정 아이콘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사태가 발생했을 때, 원전 폐기시키는게 아까워서 일을 엄청 키웠죠.
국영기업이었으면 아깝다는 생각을 안했을 겁니다.
24/01/22 20:08
수정 아이콘
미국도 원전이 있는걸요...
DownTeamisDown
24/01/22 20:30
수정 아이콘
어짜피 한국 수력원자력만 떼내서 국가가 가지고 있으면 되는거라...
아이군
24/01/22 20:48
수정 아이콘
이쪽은 또 문제가 그러면 민영화를 하는 의미가 있냐... 하는 부분이....
마르키아르
24/01/22 21:06
수정 아이콘
원래 민영화란게 그런거 아닌가요?

돈 안되는 적자되는 부분은 나라가 다 떠안고

돈 되는 흑자부분만 쏙 빼서 민영화시키는... 크크크....
아이군
24/01/22 21:25
수정 아이콘
결국 그래서 정부에서 하는 일 민영화 해봐야 좋은 경우는 거의 없다....
모르는개산책이다
24/01/22 21:07
수정 아이콘
한전은 전기 생산업자가 아니고 유통업자라.. 민영화 이후 정부가 요금 컨트롤을 못하면 민간기업은 유통 과정에서 전기요금 왕창 올려 폭리 취할 유인이야 충분하죠
소주파
24/01/22 23:45
수정 아이콘
그렇죠. 몇몇 분들이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국민들의 돈을 강제로 거둬가는 과정이 민영화의 본질 아닙니까.
금주전사
24/01/22 19:37
수정 아이콘
강제반납...
공기업 특.. 반납 안하면 반납할 때까지 위에서 쪼을듯
코우사카 호노카
24/01/22 19:37
수정 아이콘
??? 이게되나
티아라멘츠
24/01/22 19:40
수정 아이콘
와 반납 체불도 아니고 반납이네
그렇군요
24/01/22 19:45
수정 아이콘
공기업 공무원 부럽습니다ㅠ
호러아니
24/01/22 19:47
수정 아이콘
저거 동의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할수있습니다
24/01/22 19:50
수정 아이콘
이게바로 자발적 참여라 쓰고 업무고과에 반영이라고 읽는건가요?
24/01/22 19:51
수정 아이콘
피쟐에선 몰라도 어떤 사람들은 공기업은 원래 적자보면서 운영하라고 있는거 아니냐 라는 주장도 하시더란..
모르는개산책이다
24/01/22 1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게 원래는 당연히 공익을 위해 정부가 적자를 감수하는 건데
우리나라는 그걸 왜 정부가 감수해야돼? 공기업 니들이 알아서 해(요금은 올리지 말고)가 되어버린...
현 세대가 쌓아둔 공기업 부채를 정작 공공서비스를 사용도 안한 후세대한테 털어내야 되는데.. 얼마나 갈등이 심할지 안봐도 비디오...
24/01/22 19:57
수정 아이콘
공기업은 원래 적자보면서 운영하는거다
-> (공기업이 적자 못 버티고 자산매각 함) 민영화 하려고 밑밥 까는거다
-> (공기업이 적자 못 버티고 요금을 올림) 서민들 다 죽는다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최소한의 이윤을 남기는거도 아니고 적자를 보면서 운영하는게 당연하다는 건 대체 무슨 말인지 생각해봤는데
'남의 세금으로 해줘' 라는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24/01/22 20:01
수정 아이콘
그쵸. 결국 나한테 돈 걷지말고 누군가에게 돈 더 걷어서 니들 알아서 해결해라로 귀결되더군요
모르는개산책이다
24/01/22 20:07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한전부채와 교통공사 부채는 남의 세금으로 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적자를 그대로 공기업 부채로 쌓아두며 공기업 니들이 알아서 탱킹하라고 하는 중

이걸 갚을 사람은 다음세대들이죠. 아니면 민영화 엔딩이거나
아르네트
24/01/22 20:04
수정 아이콘
피쟐도 비슷한 논리로 말하는 지지자 분들이 좀 많죠...
소금물
24/01/22 20:43
수정 아이콘
정말 그게 맞으면 아얘 법적으로 공기업 적자를 얼마간 지원하는 법을 만들거나 해야지 않나 싶은데.. 정치얘기가 되기 너무 쉬운 이야기 같습니다.
아이군
24/01/22 20:53
수정 아이콘
당연히 무조건 적자를 보면 안되지만, 작년같은 격변기에 탱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거죠.

민영화된 다른 나라를 보면 따불 따따불을 넘어서 20배 어쩌고 이야기까지 나왔으니깐요.

물론 원칙적으로는 그 뒤로 이걸 여러 방법을 통해서 스무스하게 넘겨야 되지만, 그런 거는 안하니깐....
뻐꾸기둘
24/01/22 21:00
수정 아이콘
국민 편익을 위해서 다소의 적자를 감수하는게 공공재라는 측면에서 틀린 말은 아닌데요.

한전 같은 자연독점 사업은 수익 내려고 하면 못 낼 수가 없는 산업입니다.
24/01/22 21:04
수정 아이콘
당연히 공기업을 민간기업처럼 수익성 중심으로 운영할 수는 없겠죠. 다만 지속가능한 운영이 가능할 만큼은 수익보전이 되어야죠. 적자내면 조상님이 대신 내주는 것도 아니니까요
24/01/22 21:15
수정 아이콘
그 수익보전을 내는 길을 막고있는데 무슨수로 할까요..?
24/01/22 21:21
수정 아이콘
그냥 요금인상이 필요할시 적절한 만큼 해야한다라는 의미입니다.
No.99 AaronJudge
24/01/23 04:17
수정 아이콘
공공기관이나 공기업들이 원래 돈을 제1의 가치로 추구하면서 경영하면 안 되긴 하는데

그래도 음…한전이나 코레일은 심하긴 참 심해요
24/01/22 19:52
수정 아이콘
친구가 한전직원인데 그냥 씹고 개기는중이라고합니다
근데 어차피 반납안해도 성과급20퍼 까인 금액으로 줄거라고
24/01/22 19:59
수정 아이콘
여러군데서 성과급 파티 단어로 몇 번 흔들어주면 분기탱천하는 사람이 한 트럭이라;;
이렇게 반납하는거 보고 좋아할 사람이 많을듯 하네요
아이스크림
24/01/22 20:0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언론에서 '적자에도 불구하고 성과급 0000원 받아간 한전직원' 때려주면 다들 욕해줄텐데요. 전국민이 최저시급 받을때까지 만족못하시는 분들 많을듯
20060828
24/01/22 20:01
수정 아이콘
자거 소득으로 잡히면 그냥 반납만 하면 오히려 손해 아닌가요?
바람의바람
24/01/22 20:03
수정 아이콘
이게 그 미움받을 용기 그건가요?(아님)
24/01/22 20:08
수정 아이콘
이거 간부들 제가 있을 때도 했는데 임금동결도하고 신입사원들은 처음 들어오면 1년동안 상여금 없게 사규 바꾸고...
무슨 방망경영에다 적자 줄이라고 해서 직원용 합숙소 부지 팔아서 기숙사 없어져서 길거리 원룸 구하고...
회사에서 에어컨도 못틀고 난로도 못틀게 해서 퇴직할 때까지 에어컨은 고대 유물이었는데 한 사이클 돌 더니 또 저거 하네요
우스타
24/01/22 20:25
수정 아이콘
제가 들은 일화는
모 본부 건물에서 정수기(생수통 거꾸로 쳐박는 방식) 물이 안 나오길래 봤더니 물이 얼었더라고...
모르는개산책이다
24/01/22 20:30
수정 아이콘
겨울 난방 온도가 18도인가 그런데 6시 넘으면 그거마저 꺼지고 9~11시까지 야근하는데 초과근무는 1시간도 인정 안해주는 괴담이...
24/01/22 20:48
수정 아이콘
그거 기술직들이 ot다써서 사무직은 하나도 안 주잖아요. 연말정산할 때나 회계감사 회계 결산 땜에 주말 출근하거나 야간 근무해도 추가수당 신청해도 본사에서는 오버홀때 기술직이 다 가져가서 사무직은 못 받는다고만하고 단 한번도 받은 적 없는데....
겨울때 난방 안 켜줘서 다이소에서 장갑사서 손가락 부분만 잘라서 타이핑치고....(손가락 부분을 자른 이유는 휴대폰 지문인식이나 출입할 때 지문 찍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아랫도리 부분이 너무 추워서 군대에서 경계근무할 때 쓰는 깔바지를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안 쪽에 넣어입고 다녔었습니다...
24/01/22 20:10
수정 아이콘
해결책이 있긴한가요? 적당히 적자여야 허리띠 졸라메지 수십조 적자라 허리를 비틀어도 안될거같은데...
24/01/22 20:15
수정 아이콘
전기료 올리는게 명확하고 직접적인 해결방법이긴 하죠.
24/01/22 20:10
수정 아이콘
공기업은 원래 적자 보는 거라는데 저런거말고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있는 자산을 팔까요 아니면 요금을 올릴까요
연간3조를 이자로 내도 괜찮다는데 방법 없죠.
아침노을
24/01/22 20:18
수정 아이콘
엥...감전당했나..?
하카세
24/01/22 20:22
수정 아이콘
이젠 정말 대기업뿐이야...
덴드로븀
24/01/22 20:29
수정 아이콘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015760
[한국전력 실적]
2020년 : 매출 58.6조 / 영업이익 40조
2021년 : 매출 60.7조 / 영업이익 -5.8조
2022년 : 매출 71.3조 / 영업이익 -32.7조
2023년 : 매출 88.5조 / 영업이익 -6.0조 (예상)
24/01/22 20:37
수정 아이콘
영업이익4조인데 오타가 났네요.저 매출에 저런 영업이익은 불가능하죠.
24/01/22 20:40
수정 아이콘
일전에 자게 올라온 노인운임 문제에 대한 반응 보면 결국은 민영화 엔딩 나올 확률이 매우 높다 봅니다. 탱킹이 당연한줄 아는데 당연한게 아니죠.
구급킹
24/01/22 20:51
수정 아이콘
저는 전기요금 더 낼 생각 있어요
아이군
24/01/22 20:58
수정 아이콘
전기요금 올려야죠.... 우리는 지금까지 한전이 탱킹해줘서 상대적으로 싼 전기료를 냈습니다.

https://m.khan.co.kr/world/europe-russia/article/202301252109025#c2b
프랑스 보면 20배이야기까지 나왔고, 다른 나라도 최소 2배 정도는 맞았습니다.

이제 다행이 어느정도 유가가 안정되었는데, 이 동안 이 데미지는 나눠서 맞아야죠. 그냥 날로 먹겠다는 건 욕심이라고 봅니다.

https://stock.mk.co.kr/news/view/252896
지금 한전채가 위험한 정도로 쌓이고 있는데, 뭔가 잘못되면 또 레고랜드 사태 터집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4/01/22 21:24
수정 아이콘
지금 이러다 한전이 이자만 연 10조씩 내게 생겼는데 그 전에 줄여놓긴 해야할겁니다.
근데 이걸 세금으로 지원한다 치더라도 너무 덩어리가 커져서 결국 전기요금 인상이 되어야하는데 올 상반기는 죽어도 못할거고 (총선 앞두고) 하반기 때 올려야겠죠.
14년째도피중
24/01/22 21: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전기난방기기가 이렇게나 많이 사용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24/01/22 21:33
수정 아이콘
연봉깍으면 깍는데로 조리돌림
전기세 올리면 올리는데로 거품물고
뭘 어찌하라는건지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1/22 21:39
수정 아이콘
요금제 천천히 계속 올리긴 해야할겁니다
충분히 납득할수있고 요금 더 내라고 하면 기꺼이 낼 생각 있습니다
최대한 연착륙 할수있도록 잘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wish buRn
24/01/22 22:03
수정 아이콘
디퍼..인가요?
수지짜응
24/01/22 22:07
수정 아이콘
나이 많은 50대 아저씨들 1억 훌쩍 넘게 받아갈텐데
특별히 하는 일은 없을거고 사실 집 보내고 어린애들 뽑아서 좀 쓰고 하면 훨씬 낫죠
우리나라 정서상 저런게 안되는거고..
Dr.박부장
24/01/22 22:56
수정 아이콘
특별히 하는 일 없는 나이 많은 사람 보내는게 희망퇴직이나 명예퇴직 제도인거죠.
은행이나 여러 기업에서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
한전의 문제는 희망퇴직 위로금을 직원의 급여를 반납해서 충당한다는 거죠.
문제라기 보다는 매우 슬픈 상황인데....
수지짜응
24/01/22 23:13
수정 아이콘
제 얘기는.. 미리미리, 그분들 줄 돈(준 돈) 쌓이기 전에 미리 인력관리가 됐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하는 얘기입니다
젊은 직원들 급여 안깎구요 크크
Dr.박부장
24/01/22 23:21
수정 아이콘
맞아요! 회사가 미리미리 잘 운영되면 좋았겠죠.
그리고 그 책임은 경영진 또는 정부에 있을텐데
책임은 직원들이 지는 전형적인 공공기관의
모습이죠.
거기다가 다른 댓글을 보면
4년간 적자가 40조인데
전직원을 해고해도 회복이 안 된다는 건
함정...
지구 최후의 밤
24/01/23 08: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런 인력관리를 하면 젊은 직원들이 일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가 사라지는거라 딜레마죠.
피해망상
24/01/23 1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라에서 정원까지 딱 정하고 기재부에서 채용인원통제하는데 뭘 어떻게 관리를할까요
부질없는 얘기입니다.
작년에 효율화한다해서 정원 일방적으로 삭감하고 임금도 삭감한인원으로 줘버린게 문제의 시작입니다.
맥스훼인
24/01/23 12:01
수정 아이콘
공공기관에서 미리 인력관리라뇨...
지난 몇년간 정규직 전환한다고 용역인력들까지 난리가 났었어요
안희정
24/01/22 23:05
수정 아이콘
그분들 나갈때 줄 위로금조성을 위해 반납ㅠ
24/01/23 08:3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정년보장 일자리에서 호봉제는 지금이라도 폐지 혹은 상한선을 10년차 이하로 크게 깎는 식으로해야된다고 봅니다. 일부 직장은 그렇게 하고있는 추세고요. 소급을 못해서 지금 주는거까진 그렇다쳐도 앞으로라도 비효율적인걸 줄일건 줄여야죠. 오히려 어설픈 고용유연화보다 이방향이 나을거라 봅니다.
안희정
24/01/22 22:27
수정 아이콘
저 반납분으로 희망퇴직 위로금 조성...크크
이게나라냐/다
24/01/23 04:14
수정 아이콘
비싸게 전기 사서 싸게 기업에게 전기 팔아주는 짓만 안해도 이득 볼걸요
24/01/23 09:44
수정 아이콘
https://m.yna.co.kr/view/AKR20220114176800502
가정용 전기료는 oecd 최하위권
산업용 전기료는 oecd 평균에 살짝 못미치는 정도라고 하네요 그냥 우리나라는 전기료가 싼 거같네요
이게나라냐/다
24/01/23 21:17
수정 아이콘
이거 말하는 거 아니고, 민간 발전사가 한전에 전기 사고 판거에요.
No.99 AaronJudge
24/01/23 04:14
수정 아이콘
???
Liberalist
24/01/23 07:04
수정 아이콘
지금 한전 재무상황 해결해주려면 kWh당 30원 이상은 올려줘야 하는데, 국민들 중에서 저거 수용할 수 있다 하는 분들은 손에 꼽을겁니다.
넷상으로야 올려도 된다 어쩐다 이야기가 쉽게 나오는데, 현실은 공공요금 올린다고 했을 때 소상공인들 머리띠 동여매고 드러누워서 나 죽겠다 하는거에 정치인들 찍소리도 못하죠. 공공부문에서 일하다보면 그놈의 소상공인 딱지가 완전 벼슬 그 자체...
iPhoneXX
24/01/23 07: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적자가 나올수 밖에 없는 구조 만들어 놓고 적자니까 반성하라는건 좀...
아이파크
24/01/23 07:23
수정 아이콘
이야..
디기둥
24/01/23 07:33
수정 아이콘
전기 요금 올리면 국민이 앓는소리 한다 하는데
주택용은 전체 15%밖에 안되고 누진세도 안 받는 서비스,제조업 비중이 대부분입니다
앓는 소리는 기업이 해서 안 올리는 거에요
24/01/23 07:48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뭐여 크크크
24/01/23 08:36
수정 아이콘
???: 철밥통, 성과금 파티, 방만운영으로 인해 과도한 적자가 누적되어 경영위기를 초래하였기에 이를 개선하고자 민간 경쟁을 도입한 효율적인 선진화 체제를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영화라고 말은 안했음)
페스티
24/01/23 08:46
수정 아이콘
요금 더 낼테니까 민영화만은 하지말아라
꿈트리
24/01/23 10:07
수정 아이콘
천조국이 철강에 싼전기료로 인한 덤핑관세때리고 있는 수준입니다.
산업용 전기요금 올려야죠.
레드빠돌이
24/01/23 11:37
수정 아이콘
모두가 내 돈은 안쓰고 해결 할려니 합의가 될리가 없죠..
모르는개산책이다
24/01/23 16:3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일개의 공기업에 문제점들을 전부 숨겨놓고 다음세대한테 폭탄돌리기 하고 모른척 하는 걸로 합의가 잘 된거 아닌가요 크크... 전기만 그러는게 아니라 가스, 지하철같은 정부가 운영하는 기간산업들은 그렇게 하고 있는데
피해망상
24/01/23 1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통신비 8-9만원은 내는 사람들이 전기요금 8-9만원이면 개거품 뭅니다. 이 나랴는 민도부터 글러먹었어요
이럴거면 민영화 하는게 맞습니다. 정치로부터의 분리는 확실하게 하지않으면 이 회사 망합니다.
모르는개산책이다
24/01/23 16:11
수정 아이콘
산업용 지난 15년동안 줄기차게 올려서 그나마 영업이익 흑자가 났을때도 산업용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보고 가정용 일반용 농업용 손실을 보전해 줬었다는걸 이제 다 알지 않나요..
하루이틀 된 떡밥도 아니고 마이너한 주제도 아니고 15년은 족히 넘은 전기요금 인상 관련으로 가장 핫한 주제였었는데요

애초에 산업부가 기업 팔꺾고 뭐라도 내놓으라고 하는 집단이지 기업친화적인 집단이 아닙니다. 그래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은 명분도 실리도 좋은 무안단물이었고요. 근데 지난 몇년간 에너지 원가가 워낙 폭등을 해서 산업용 요금 인상이 그 원가 폭등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가 되면서 혼자 탱킹을 하고있던 산업용마저 적자가 나고 한전 적자가 심화되고 있습니다(산업용 요금을 원가 폭등분만큼 올리지 못한다는거지 안올리는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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