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2/01 21:45:20
Name 대장햄토리
File #1 71ada9e6a2918d6400c496ebf0e095bf.jpg (631.8 KB), Download : 39
출처 엠팍,펨코
Subject [기타] 주호민 사건에 대한 엠팍아재의 명문


참 뭐랄까 작년글인데 지금 보면서
저도 뭔가 되돌아 보게되는 그런 명문이네요..
주호민씨 지금 방송하시던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혈구지도의 길은 저 멀리..크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lowater
24/02/01 21:52
수정 아이콘
이미 끝난거 아닐까요 이제 일반학급에 특수학생 들어온다고 하면 일반학생 모든 학부모가 들고 일어날텐데요
대장햄토리
24/02/01 21:57
수정 아이콘
저 글은 그냥 잘 쓴.. 그런 느낌이고 오늘 판결로
불문율이 깨지고
뭐 각자도생해야되는.. 그런 개똥을 뿌린..
24/02/01 21:55
수정 아이콘
글쎄 말입니다... 제가 어릴때도 몸이 불편한 친구도 축구할때 꼭 깍두기로 껴서 같이 챙겨서 하고

그친구가 어쩌다 평범한 플레이를 해도 같이 환호하고, 그 친구를 놀려먹으려고 하면 팀 전체가 분노해서 덤벼들고 그랬었는데..

문득 그시절이 그립네요, 그땐 그냥 그게 묵계 그런것도 모르겠고 그냥 친구들 모두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미드웨이
24/02/01 22:12
수정 아이콘
그 시절이 그립다기보다는 그 집단이 그리운 거겠죠. 그 시절에 그런 좋은 사례도 있었지만 나쁜 사레들이 더 많을겁니다. 지금이 많이 나아진거고 그시절이야말로 야만의 시대였죠. 님이 좋은 집단에 속해있던것이니 운이 좋은 것이고 그 집단에 님도 기여했을테니 님의 덕도 있겠죠.
24/02/01 2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먼저 묵계를 깬 건...
대장햄토리
24/02/01 21:58
수정 아이콘
그쵸..
사회에 개똥을 뿌렸으니..
참..
FastVulture
24/02/01 22:02
수정 아이콘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그시기
24/02/01 22:02
수정 아이콘
이제 누가 학교에서 진정한 교육을 할까요?
수업은 있겠네요
대장햄토리
24/02/01 22:05
수정 아이콘
걍 지금도 방송보면..
에휴..저 사람이야 평생 먹고 살 돈 벌어서 사회가 아작나든 뭐든 상관없겠지만
평범한 가정들 생각해보면 씁쓸합니다..
그시기
24/02/01 22:10
수정 아이콘
이제 누가 학생에게 쓴소리 하겠어요... 바로 정서적 학대로 당할지도 모르는데
어릴수록 강하게 말해야 알아들어요.
걍 친구들 발소리, 목소리만 들어도 즐겁고 웃음 나오는 시절이라 그냥 말하면 이게 중요한건지 그냥 넘겨도 되는건지 구분 못해요.
저 또한 그랬구요.강조하고 큰소리 들어야 잘못 된거구나 느끼죠
전 이런게 자연스러운 사회화 과정으로 보이는데 참
No.99 AaronJudge
24/02/01 23:0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안 그래도 고생이 많은 분들인데
시린비
24/02/01 22:04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는 거라면 엄청난 영향력이 있는 사건이긴 할듯.. 한 나라의 문화를 바꾼거니..
대장햄토리
24/02/01 22:07
수정 아이콘
오늘 재판 결과도 그렇고..
전 사회적으로 알게 모르게 엄청난 해악을 끼쳤다고 봐요..
시린비
24/02/01 23:02
수정 아이콘
그정도까지는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던건데... 뭐 일단 더 봐야겠죠
24/02/01 22:09
수정 아이콘
오늘 무슨 얘기 하나 잠깐 트위치 켰다가 도저히 못 버틸 분위기라 껐습니다
대장햄토리
24/02/01 22: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껐습니다...
메스꺼운게 스멀스멀 올라와서..
짐바르도
24/02/01 22:10
수정 아이콘
뒷맛이 씁쓸하긴 하지만 너무 호들갑 부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시기
24/02/01 22:11
수정 아이콘
머가 호들갑이라는거죠?
그냥사람
24/02/01 22:11
수정 아이콘
안타깝고 또 안타깝습니다. 학교라는 국가내에서 가장 안전하고 걱정없어야 할 울타리안에서마저 서로가 서로를 불신하며 또 조심해야 한다면 앞으로 아이들은 어떤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걸까요? 이미 사회는 혼란이니 차라리 어릴적부터 그 혼란에 적응할 수 있다.. 라고 괜찮을거라 생각하기엔 요즘 변화는 너무나도 급격한 것 같아요.
대장햄토리
24/02/01 22:13
수정 아이콘
혼란한 사회니 학교도 조기교육을..;;;
씁쓸하네요 크
라이엇
24/02/01 22:11
수정 아이콘
비단 장애인학급 교사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장애인들과 어울려 살면 손해볼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줬다고 봅니다.
대장햄토리
24/02/01 22:13
수정 아이콘
호의를 배풀면 그게 나한테 칼날로 돌아온다는걸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줬죠..
이제 선처,배려라는 개념은 없어진겁니다 크크
안아주기
24/02/01 22:22
수정 아이콘
주호민방송내용을보니 작성자분이 안타깝네요.
그냥 주호민을 욕하고 싶으셨던듯
대장햄토리
24/02/01 22:29
수정 아이콘
딱히 안타까울게 있나요??
저 글은 주호민 떼 놓더라도 그냥 좋은글인것같아서요..
24/02/01 22:23
수정 아이콘
와 펨코에서도 여론 팽팽해질줄은 몰랐는데 이게 이렇게 되네요?
24/02/01 22:25
수정 아이콘
욕은 고소를 감당해야하지만, 옹호는 그럴필요가 없죠.
55만루홈런
24/02/01 22:24
수정 아이콘
주호민 방송 보는데 쥐새끼 두마리왔다는건 좀 쎄긴 하네요 이게 진짜면...
척척석사
24/02/02 00:44
수정 아이콘
서로 주장이 다르고 한쪽은 쥐새끼 다른쪽은 2음절의 그새 였다고 주장하는데 감정인도 명확히 판정을 못 해서 반영이 안됐다고 하네요

원래 자기 방송에서 자기 주장만 하는거는 당연한 거고 그게 여태까지 안 알려졌다는게 맞다는 얘기는 아니기도 합니다
24/02/01 22:26
수정 아이콘
많이 찾아보진 않았는데 주호민 방송 보니까 일단 기자들이 대단한건 알겠네요.
루카와
24/02/01 22:32
수정 아이콘
명문이요?? 그냥 라떼는 이랬는데~ 라고말하는 꼰대글에 불과하다 싶네요. 물론 본문내용에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인식이 손상됐단말은 어느정도 공감합니다만, 자꾸 자기때는 깍두기시스템이 있어서 누구하나 소외되는일 없이 잘지냈다 헛소리들 하는데 웃기지말라그래요.
그냥 저사람 살던 동네가 착하게 잘지냈던거지 그당시는 지금보다 더한 야만의 시대였어요.
저만하더라도 고등학교때 지체장애있던아이 끔찍하게도 괴롭히던 인간같지 않은놈들 두놈이나 있었어요. 걸려서 정학맞고 사이다결론이긴 했지만...
주호민씨가 분명 잘못한게 훨씬많고 아쉬운 선택을 했다는점에는 변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본문같이 자꾸 옛일을 미화하는 이런글이 더 짜증나네요.
24/02/01 22:3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과거의 기억은 미화되는 법이죠.
대장햄토리
24/02/01 22:38
수정 아이콘
뭐 짜증날수도 있고 그렇죠..
각자의 학창시절 경험이야 다 다르니까요...
야만의 사회였지만 그랬기 때문에 뭐 그냥저냥 지나간일도 있고 그러니..
글 자체는 잘 쓴거 같아요..크
네모필라
24/02/01 22:44
수정 아이콘
본문은 자기 어린시절 일화를 하나 꺼내온거지 그 당시가 더 좋았단 말은 없는걸요?
카오루
24/02/01 22:52
수정 아이콘
크크 90년대 학교에서 고등학생 미만 남자들 학급은 그냥 정글이었죠 정글. 후... 만만해보이면 곧 죽는거라
여덟글자뭘로하지
24/02/02 08:31
수정 아이콘
본인 중학교 시절 이야기를 한거지 옛날에는 다 이랬다는 글이 아닙니다. 화내지 마셔요 흐흐
그리움 그 뒤
24/02/02 10:14
수정 아이콘
뭘 미화했고, 왜 꼰대글인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Starlord
24/02/01 22:44
수정 아이콘
지금 사건 여론 반전되고 있는것 같은데 과연 이 글의 운명은?
24/02/01 22:47
수정 아이콘
더불어 자게 글의 운명은?
Starlord
24/02/01 22:47
수정 아이콘
둘다 문제가 있었다 유야무야 넘어갈것같은 분위기긴 합니다 자게글까지 탐독했을때는 크크
대장햄토리
24/02/01 22:5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 글은 옛날에 작성된거고..
주호민 죽이자 이런 논지도 아니고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해보자 이런 뉘앙슨데 문젤까요..??
24/02/01 23:53
수정 아이콘
일단 저 글의 행간에서는 주호민이 묵계를 깼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적어도 주호민씨의 입장문에서 보면 묵계가 깨질만한 사안이라고 이해할만 하긴 하거든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4/02/01 22:48
수정 아이콘
방송 실시간 요약 올라오는 것만 봐선 왜 1심 선고도 전에 방송 예고를 했는지 알겠다 까진 여론이 올라오는 거 같네요.
물론 아직 종결까진 길이 멀긴하겠지만요.
마도로스배
24/02/01 22:51
수정 아이콘
그냥 지켜보면 안될까 생각합니다
언론, 개인방송에 따라 출렁이는 여론전은
무엇을 위한것인지 뭘 그리 판단하고 싶은지 궁금하네요
24/02/01 22:56
수정 아이콘
요새 유머글의 포인트를 모르겠어요... 찬반을 나누는게 유머인지 옳다 그르다를 나누는게 유머인지 토론하는게 유머인지...
홍차+우유
24/02/01 23:00
수정 아이콘
펨코 정주행 하고 왔는데 주호민이 묵계를 깬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앞으로 응원하겠습니다.
No.99 AaronJudge
24/02/01 23:00
수정 아이콘
진짜 좋은 글이네요
아우구스티너헬
24/02/01 23:07
수정 아이콘
저는 좀 웃긴게 커뮤니티의 세계는 언제나 양 극단의 핑퐁이라는거죠
제가 다니던 시절의 학교 그리고 선생은 그다지 존경 받을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일부 존경 받을 선생님이 계실 뿐이었죠
저의 초등6년 중고 6년을 통털어 볼때 존경받을 선생님은 2분이었고 2명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일반이고 4명은 학생을 수금의 대상으로 보는 쓰레기였습니다.
더 많은 수금을 강제하기 위해 정서적, 물리적 학대를 서슴치 않았죠 국민학교 저학년에게 말이죠
그리고 그다시 교육시스템은 이걸 자정하거나 해결할 의지가 전혀 없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에게 돌아온 교육청의 대답은 앞으로 주홍글씨의 낙인을 받아 전 학교생활에 불이익을 받고 싶지 않다면 그냥 넘어가라 였죠

물론 이런 경험은 저에게만 국한된 일이 아니라 동시대의 학생들에게 광범위하게.일어나던 일이었고 이들이 학부모가 된 요즈음에 이르러 그 역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했죠
저 또한 선생에겐 아무런 사전적 신뢰를 갖지 않습니다.
그분이 훌륭하면 그분이 훌륭한거지 선생이라는 직업을 가져서가 아니라고 말입니다.

그리고.이런 불신 또는 해당 직업에 대한 경험적 혐오등이 맞물리면서 교권이 추락하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전 선생의 권위 따위는 옹호할 마음이 없습니다만 학생누군가의 학습권이 다른 학생으로부터 침해받는건 어떤 방식으로든 해결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게 선생의 권위 및 권한강화로 이어지는건 반대합니다.

미친 선생이 있으면 동일한 확률로 미친 학부모도 존재하기 마련이고 최근들어 그런 비극이 자주 노출되고 안타까운 희생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 학부모들은 그 예전 쓰레기 선생과 다를배 없는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만 문제는 갑자기 그 후 커뮤니티 방향이 선생에게 대적하는 모든 학부모는 무슨 악의 존재처럼 혐오하는 현상이 생겨나더니 주호민이 그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호민의 옳고 그름에 그다지 관심이 없지만 손바닥 뒤집듯이 바뀌는 커뮤니티 여론은 참 웃기기 그지 없네요
대장햄토리
24/02/01 23:13
수정 아이콘
수금 이야기 하시니..
저희 부모님 생각나네요..
노골적인 촌지요구로 속 많이 상하셔서 아직도 분통터트리시는..크크
옛날에는 뭔 숙제안해왔다고 학원에서 당구 큐대로 뚜까맞고 이랬는데..
그때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쳐 맞았던거 생각하면 아오..크..
아우구스티너헬
24/02/02 03:29
수정 아이콘
숙제안해와서 맞는건 공평하게 맞으니 그나마 괜찮은데
타겟팅해서 이유없이 차별하고 괴롭히는건 정말 참기 힘듭니다. 저는 초등 1, 3학년때 그랬는데 아직도 트라우마가 남아있고 삶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주더군요
No.99 AaronJudge
24/02/02 01:01
수정 아이콘
저는 학생인권조례와 촌지근절이 이뤄진 다음 세대라
개인적으로 교사 집단에 대한 호감이 아주 높긴 해요

그렇지만 예전에 큰 문제가 있었고, 그로 인해서 매우 부정적인 감정, 원한을 가지신 분들도 많다는 것도 알고요

근데, 선생님께 맞아본 적도 없고 선생님에게 모난 행동을 한 일도 별로 없는(예전은 제가 잘 모르지만, 2020년대 교대생들 중에는 학창시절 선생님 말씀 잘 듣던 모범생이었던 학생들이 많으니까요) 사람들이 슬슬 임용되고, 현장에 나가서 자신들이 하지 않은 업보(?) 때문에 경원시당한다면
참 안타까울 것 같네요….
아우구스티너헬
24/02/02 0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그당시 선생들의 인간성이 요즘 선생님들의 인간성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성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회가 그런거죠
"그래도 되니까"라는 송곳의 대사처럼 말이죠

학부모 문제도 동일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되니까 그러는 거죠 시스템이 그러면 안되게 만들어 줘야 해결 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직은 그냥 교육직인거고 대단한 의미 부여나 권위 부여는 선생님이나 학생 모두에게 좋지 않다고 봅니다.

인성이나 그밖의 문제들은 가정에서 책임져야할 일이죠
전자수도승
24/02/01 23:54
수정 아이콘
서이초에서 일어난 사건을 덮기 위한 어느 분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군요
그걸로도 부족해서 이선균 마킹하고 마약 터트리고 일점사 해서 자살로 이끈 그분들의 능력 찬양해
구급킹
24/02/02 13:13
수정 아이콘
그분들이 누군가요?
전자수도승
24/02/02 14:18
수정 아이콘
검, 경, 언 합동 플레이를 이끌어내신 분이겠죠
서이초 사건쪽은 말 그대로 뚜껑도 안 열어보고 덮었으니까요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4768156?
아직은 그저 음모론이긴 합니다만 이 정도 빌드업만 해도 알아서 언론이 터트려주고 검경이 생중계하도록 만들 분들이니 대단하신 분들이죠
구급킹
24/02/02 14:29
수정 아이콘
음 보통 음모론이란게 별거 없거나 그냥 표면적으로 드러난게 진실인 경우가 대다수인데.. 그래서 그분들이 대체 누군지 실마리라도 밝혀진게 있나요?
전자수도승
24/02/02 14:33
수정 아이콘
실체가 밝혀졌으면 주호민 이선균 3개를 터트렸어도 어그로가 안 풀렸겠죠
문제는 서이초 사건이 지나칠 정도로 알려진 바가 없다는 겁니다
누가 인위적으로 지워놓은 것처럼, 아무것도 안 건드리고 아무일도 없듯이 어느 순간 사라졌어요
검경은 적당히 시간이 지나고 다른 일로 시끄러울 때 무혐의 수사 종결을 해놨고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31124094000530
심지어 지금까지도 이런 석연찮은 움직임을 자꾸 보이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다들 관심이 없죠
구급킹
24/02/02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같이 정보유출이 쉬운 시대에 학부모나 교사쪽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도 없고 언론까지 아무 단서도 못잡는 걸보니 만약 가해학생이나 학부모가 있다면 정말 대단한 사람들임에 틀림없겠네요. 검경뿐만아니라 이해관계가 전부 다른 언론사들이나 학부모, 교사들 입까지 싹 막아버리다니.. 대체 한국에 누가 그런 권력이 있을까요? 일단 대통령도 그렇게 못할거 같은데
DownTeamisDown
24/02/02 00:26
수정 아이콘
저는 별로인게... 묵계라는건 결국 악용되기 마련이고 외부인에게 불친절 하더군요.
결국은 그것때문에 트러블 나고 문제가 생기게됩니다.
이게 나름의 이유는 있는데 그렇다고 합리적이냐 하면 마냥 합리적인것도 아닌거죠.
닫힌세계에서는 그래도 유지가 되겠지만 현대사회는 결국 열린사회고 개방과 이동이 있는 사회다보니
어디선가는 트러블이 나게 되어있고 결국에는 차라리 기계적이고 일관적인 대응이 최악은 피하는 결과를 만드는것 같더라고요.
물론 이게 최선일리는 없겠지만요
대장햄토리
24/02/02 00:38
수정 아이콘
합의라는게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어느정도 익스큐즈하는게 있는거지
합리적인건 아니니..
뭐든 적당적당한게 제일 좋은거긴한데 이게 제일 어려운것 같네요..흐
DownTeamisDown
24/02/02 00:41
수정 아이콘
그게 이해관계가 한때 맞아서 익스큐즈가 되었어도 새로들어오는 외부인은 그 이해관계와 관계없거나 그관계에서 일방적으로 손해보는경우가 꽤 되고 그러면 분쟁이 생기고 결국 합의가 안되면 조정이 되야하는데 내부적으로 조정되면 외부인이 손해보는경우가 많고 결국 외부인은 외부의 세력을 끌고와서 체제 자체를 무너뜨러거나 받아들이거나 둘중에 하나가 되더라고요.
외부인이 들어올때마다 합의를 상황에 따라서는 조금씩 조정해야하는데 그게 힘듭니다.
24/02/02 05:58
수정 아이콘
결론이 이상합니다만...?
Polkadot
24/02/02 10:58
수정 아이콘
묵계없이 원리원칙대로 가면 결국 가장 하위에 위치한 약자부터 그 피해를 입게 될텐데 아이러니하게 주호민의 자녀인 선재는 적어도 부모 생전엔 약자 포지션에 있을 가능성이 아주 낮으니 피해를 보는건 부도 명예도 충분하지 못한 일반 자폐아동 가정이라는게 참
크루개
24/02/02 11:43
수정 아이콘
언쟁 중에 죄송합니다
혹시 저 폰트 아시는 분 있나요?
헨나이
24/02/02 13:02
수정 아이콘
아니 본인들은 혈구지도를 베풀지 않고 짓밟아 놓고 당한 사람에게 혈구지도를 바라는 겁니까

잘 읽다가 갑자기 이상한 결론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4569 [기타] 2024 LG 그램 VS 갤럭시 북 프로 4 [21] 프로구210196 24/02/02 10196
494561 [기타] 현대 팰리세이드 풀 체인지 예상도... [71] 우주전쟁13320 24/02/02 13320
494559 [기타] 호불호 갈린다는 s24울트라색감 [9] Lord Be Goja11627 24/02/02 11627
494556 [기타] 가슴이 컸던 여후배썰.manhwa [22] 묻고 더블로 가!14607 24/02/02 14607
494554 [기타] 인천 인구 300만 돌파 [33] 묻고 더블로 가!13474 24/02/02 13474
494551 [기타] 주호민 악성 댓글 40여건 고소 진행 [170] Goyoung20651 24/02/01 20651
494547 [기타] 오는 3월 29일 일본에서 개봉한다는 영화... [8] 우주전쟁11775 24/02/01 11775
494546 [기타] 주호민 사건에 대한 엠팍아재의 명문 [64] 대장햄토리19591 24/02/01 19591
494540 [기타] 원스탑 해결 서비스 특) [2] Lord Be Goja9239 24/02/01 9239
494536 [기타] 아반떼n 타다가 전복 사고난 여자 유튜버 [35] 프로구217309 24/02/01 17309
494535 [기타] 더 힘들어진 노원역 환승 [22] Pika4813875 24/02/01 13875
494531 [기타] 군마현 조선인노동자 추모비 근황 [22] lexicon12840 24/02/01 12840
494530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전세계 한국만 있는 풍습.jpg [112] 굿럭감사18409 24/02/01 18409
494527 [기타] 국방부 인증 유튜버 [21] 닭강정14564 24/02/01 14564
494525 [기타] 폴드6 루머를 바탕으로 한 렌더링 [22] 껌정10640 24/02/01 10640
494522 [기타] 마케팅팀은 어리석고... [17] Lord Be Goja14765 24/02/01 14765
494521 [기타] 마케팅팀은 어리석고... [48] Lord Be Goja16395 24/02/01 16395
494520 [기타] 라면에 계란넣는 스타일 다들 어떠신가요.JPG ??? [74] insane12886 24/02/01 12886
494516 [기타] 장사의신' 은현장 "카페 댓글 올리는 프로그램 썼다…진심 사죄 [42] insane15446 24/02/01 15446
494513 [기타] 다중이 마케팅을 할때 주의할점 [1] Lord Be Goja9308 24/02/01 9308
494510 [기타] 애플) 숨겨왔던 나의 새로운 [17] 타카이10207 24/02/01 10207
494503 [기타] 작년에 미국에서 통과된 음주운전 처벌법 [41] 무딜링호흡머신13430 24/02/01 13430
494502 [기타] 여성 병역의무화 대신 젊은 중장년층 '시니어 아미' 만들자 [113] 실제상황입니다15202 24/02/01 1520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