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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04 00:43:59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50 MB), Download : 16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마트에서 장 보면 씻어서 넣는다는 사람.jpg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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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사신
24/02/04 00:45
수정 아이콘
피곤..
24/02/0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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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낭비 자원 낭비
abyssgem
24/02/0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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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의미가 있으려면 냉장고 내부도 매일 같이 물 세척을 해야죠.
24/02/04 00:59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하겠다는데 뭐…저 정돈 평범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중간에 아이 아팠다는 분의 사연은 안타깝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4/02/04 01:00
수정 아이콘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니 뭐..
24/02/04 01:04
수정 아이콘
별 의미 없어 보이는 행동이지만, 저러는 게 본인 마음이 편하다면 뭐...
인간실격
24/02/04 01:08
수정 아이콘
싱크대가 훨씬 더러울것같은데..
VictoryFood
24/02/04 01:09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절에 가족이 장봐오면 현관에 내려놓고 항균티슈로 닦긴 했습니다
24/02/04 01:14
수정 아이콘
왜 맨날 음식물쓰레기 기름기 닦는 싱크대가 더 더러울거란 생각을 안할까요
안하는게 아니라 심리적인거겟죠
심리적인거니 뭐 자기만 편하다면야 상관없죠 남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여기서 더 나가서 남한테 아니 세균이 얼마나 많은데 안씻고 넣어~ 너 너무 더럽네~ 하는순간 정신병 되는거구요
SNOW_FFFF
24/02/04 10:54
수정 아이콘
싱크대는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이나 우리의 손보다 훨씬 깨끗합니다
24/02/05 12:30
수정 아이콘
제 의도는 어떻게 해야 가장 깨끗하게먹냐가 아닙니다
본인이 심리적안정이되면 ok 남한테 강요 x를 말하는거죠
애초에 저사람이 싱크대를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고 청소를하는지도 모르고 손 스마트폰까지가면
하나하나따지면 먹을음식이 없는거처럼 끝도없어요
SG워너비
24/02/04 12:02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은 매일 싱크대 청소도 하겠죠
부스트 글라이드
24/02/0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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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도 지나치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진다던데
수금지화목토천해
24/02/0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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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 속 결벽과 관련된 가장 인상깊은 기억은 모텔 리모콘을 티슈로 감싸서 집었던 그녀입니다. 이제는 얼굴도 가물가물한데 그 행동만은 각인이......
밤에달리다
24/02/04 01:36
수정 아이콘
같이사는 가족이 저러면 한마디 할거같네요 손이나 깨끗하게 씻으라고
호러아니
24/02/0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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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그렇고 야채같은 경우에 그렇게 하기 어려운게 있어서 그렇지 하는게 안하는것보다 좋긴 한거 아닌가요. 뭐 저야 먹을때도 잘 안씻고 먹고 합니다만 크크
김삼관
24/02/0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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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편의점에 갔을 때 밖에서 쓰레기봉투에 쓰레기 집어넣고있던 알바생에게 계산을 부탁하면서 손 씻고 계산해 주실 수 있냐고 요청하긴 했습니다. 번거로웠을텐데 감사합니다 라고 했죠..
DownTeamisDown
24/02/04 02:03
수정 아이콘
야채같은경우는 행군다음 잘 말려야해서(안그러면 무릅니다) 의외로 저거 힘들던데 말이죠.
24/02/04 02:21
수정 아이콘
제 어머님이 저렇게 하셨었는데 ...
씽크대안에 넣어두고 하는건 아닌데
장봐오면 공산품들 전부 물로 씻어서 행주로 닦아주고 냉장고에 넣으셨죠.
트리거
24/02/04 02:33
수정 아이콘
캔 정도는 오케인데 나머지는 오바죠.
물론 저한테 피해가는게 없다면 노상관
아케르나르
24/02/04 02:38
수정 아이콘
캔 입 닿는 곳 정도는 먹을 때 씻을 거 같은 데(뉴스에 더럽다고 종종 나와서) 다른 건 뭐하러?
안군시대
24/02/04 03:27
수정 아이콘
남자화장실에서 자기 거시기를 맨손으로 못잡아서 화장지를 뜯어다 잡고 소변을 보는 사람을 본 이후로는 결벽증도 참 힘들겠다, 불쌍한거구나 싶습니다.
24/02/04 05:52
수정 아이콘
아마 그.. 거시기를 화장지로 직접 잡은 걸 보신 게 아니라면 ...
소변을 본 후 요도 안 쪽의 남아있는 잔해를 흡수시키기 위해서일 겁니다.
안 그러면 팬티에 묻는데 굉장히 찝찝해요.. 어떻게 아냐면 제가 그러거든요..
보로미어
24/02/04 06:49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한표 드리고 싶네요. 소변 보고 난 다음에 항상 거시기를 흔들어서 잔여물을 털었는데 이렇게 하면 내 옷에 소변이
다 튀고 잘 안 털리는 걸 인지한 후부터는 항상 휴지로 닦아서 처리하는데 이게 편하고 좋더라구요.
24/02/04 15:00
수정 아이콘
그 주르륵 흐르는 아주 기분나쁜 느낌이 거의 사라졌어요 흐흐
24/02/04 10:01
수정 아이콘
꼬추에 휴지 들러붙지않나요?
24/02/04 14:57
수정 아이콘
물기만 빠는 용도라 들러붙지 않더군요 흐흐
예전에 친구가 남자는 털면 끝인데 여성들은 뒷처리가 귀찮아서 힘들겠다는 말이 떠올라 시도해보고 쭉 이렇게 합니다.
안군시대
24/02/04 10:33
수정 아이콘
잡은거 맞습니다. 소변 본 후에 닦아내는 정도면 별로 놀라지도 않았겠죠.
24/02/04 14:58
수정 아이콘
허억..
Jedi Woon
24/02/04 04:10
수정 아이콘
이해는 하지만 저런 사람과 함께 살기는 어렵겠어요.
소금물
24/02/04 07:11
수정 아이콘
집안에 면역저하자 있어서 저렇게 한다면 대단한 가족애구나 할텐데, 그런게 아니고야 너무 뻘짓이네요. 시간이 남아도시나
24/02/04 08:12
수정 아이콘
결벽증에 가까운 사람이랑 사는데 정말 힘든 질병입니다. 본인도 힘들겠지만 가족도 굉장히 힘들어요. 슬픈건 이게 잘 낫지 않는 질환이라는 거죠.
다람쥐룰루
24/02/04 08:13
수정 아이콘
실제로 세균이 있어서 닦는다기보다는 심리적인거죠
꼭 해야하는데 안하면 불안하고 그럴 수 있슴니다
@user-ak23f7kgkz
24/02/04 08:19
수정 아이콘
오히려 물 묻히고 그게 잘 안 마르면 세균증식은 물론 곰팡이까지 되는거라 더 위험하다 보는데
저는 먼지에 좀 민감한데 택배 상자 그대로 보관하는건
상자표면을 걸레나 물티슈로 닦습니다;
택배상자를 밖에서 가져 올 때 막 거미나 바닥먼지, 택배배송으로 인한 먼지 같은게 많다고 보는지라
24/02/04 08:26
수정 아이콘
택배는 이해하는데.. 저건 좀..
완성형폭풍저그
24/02/04 08:33
수정 아이콘
요즘도 저런 분이 계시네요.
편하게 식세기로 돌리면 되는데.. (아님)
특이점이 온다
24/02/04 09:08
수정 아이콘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남한테 강요만 안하면야 뭐.
뭐하지
24/02/04 10:59
수정 아이콘
순수 물은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없습니다.
그냥 심리적인 행위죠.
리얼 살균하려면 물만 하는 게 아니라 세제까지 써야 합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2/04 11:06
수정 아이콘
댓글보면 무균실에서 생활하는거 아니면 균을 피할수없다는거 알지만 비누로까지 닦는다고
본인도 심리적인거 안다라고 하는 댓글이 있죠 크크
24/02/04 11:01
수정 아이콘
상상도 못한 일이라..
저기에 균있어봐야 비병원성균일텐데
윗분말씀대로 물 묻혀놓으면 병원성균도 증식해버릴듯
무딜링호흡머신
24/02/04 11:07
수정 아이콘
남에게 강요안하고
안하는 사람 비판안하면

뭐 신경쓸 필요 있나 싶습니다
굳이 저렇게 까지? 라는 생각은 들지만요
SG워너비
24/02/04 12:32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전 근데 어느 정도 면역력을 키우려면 너무 깨끗해도 안되지 않나 생각하긴 합니다
24/02/04 14:12
수정 아이콘
남 시키는거 아니고 자기 스스로 하는거면 노신경이고 누구 하라고 시키면 좀 피곤할듯..
MurghMakhani
24/02/05 15:58
수정 아이콘
알아서 할 일이긴 한데 가족 중에 이런 습관 있는 사람이 없는 건 새삼 다행이다 싶습니다. 저게 씻는 게 다가 아니고 물기 제대로 제거 안하면 역효과 나는 거라 품이 진짜 많이 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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